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에서 고객사 모집 위해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 슈퍼브에이아이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 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하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게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에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한다. 최근 비전 AI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했다. 제조, 실내 화재 등의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거나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고품질 AI 개발이 어려운
인앱 최적화 캠페인을 설계, 신규 및 기존 유저 계좌를 개설 유도 몰로코가 삼성증권과 모바일 퍼포먼스 에이전시 매드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삼성증권은 몰로코 클라우드 DSP를 통해 긍정적인 유저 경험 향상뿐 아니라 설치 수 10배 증가, 타 매체 대비 계좌개설 CPA(cost per action) 효율 1.5배 개선 및 계좌개설 수 42% 증가 등 주요 지표를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증권중개, 자산관리, 기업금융, 자금운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선도적인 퍼포먼스 기반의 앱 마케팅을 통해 많은 고객이 쉽게 투자를 경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례로 신규 및 기존 유저가 웹 대비 높은 편의성과 사용자 친화성을 갖춘 모바일 앱 mPOP에서 계좌를 개설해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다만, 국내 금융업 특성상 고객의 계좌개설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고객이 중도 이탈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웹사이트 방문 등 단순 홍보에 그친 과거 국내 증권 시장 내 마케팅 전략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삼성증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 목표...올해 프리 IPO 라운드 앞둬 “산업용 자율주행 시장 높은 이해도 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배경” 산업용 자율주행 업체 서울로보틱스가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채택하고 코스닥 상장 채비에 나섰다. 서울로보틱스는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자율주행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검증(PoC)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매출 30억 원, 매출총이익률 55%를 기록 중이고, 특히 매출의 80%는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삼성증권은 서울로보틱스의 목표·비전·가치에 부합하면서도, 산업용 자율주행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은 미국 및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인재 확보, 기술력 강화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딥테크 스타트업 및 성장성 높은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예정 퓨처플레이가 삼성증권과 손잡고 157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 ‘유니콘 펀드 2호(이하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유니콘 펀드 1호가 조성된 지 1년여 만에 더 큰 규모의 펀드를 성공리에 결성했다. 펀드레이징 혹한기에 순수 민간 투자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크다. 지난해 8월 143억 규모로 조성한 ‘유니콘 펀드1호’는 서울로보틱스, 클레, 코리너지솔루션 등 딥테크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됐다. 현재까지 9개 종목을 편입했고, 올해 안에 투자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시장 상황에 적합한 비상장기업 투자 상품을 엄선해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퓨처플레이 유니콘 펀드 2호는 지난해에 이어 삼성증권과 퓨처플레이가 출시하는 두 번째 개인투자조합이다. 삼성증권은 4000여 명에 달하는 초고액 자산가 고객 중 초기단계 벤처기업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받았다. 삼성증권 프라이빗딜소싱팀 담당자는 “시장 파괴적인 기술을 보유한 비상장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초부유층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펀드의 대표
삼성은 관계사 20곳이 오는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개사다. 지원자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하반기 공채는 이달 지원서 접수과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GSA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한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지만, 작년 5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인프라구축 및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 협력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삼성증권, SK증권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정부의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 정책방향 및 개정안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투자계약증권 개정서식 및 향후 심사방안' 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제도가 구체화 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김신 SK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3사는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제도 준수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협력 협의체인 '파이낸스 3.0 파트너스' 구성에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TFT를 운영하는 등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증권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
7월 시리즈 A 투자유치 성공 이후 3개월만에 추가 자금 조달 고객 편의 개선하는 충전 서비스 제공으로 성장 가능성 기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삼성증권, LS일렉트릭에서 총 35억원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21년 7월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충전제어와 요금 간편결제, QR코드 이용충전방식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충전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플러그링크의 충전 서비스개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삼성증권, LS일렉트릭의 신규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빠른 보급과 충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92만주 추가 확보…"주주가치 제고와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SK디스커버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 직접투자와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SK디스커버리는 1일 자회사를 통한 경영성과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SK케미칼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주식 약 92만주를 주당 10만8,800원에 시장에서 공개매수해 SK케미칼을 현재 지분법 평가대상 회사에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는 주관사로 삼성증권과 SK증권을 선정하고, 오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매수를 통해 SK케미칼이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면 SK디스커버리의 재무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후 SK디스커버리는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 솔루션 4개 주력 사업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SK디스커버리 측은 "자회사에 대한 직접투자 및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 과정에서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의 권리와 이익이 보호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페이가 10월 25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시작했다. 첫날인 25일은 온라인을 통해 오후 10시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을 받는 4개 증권사에서 중복 청약이 금지돼 실제 청약은 막판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공모 첫 날 오전, 경쟁률 4대1 수준 보여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 삼성증권,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인수회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 4개 증권사는 일제히 일반 청약에 돌입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A증권사의 청약 경쟁률은 5.4대 1을 나타냈으며 B사의 청약 경쟁률은 현재 2.8대 1이다. 지난주 C증권사에 청약을 위해 새로 개설된 계좌만 1만 개가 넘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분위기로는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 청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참여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나 문턱이 낮아져 증거금 규모는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 청약자 몫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하기로 하면서, 청약 문턱은 종전보다 낮아졌다. 증거금이 많을수록 유리하던 기존 비례 방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