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지난 1일 스맥(SMEC)과 함께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스마트제조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생산 제조 기술 전시회 ‘SIMTOS 2024(이하 심토스)’의 스맥 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가 참석 했으며, 양사는 상호 기술 교류에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스맥의 공작 기계 전문성에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된 헥사곤의 CAD/CAM 소프트웨어 및 공작 기계를 위한 측정시스템(MTM)을 제공해 하이엔드 장비 개발과 양산, 한 번의 세팅으로 복잡한 가공이 가능한 Y축 터닝센터의 생산 속도 향상 및 품질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스맥이 연구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대량 생산, 사후 품질 검사 등 전 공정에 걸친 디지털 생태계를 완성해 낼 수 있도록 헥사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긴밀히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스맥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정보통신 장비 개발에 항공, 방
스맥이 오토데스크유니버시티2023(이하 AU2023)에 참가해 전 세계 오토데스크 이용자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3~15일(현지시간) 진행된 AU2023은 글로벌 기업인 Autodesk에서 가장 크게 진행하는 연간 행사이다. 전 세계에서 만명 이상이 참가하며, 전 세계 제조, 건축, 미디어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국내 기업 중 기계·장비 분야에 ‘스맥’과 플랜트 소프트웨어 분야 ‘휴엔시스템’ 등 4개사가 참여했다. 스맥은 클라우드와 연계해 부품 생산 장비를 공급하는 분야인 Autodesk Factory Experience에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직접 장비를 출품하여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Fusion + Partners factory Experience 분야에서는 첫 번째로 ‘Knob’를 가공하여 공급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전축 롤러타입 LM가이드 구조로 고생산성, 고정밀성을 기반으로 한 복합선반 NS 2100ASY 기종을 출품해 내부 파트 컨베이어, 워크 이젝터, 바 피더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한 고생산성 및 고효율성의 자동화 솔루션을 자랑했다. 스맥은 지난 2022년 오토데스크와
스맥이 전기차용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맥은 자원 회수율 향상을 위한 사용 종료 리튬이차전지의 최적 재활용 공정 기술 개발을 목표로 로봇 자동화 공정 장비 및 기반 구축 사업에 참가한다. 이미 작년 구축에 참가하여 실증을 마쳤으며 오랜기간 축적된 로봇기술과 공정 자동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터리 방전 기술 전문기업 해동엔지니어링과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정인 방전 해체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개발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해체 자동화 공정 기술은 전기차 폐배터리 해체 시 미 방전 등의 이유로 인한 화재 위험성 등 노동자 안전에 직결된 주요 기술이다. 스맥은 배터리 시스템 및 모듈 다양성에 따른 해체 작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셀 레벨 수준의 맞춤형 해체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공정 기술을 정립해갈 방침이다. 시스템 및 모듈의 방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대처하는 공정도 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열화된 셀 분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금속, 반응성 가스 노출 등 안전사고 방지 공정도 개발한다. 셀 분쇄 작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혹은 사고방지 분쇄 기술을 연구한다. 또, 배터리
스맥이 로봇 자동화 솔루션에 역량을 집중시켜 공급 확대에 나선다. 스맥이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자동화 기술을 올해부터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스맥은 전속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다각화를 목표로 기술과 노하우, 역량을 집중한다. 스맥의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은 제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및 고임금의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다. 또한 스맥의 솔루션은 공작물의 크기에 대한 매개변수 입력만으로 자동 프로그래밍이 될 수 있도록 워크체인지가 가능하다. 워크체인지가 잦은 소규모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스맥은 지난해부터 로봇 전문기업 A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A사의 협동로봇과 스맥의 공작기계를 결합하는 등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공급을 집중하며 로봇 자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익 흑자 지속…전분기 대비 49%↑ 스맥이 수출 증가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액 77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실적이 순항 중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수출이 23% 증가하며 2분기 목표 매출을 실현하게 됐다. 스맥은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산업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수주확보와 원자재 수급 및 생산 안정화로 3분기 또한 매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속적인 수주물량 증가로 74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맥은 유럽시장 니즈에 맞춘 선제적 연구개발이 판매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스맥 관계자는 “공작기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미국 시카고 IMTS 전시회에 올해 발표한 신제품 5축가공기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스맥이 오토데스크와 손잡고 스마트 제조 시장에 뛰어든다. 공작기계 및 스마트팩토리 전문업체 스맥은 26일 심토스(SIMTOS 2022) 전시장에서 오토데스크와 업무 협약식을 가지고 스마트 제조 생태계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최신 디지털 설계, 스마트 제조 기술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속적인 협력사업 발굴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글로벌 제조 산업에 K-제조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맥 관계자는 “점차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에 대한 가공 수요와 무인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스맥의 스마트 자동화 기술력과 오토데스크의 CAD/CAM 솔루션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맥은 올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호조로 수주 물량이 증가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체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통해 매출 증가세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섭 스맥 공작기계 대표는 “스맥은 급변하는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오토데스크와의 업무
스맥은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2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킨텍스 전시장에서 4년만에 개최된다. 스맥은 SMEC 이니셜을 활용해 SMART(지능형 솔루션), MAN FRIENDLY(사용자 친화적), ECO(친환경), CO WORK(협업)의 컨셉을 가지고 참여한다. 스맥은 향상된 기술력이 접목된 신제품 8대를 포함한 MCT 17대, 선반 13대에 이르는 총 30여대를 출품한다. 신제품으로는 비절삭 시간을 단축시킨 5축 머시닝센터 'MVF 5000'와 절삭능력이 향상된 하이브리드 머시닝센터 'HYST 시리즈'를 선보인다. EROWA 이송 로봇과 결합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도 소개해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장비구조, 상용제어기, 가공공정을 통합한 가상공작기계 기술 구현 및 가상공작기계 기술에 기반한 공작기계 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워크셀 개발 솔루션이다. 스맥 관계자는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판매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작기계의 지능화,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이 독일 및 이탈리아 딜러사와 89억원 규모의 공작기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스맥은 독일 더블유에스에프(WSF), 이탈리아 지엠브이(GMV)에 공작기계를 각각 40대, 51대 공급한다. 계약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며, 각 딜러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의료기, 오일 관련 부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될 예정이다. 수주를 진행한 더블유에스에프는 독일 동남부 지역 바바리아주에 위치한 장비 전문 딜러사다.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가공업체를 주요 공급처로 두고 있다. 이탈리아 지엠브이는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석유 시추용 파이프 가공 장비 등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향후 스맥의 실적 흐름은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각 딜러사들이 2022년도 판매예상 물량의 최소량만 발주한 상태이며, 향후 유럽 공작기계 시장이 지속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회사 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맥은 세계공작기계 전시회의 하나인 EMO 전시회에서 90억원 규모의 수주를 받았고 최근 터키, 러시아 딜러를 통해 64억원의 수주를 받는 등 2022년 상반기 물량도 이미 확보했다.
헬로티 조상록 기자 |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스맥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스맥은 2021년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33억 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월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4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매출액은 266억 원이다.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누적 실적으로는 연결기준 매출 888억원 영업손실 22억원으로 여전히 적자인 상황이다. 스맥 관계자에 따르면 “공작기계 시장 호황기를 맞아 수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실적이 좋아지고 있으나, 반도체 부족 등 원자재 공급이 수주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원자재 공급 문제가 점차 해소되고 있어 앞으로 늘어난 수주만큼 매출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까지 스맥의 누적 수주는 1,0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6% 올랐다. 또한 10월 초에 참가한 EMO 전시회를 통해 약 90억 원의 추가 수주에도 성공하며, 현재 스맥의 수주 잔고는 약 5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작기계 업황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스맥이 자금 조달을 통해 공작기계 사업 확장에 나선다. 스맥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표면이자율 및 만기 이자율은 각 0.0%이며, 전환가액은 1788원이다. 만기는 2024년 10월 28일이다. 조달된 자금은 장비생산비 등 운영자금 확보로 사용된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공작기계 업황이 올해 들어 급속도로 개선되며 스맥의 수주물량 역시 크게 증가했다. 스맥은 지난 9월까지 누적 수주는 10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6% 올랐다. 또한 10월 초에 참가한 EMO 전시회를 통해 약 90억원의 추가 수주에도 성공하며, 현재 스맥의 수주 잔고는 약 5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운영자금을 통해 장비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재무 안정성과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추가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켓리서치 회사인 테크나비오(Technavio)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공작기계 시장은 2019년 966억5000만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3.66%로 증가해, 2024년에는 1156억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섭 대표이사는 “당사는 이번 EM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맥은 지난 4일부터 6일간 진행된 ‘EMO 밀라노 2021’ 공작기계 전시회에서 약 90억 원 규모의 장비 수주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EMO전시회 대비 180% 증가한 수치다. 이번 ‘EMO MILANO 2021’는 대면 전시회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및 이탈리아 기후 영향으로 방문객 감소가 예상됐으나, 공작기계 업황이 좋아지며 많은 고객이 전시회에 방문했고 이는 장비 계약으로 이어졌다. 스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제품 2종을 포함한 총 8대의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5축 가공기 ‘MVF5000’, LM타입 고속 복합 가공기 ‘NS2100SY’ 등 신규 개발 장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MVF5000’은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한 번의 셋팅으로 공작물 가공을 완료할 수 있는 5축 가공기 제품이다. 구조적 강성과 가격대비 성능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LM타입의 복합 CNC선반 ‘NS2100SY’는 고속 가공이 가능하며 장비 제조 공정이 간소화돼 생산 일정을 단축 시킬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자동차 시장 등에 고속 복합 가공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
헬로티 조상록 기자 |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스맥이 5축 가공기인 ‘MVF5000’과 LM타입의 고속 복합 가공기인 ‘NS2100SY’를 신규 론칭한다. MVF5000과 NS2100SY 두 장비 모두 미국과 유럽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스맥은 두 장비의 론칭으로 공작기계 라인업을 강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MVF5000은 우주항공산업과 의료기기 산업 등에 필요한 복잡한 구조의 부품을 한 번의 셋팅으로 공작물 가공을 완료할 수 있는 5축 가공기 제품이다. 구조적 강성과 가격대비 성능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하고, 고객 중심의 편의 사양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기능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NS2100SY는 LM타입의 복합 CNC선반이다. 그동안 스맥은 전통적인 고강성의 박스가이드타입을 추구하였으나, 최근 자동차 시장 등에 고속 복합 가공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M타입을 적용시킨 복합 가공용 선반을 출시하게 됐다. LM타입은 박스가이드 타입 대비 고속 가공이 가능하며 장비 제조 공정이 간소화되어 생산 일정을 단축 시킬 수 있다.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친환경' 테마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헬로티]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스맥이 공작기계 가공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부를 절삭하기 위한 가공장치’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가공대상물의 내부로 공구를 사입한 후 공구를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동작으로 가공대상물을 절삭가공할 수 있는 장치이다. 가공물의 내부를 절삭하기 위해서는 특별 주문이 필요한 전용기 또는 머시닝 센터에서 가공을 해야 하는데, 복잡한 구조로 작업이 난해하고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스맥은 개발한 기술을 CNC선반에 적용하여 구조를 단순화하였고, 작업 접근성이 용이하여 비용대비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차량의 주요 부품인 디프케이스를 가공할 때 고가의 머시닝 센터를 구성할 필요 없이 CNC선반만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스맥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당사의 기계사업부 관련 역량이 한 층 더 올라가게 됐고, 매출 향상에도 충분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기계산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맥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첨단 헬로티] 공작기계 및 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스맥은 통영시의 해양재난 예방시스템에 공급한 CCTV 영상보안 암호화솔루션 ‘SABER-VS’ 장비가 준공 완료됐다고 3월 10일 밝혔다. SABER-VS 솔루션은 영상 정보 및 사생활 침해 방지를 목적으로 개발한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제품이다.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기존 네트워크의 설정 변경 및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라인모드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SABER-VS 솔루션은 국정원 CC인증 제품으로 조달청과의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공공분야 보안사업 진출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 2017년 구축된 통영시 해양재난 예방시스템은 2019년 확대 구축을 통해 영상정보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자연재해, 해양오염 및 도난 등과 같은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17개소에 CCTV를 확대 설치했다. 해양 사고 및 재난 대처에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CCTV 영상정보를 암호화해 해킹을 통한 영상정보 유출,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재난 예방시스템 CCTV의 영상정보는 유사시 국가재난통신망은 물론, 통영시 종합상황실과 통영경찰서, 해양경비안전, 군
[첨단 헬로티] 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은 최근 해외사업 호조로 인해 수주물량이 크게 증가해 그에 따른 장비 생산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은 각 0%, 전환가액 2,921원이며 만기는 2023년 12월로 약 5년이다. 스맥은 CB 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을 수주 장비의 생산재료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장비 공급을 통한 추가 수주 사업에도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맥은 대규모 계약이 이어지면서 장비 생산을 위한 생산비가 발생해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며 이번 4분기에 러시아, 독일 등 유럽과 북미에서 대규모 계약에 성공하면서 향후 빠른 실적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맥은 해외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을 통해 판매 네트워크와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마진율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앞선 5월에는 독일에 유럽지사, 6월에는 북미 법인을 설립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 강화와 유통 절차 간소화에 따른 이익을 누리게 됐다 특히, 해외 거점 설립 이후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약 반년 만에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