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지식 이전 등에 협력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는 비전 AI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비전 AI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은수·장정훈 대표이사, 최준호 연구소장 등 인텔리빅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 학부장 등 국민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인텔리빅스와 국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전 AI 관련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 지식 이전 등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인텔리빅스는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협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기술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분야에서의 양 기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 및 성과 확산 위해 상호 협력 빈센, 목포해양대학교 친환경 선박 전문가 양성 지원 친환경 소형선박 전문기업 빈센이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에 앞서,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인 빈센과의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 일자리 창출, 계류장 충전소 설치 등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19일 진행됐다. 체결식에서 빈센과 협력단은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 인재개발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빈센과 협력단은 교육 및 시설물의 연구·분석·조사·자문을 지원하고 친환경 선박 기술의 공동 개발 및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빈센은 더불어 협력단 가족회사에 가입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개발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산업발전을 지원한다. 빈센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미래 인재들을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협력단과 함께 연구하며 미래 친환경 선박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그들이 자유
일진정공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뷰런테크놀로지와 친환경 자율주행 콜드체인 트럭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진정공의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에 뷰런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탑재해 친환경 콜드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일진정공은 친환경 콜드체인 특장 전문 제작회사다. 2020년에 세계 최초로 콜드체인 전기화물탑자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했고 상용화까지 성공했다. 해당 차량은 현재까지 1,800여대가 판매됐고, 3년 연속으로 구매 보조금 최대 지급 대상 차량으로 선정됐다. 일진정공은 또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냉장, 냉동, 제상 기능뿐만 아니라 온방 및 이동형 창고 기능까지 제품에 추가 탑재해 소비자가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장근호 일진정공 이사는 “일진정공이 추구하는 친환경 콜드체인이 뷰런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 솔루션과 만나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룰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일진정공과 협약을 체결한 뷰런테크놀로지는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100억 원 규모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