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퀄컴 5G 서밋에서 지난 2월 MWC 바르셀로나에서 발표된 5세대 모뎀-투-안테나 5G 솔루션인 스냅드래곤 X70 모뎀-RF 시스템의 새로운 기능과 성과를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X70는 AI를 바탕으로 10기가비트의 5G 다운로드 속도, 향상된 업로드 속도, 저지연성, 뛰어난 커버리지 및 전력효율성을 구현한다. 또한, 이와 같은 독보적 성능은 글로벌 5G 통신사를 대상으로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해 대역의 활용을 극대화해 최고의 5G 연결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퀄컴 5G AI 스위트, 퀄컴 5G 초저지연 스위트, 퀄컴 5G 파워세이브 젠3, 업링크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단독모드 밀리미터파, 4X 6 GHz 이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등 우수한 기능을 기반으로 높은 5G 성능을 제공한다. 퀄컴 스마트 트랜스밋 3.0은 퀄컴 테크날러지가 인증하는 시스템 단에서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기술로,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전송 전력 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2G부터 5G까지, 밀리미터파, 와이파이(2.4GHz 6/6E/7) 및 블루투스(2.4) 무선에 걸쳐 전송 전력을 실시간으로 평균화하여 우수한 무선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5G 커버리지 확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중국이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에 이어 6G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전날 백서를 통해 2030년 6G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백서는 6G에 대한 전반적인 비전을 밝히고 6G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10개 기술도 명시했다. 중국은 2019년 즈음부터 6G 연구에 착수했는데 이는 미국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이 5G에 이어 6G까지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6G와 관련해 외국 기업 특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3G에서 5G까지 가는 동안 기술적 격차를 겪지 않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도 동일할 것"이라며, "미국은 정보기술이 뛰어나지만 핵심기술과 산업장비가 부족하고 이는 6G 기술 개발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글로벌타임스에 말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6G 테스트 인공위성을 쏘아올려 우주에서 테라헤르츠 통신 기술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6G 시대는 위성 통신과 지상 통신을 융합해 5G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