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아이폰15·아이폰15 프로 사전 예약 판매와 함께 산리오사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로 꾸밀 수 있는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쿠로미'는 산리오에서 진행한 '2023년 산리오 캐릭터 대상' 국내 부문에서 시나모롤에 이어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팬이 많아 이번 패키지 캐릭터로 선정했다. '아이폰15 쿠로미 패키지'는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프로를 쿠로미 캐릭터로 꾸밀 수 있는 폰케이스, 스트랩, 카드지갑, 미니백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부터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아이폰15 또는 아이폰15 프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로미 패키지 1500세트를 판매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스마트가전통합부문장은 "신형 아이폰도 사고, 한정판 캐릭터 상품도 동시에 구매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상현실(VR) 스토어 체험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한 VR 스토어를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한 VR 스토어는 '허브 월드(Hub World)'에 구현된 가상 매장이다. 하얀 벽체와 자연친화적인 나무 인테리어, 높은 층고가 특징이다. 내부는 대형가전과 주방가전, 생활가전, IT, 레저 등 5개 구역으로 조성돼있다. 구역별로 전시된 세탁기, TV, 청소기 등 개별 제품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을 볼 수 있고, 가상 상담원이 상담도 제공한다. 이밖에 거실 공간에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한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비치한 생활가전관, 자연 속 하이메이드 캠핑 시리즈를 배치한 레저관 등 제품별 특징에 맞춰 공간을 구현했다. CES에서 공개한 VR 스토어는 데모 버전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말 이를 정식 서비스로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VR 스토어에 선보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32개 제품을 한정 수량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헬로티
롯데정보통신 데이터결합센터가 롯데하이마트와 SK텔레콤의 가명 정보를 결합해 제주 지역 가전 구매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 마케팅 정보를 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성명, 전화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삭제하거나 대체(가명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식별 가능성을 낮춘 개인정보다.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해 결합하면 성별, 연령별 관심 상품 및 주요 구매처(이동 정보) 등 새로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가명정보 결합 과정에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우려가 있어 신뢰받는 제3의 기관인 결합전문기관을 통해 결합을 수행해야 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작년 6월 데이터 결합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에 공개된 민간기업 대 민간기업의 가명정보를 결합한 첫 사례로, 가명정보 활용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롯데정보통신은 제주지역 롯데하이마트와 SK텔레콤 고객의 가명 정보를 결합, 가전 수요 분석을 통해 마케팅 전략 수립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한 결과, 상
롯데하이마트는 연말까지 약 두 달간 'Hi-수거하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캐릭터인 '히포포'와 '하푸푸'가 그려진 트럭이 서울 노원구와 송파구, 영등포구의 동네 곳곳을 돌며 안 쓰는 중소형 가전을 무상 수거한다. 이번 무상수거 캠페인은 롯데하이마트와 서울광역자활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이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중소형 가전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중소형 가전은 정확하게 분리 배출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혼합 배출되는 등 재활용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거한 가전은 전국의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부품, 유해 부품으로 분류해 친환경적으로 폐기한다. 지역 주민들은 트럭이 집 근처 거점으로 오는 날에 맞춰 안쓰는 중소형 가전을 가져오면 된다. 참여시 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한 칫솔, 장바구니, 비누, 수세미 등을 준다. 트럭 운영 일정과 시간 등은 서울 광역자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방문 수거도 신청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캠페인 반응을 살펴 추후 운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예년보다 이른 초가을 추위에 따뜻한 난방용품·가전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난방가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10일 판매된 요장판,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히터는 약 250%, 요장판은 약 16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410여 개 매장에서 난방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41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국일 등 인기 브랜드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전기요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14%, 히터 행사 제품은 최대 1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난방가전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보국전자, 경동나비엔, 글루바인 등 요장판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신일, 파세코, 한일, 위닉스 등 인기 히터 상품도 행사 제품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캠핑, 사무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며 난방가전 수요는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 전문 리뷰 웹사이트인 '하이셀렉트'를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마트'(Himart)의 '하이'(Hi)와 '엄선된, 선택하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셀렉트'(Select)를 결합한 이름이다. 웹사이트에 실리는 내용은 분기별로 발간되는 가전 전문지 '하이셀렉트'의 내용을 선별해 친환경 제품, 펫가전 등 이슈 가전 리뷰를 매주 1개씩 소개한다. 여름호에서는 스팀청소기, 접이식 선풍기, 로봇청소기, 창문형 에어컨 등 12개 제품 리뷰를 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상품기획자(MD)가 기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제품을 가전 전문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한 뒤 후기를 작성한다. 제품과 사용 후기 사진은 사진 전문 작가가 촬영했다. 신대희 롯데하이마트 동반성장셀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가전 전문 리뷰 채널을 운영해 국내 중소 협력사(파트너사) 제품을 알리겠다"며 "롯데하이마트쇼핑몰과 연동해 공동구매 행사를 기획하는 등 협력사에는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구매 정보와 혜택을 주는 채널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메가스토어 14호점인 단계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체험 매장 콘셉트로 꾸며진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1970㎡(약 596평) 규모다. 주목할한만 점은 133㎡(약 40평)으로 강원지역 최대 규모인 헬스케어 전문관도 만나볼 수 있다. 집에서 여가는 물론 가볍게 운동도 즐기는 ‘홈트족’이 늘면서 실내 사이클링, 스마트 미러, 안마의자, 정수기 등 헬스케어 가전 수요가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단계점은 4개 층으로 구성했다. 헬스케어 전문관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운동 콘텐츠를 보며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스마트 사이클링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층에는 집안 분위기를 살려주는 프리미엄 스피커와 디자인 조명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콘솔게임, 게이밍PC, 1인 미디어 기기, 액션캠, 모바일 등 디지털가전으로 꾸몄고 소비자 편의를 위한 애플 공식 인증 서비스센터도 마련했다. 4층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KOTRA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2021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내부에 96m2(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해, 올해 MWC의 KOTRA 통합한국관 참가한 10개 기업의 14개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전시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는 6월 28일(현지시각)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온·온프라인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KOTRA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국내기업 64곳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중소·스타트업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와 롯데하이마트는 MWC 2021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상품기획자(MD) 심사를 통해 제품들을 선정했다. 행사 기간,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우리 기업들은 롯데하이마트 MD들과 함께 입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펫존(Pet 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