[첨단 헬로티]
한국에어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오일프리 공기압축기 &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산업용 공기압축기의 상태 모니터링 및 고장진단 시스템으로 공기압축기의 운전 상황을 IoT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상태를 보고, 각 운전이력 정보를 데이터화여 저장하여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미래에는 이 데이터를 통해 고장 예측을 하여 사전에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컴프레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