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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 방문한 이낙연 위원장, "기업 활성화 위한 정부 지원 뒤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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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이하 키바)를 찾아 산단 중소기업을 향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계우 키바 서울 회장(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우) (출처 : KIBA)


이낙연 위원장은 지난 3월 30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아쿠아픽 본사에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회장단·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서울 산단 중소기업의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시켰고, 다양한 관련 지원상품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향후 도약을 꿈꾸는 기업에 자금 걱정 없이 연구 개발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전 세계 산업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 투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수출 비중에서 중소기업 비중도 20%를 달성하며 1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했다. 


또한, “키바가 국내 제조업 생산량 66%, 고용의 49%를 맡고 있다는 점이 든든하다”며, “기업인 여러분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철저히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연구 개발 및 시장 공략 등 기업 지원을 약속하며, 미래 혁신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출처 : KIBA)


간담회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산업계의 흐름이 스마트·그린화, 디지털화로 흐르고 있다. 비용 부담이 늘더라도 그린화와 디지털화를 위해 기업이 함께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현장에서 이 위원장은 키바의 '산업단지의 날' 지정 요청과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정부 주도형 대형 전자 상거래 플랫폼 등 지원 요청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논의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에 있는 산단 활성화를 위해 같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낙연 위원장, 박상혁 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시을) 의원, 오영환 더불어민주당(경기의정부시갑)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참석했다. 이계우 키바 서울 회장, 김기원 키바 서울 명예회장, 양직 키바 MBA 총동문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키바는 2009년 출범한 국내 산업단지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단체다. 전국 19개 산업단지와 22개 경영자협의회로 구성됐다. 


키바는 기업 맞춤형 정책 관련 대정부 건의와 관련 정책 수요 채널 역할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단지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021 산업단지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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