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인피니언의 XENSIV KIT CSK PASCO2 및 XENSIV KIT CSK BGT60TR13C 커넥티드 센서 키트(CSK)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IoT 디바이스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센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CSK 플랫폼을 사용하면 레이더, 환경 센서 등을 비롯한 인피니언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운 프로토타이핑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보안 커넥티비티를 결합하는 것은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가 될 수 있다. CSK 플랫폼은 XENSIV 센서를 인피니언 PSoC 6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의 효율적 전력 관리 및 높은 수준의 프로세싱 성능과 결합하여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OPTIGA Trust M의 보안 컨트롤러는 보안적인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하며, 해당 커넥티드 센서 키트의 모듈러 보드 디자인은 Adafruit Feather 폼 팩터와 호환되고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센서 사용 사례를 위한 프로토타이핑을 지원한다. XENSIV 커넥티드 센서 키트는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XENSIV PAS CO2 센서 및 XENSI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층제조 기술로 알려진 3D프린팅은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부품을 생산할지에 대한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보다 경쟁 우위를 갖는다. 특히, 3D프린팅은 시제품을 넘어서 양산을 위한 부품 제조에 주로 활용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공급과 수요에 혁신을 불어넣고 있다. 이른바 적층제조2.0시대가 온 것이다. 적층제조의 기술 및 시장 동향과 3D프린팅이 주는 이점은 무엇인지, 지난 9월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이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3D 인쇄로도 알려진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는 디지털 모델에 따라 재료의 레이어를 하나씩 지정하여 물리적(또는 3D) 객체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재료 블록을 절단하여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절삭 제조와 달리 적층제조에서는 부품을 추가하여 최종 제품을 형성한다. 이러한 적층제조 기술은 품질이나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존 제조 방법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또는 지그와 픽스처(Jig & Fixture)를 만든다. 최근 분석 자료들을 보게 되면
스트라타시스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 2016’에서 자사의 3D 프린팅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라타시스는 자회사인 메이커봇의 데스크톱 3D 프린터부터 콘셉트 디자인, 시제품화 및 제조 최적화에 필요한 산업용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컨셉 디자인, 기능성 프로토타이핑 및 디지털 제조 최적화로 이어지는 스마트 제조 워크플로를 구현하며, 컨소시엄 참가사로는 LS엠트론, 파운드리, 솔리드웍스 및 알테어가 함께 한다. 스트라타시스는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열리는 기술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최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토스 캐드캠∙3D 프린팅&스캐닝 컨퍼런스에는 스트라타시스의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부문 디렉터 바란 구머셀과 메이커봇 아태 지역 총괄 본부장인 쉬리 사가 방한, 자동차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동향과 교육 시장에서 메이커봇이 구축하고 있는 생태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스트라타시스의 메인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