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에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신제품 론칭 행사 ‘Thincredible’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초슬림 및 초경량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5종을 공개했다. 행사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젠북 S 13 OLED △젠북 15 OLED △비보북 S 15/14 OLED △비보북 S 15 OLED 베이프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13인치 노트북 ‘젠북 S 13 OLED’는 1cm의 초슬림 두께 및 1kg의 초경량 바디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특히 상판에 사용된 플라스마 세라믹 알루미늄 소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구성도 갖췄다. 또한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취득했고,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친환경 제품에게 부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인텔의 고성능, 고효율 노트북 인증 제도인 ‘인텔 이보(EVO)’의 강력한 성능도 겸비했다. 최대 인텔 13세대 i7-1355U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했고, 디스플레이로는 에이수스의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임베디드 시장은 전력 소비에 효율적인 엣지에 배치하는 고성능 저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AI 솔루션에는 일반적으로 고성능 멀티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MPU)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이미징 및 오디오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기능은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개발자가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성능 주변장치를 구동하며 최대 1GHz로 동작하는 SAMA7G54 Arm Cortex A7 기반 MPU를 출시했다. SAMA7G54는 MIPI CSI-2 카메라 인터페이스 및 기존의 병렬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모두 포함돼 있어 개발자가 정확한 기능 구현으로 저전력 스테레오 비전 애플리케이션 설계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은 시장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낮은 MPU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SAMA7G54는 전압 및 주파수 스케일링뿐 아니라 유연한 저전력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저전력 구현을 리눅스 지원 MPU의 1GHz 성능 등급으로 확장한다. 임베디드 개발자는 해당 MPU를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전력 관리 IC(PMIC)인 MCP16502와 결합해 최고의 전력 소비량 대비 성능을 위해 최종
‘오늘부터 갓생 1일’ 챌린지...최대 15,000원 갓생 지원금 지급 플로가 새해를 맞아, 오디오 콘텐츠와 함께 지식, 멘탈 관리, 재미까지 챙기며 바르고 성실하게 살기에 도전하는 ‘오늘부터 갓생 1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이 합쳐진 신조어로 타의 모범이 될만한 성실하고 부지런한 삶을 뜻한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운동, 공부, 취미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삶에 도전하는 이른바 ‘갓생 챌린지’까지 유행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올랐다. 플로는 이런 트렌드에서 착안해 지식, 어학,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오디오 콘텐츠를 들으며 갓생살기에 도전하는 챌린지를 준비했다. 플로 오늘부터 갓생 1일 챌린지는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플로의 오디오 콘텐츠를 청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00원의 갓생 지원금을 제공하는 행사다. 플로에서 음원을 제외한 오디오 콘텐츠를 하루 10분 이상 청취한 이용자에게 1일 1개의 스탬프를 발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총 획득 수에 따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최대 15,000원의 갓생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 14개 이상을 수집
[헬로티] ▷▶옌스 티보 젠슨(Jens Tybo Jensen) Class D 오디오 마케팅 & 애플리케이션 총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필자는 어려서부터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 매료되었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다.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수퍼카 트럼프 카드놀이를 하면서 어른이 되면 어떤 차를 갖고 싶은지 떠들어댔으며, 대부분의 소년들이 그렇듯이 “최고 속도”니 “제동 마력”이니 하는 것들을 읊어댔다. 주차되어 있는 빠르고 멋져 보이는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면서, 내 관심은 온통 속도계의 다이얼에 꽂혀 있었다. 이 계기판의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나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그러다 곧 속도계 다이얼이 자동차 품질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점 자라면서 가속 능력, 토크, 연비 같은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운전면허를 따고 내 차를 구입하고 나서는, 진짜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표들보다도 차를 운전할 때 핸들링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 차와 마찬가지로, 오디오의 성능 지표에 대한 나의 견해 또한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해 왔다. FTC의 &lsqu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 최수철 지사장, 유진혁 부장 -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노르웨이 반도체 기업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이하 노르딕)는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수년간 이어 나가고 있다. 노르딕은 블루투스 저에너지 시장에서 분기별로 차이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점유율 40~50% 사이를 오가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노르딕이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에 오로지 집중해서 기술 개발을 해온 결과이다. 더불어 노르딕은 블루투스 시장에서 선도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술 전환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연장선으로 노르딕은 차세대 블루투스 오디오 기술인 ‘LE 오디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LE 오디오 평가 플랫폼을 출시했다.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SIG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기술이다. 최수철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지사장과 유진혁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부장을 직접 만나 신기술인 LE 오디오와 노르딕의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노르딕세미컨덕터 코리아의 최수철 지사장(좌측)과 유진혁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San Diego)에 위치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스택 개발업체인 패킷크래프트(Packetcraft)와 협력해 LE 오디오 평가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E 오디오의 장점을 실질적으로 입증한 이 LE 오디오 솔루션은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2020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인 새로운 LE 오디오 사양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블루투스 무선 오디오 솔루션은 전통적인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LE 오디오는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품질 무선 오디오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LE 오디오는 전통적인 블루투스 오디오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어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으며, 보다 뛰어난 오디오 품질과 함께 무선 데이터 전송 및 오디오 스트리밍을 모두 지원하는 장치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브로드캐스트 모드를 지원해 여러 사람에게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노르딕의 LE 오디오 솔루션은 노르딕의 nRF52832 블루투스 LE SoC(S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