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는 지난 24일 이에이트 본사에서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비트센싱과 자율주행 차량검지기(VDS)를 활용한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량검지기 정보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연동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구현하고, 교통 객체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디지털 트윈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자체 개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모듈 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이용한 교통관제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 확산을 위한 제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은 차량검지기 기술을 통해 수집한 교통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모듈 개발 및 개선에 적극 참여한다. 더 나아가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플랫폼의 확산과 관계사 및 네트워크를 이용한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비트센싱과 협력 강화를 통해 도로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완성해내겠다”며 “기존 도로 교통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시각
비트센싱(bitsensing)이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업 운더(Uhnde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공동개발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4D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자동 비상 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ACC), 차선 이탈 경고(Lane Departure Warning, LDW) 등 고급 안전 기능을 지원하며 폭우,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 및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물체 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레이더와 카메라의 최적화된 로레벨 퓨전(low-level fusion)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이미징 레이더는 기존 아날로그 레이더 시스템 대비 해상도와 물체 감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감지범위, 도플러, 수직, 수평 정보 등 4D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 맥스 리버맨 운더 칩스 부문 부사장은 "획기적인 레이더를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수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엔지니어 팀이 있는것이 매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헬스케어 영역도 공략 비트센싱이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에프더블유파트너스㈜,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 ㈜만도 등이 참여해 비트센싱의 총 누적 투자액은 290억 원이 됐다. 비트센싱은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레이더 솔루션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 자율주행 4D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스마트 시티 및 디지털 트윈 구현을 가속화할 C-ITS 레이더 솔루션, 스마트 웰니스를 위한 실내용 레이더 솔루션까지 사업 분야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특히 비트센싱의 스마트 웰니스용 레이더 솔루션은 개인의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 품질 개선 및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해 줄 뿐 아니라 수면 호흡패턴 분석을 통한 다양한 병증 유사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레이더 감지를 통한 데이터 기반 병증 유사도 제공 서비스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이번 투자를 통해 비트센싱은 각 사업 분야의 레이더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힘 쏟을 예정이다. 또한, 만도의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용 차세대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의 상용화를 가속화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비트센싱이 스마트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KST일렉트릭과 함께 초소형 전기차 전용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21일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내 KST일렉트릭 부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전용 ADAS 공동개발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 ▲품질 및 기술 고도화 ▲양산 대응 등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의 가속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비트센싱은 77GHz 오토모티브 레이더 솔루션 ADAS 기술을 KST일렉트릭의 소형 전기차 ‘마이브(MaiV)’에 적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센싱의 ADAS 레이더 기술은 물체를 정확하게 감지하고 거리, 속도, 방향 데이터를 제공한다. 비트센싱과 KST일렉트릭은 이번 협력으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모인 KST일렉트릭과 함께 자율주행 기술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비트센싱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 및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헬로티] 비트센싱(bitsensing)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차량용 인캐빈 센싱 솔루션 60GHz MOD620 레이더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비트센싱 MOD620은 비트센싱의 설계와 인피니언 칩셋의 결합으로 개발돼 안전하고 강력한 차량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호세 주립대학교가 발표한 ‘차량 내 어린이 열사병 사망률 연구(Heatstroke Deaths of Children in Vehicles, Jan Null, San Jose State University)’에 따르면 90년대 이후, 차량 내 방치된 유아 사망사고의 54%가 단순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사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MOD620은 탑승자의 호흡 및 심박을 통해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탑승자가 운전자 없이 방치되었을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경보를 울려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MOD620은 차량의 종류 및 크기에 상관없이 작동될 수 있는 감지 기능을 제공하며 옷, 담요 등을 투과하여 감지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모니터링 성능을 선사한다. 비트센싱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