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대화방에서 AI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수행 LY 주식회사(이하 LY)가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의 일본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의 API 등을 활용해 이용자의 질문이나 상담에 답변하는 ‘LINE AI 어시스턴트’ 출시를 발표했다. LINE AI 어시스턴트는 라인 대화방에서 AI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로, 라인으로 일상이 편리해지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친구와 대화하듯 LINE AI 어시스턴트에 메시지를 보내 각종 정보 조사를 부탁하거나, 업무·숙제 관련 아이디어를 얻거나, 이미지·파일 번역 및 요약, 이미지 분석을 통한 칼로리 계산 및 레시피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LINE AI 어시스턴트는 하루 5건까지 무료로 AI 답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 플랜과 월 990엔으로 모든 기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플랜을 제공한다. 무료 플랜에서는 텍스트 메시지로만 이용하며, 이미지·파일 번역 및 요약, 이미지 분석 등은 이용할 수 없다. 한편, 라인은 1월 말 오픈AI의 API를 이용해 생성형 AI와 다른 이용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서비스인 ‘LINE AI Q&A’를 일본 내 출시하기도 했다
핀테크 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싱가포르 소재 CRM 전문기업 어센티스와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는 어센티스와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적용한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 아시아 5개국에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어센티스는 나이키 등 다국적 기업의 아시아 지역 CRM 시스템을 공급하는 CRM 기업으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를 도입하여 매장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로열티 서비스 등을 확대하게 된다. 어센티스의 브라이언 탄 CEO는 “원투씨엠과의 기술적 사업적 협력을 통해 어센티스가 다년간 운영해온 CRM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하여 보다 지능화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기존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 기반으로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지능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 사업 계약을 통하여 업그레이드된 기술 체계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투씨엠의 김문혁 CFO는 “기존 틱톡(
원스톱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해 한 곳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할 예정 대만 라인뱅크가 2300만 대만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대만 1위 메신저 라인의 폭넓은 생태계를 활용해 복잡한 금융 업무를 효율화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라인뱅크는 원스톱 종합 금융 플랫폼을 구축해 한 곳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즐겁고 사용자 친화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만 라인뱅크의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은 라인 생태계 내의 방대한 자원과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통합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의 기술적 역량과 금융 및 비금융 분야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보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증권 거래, 결제, 할부 대출, 펀드 투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라인뱅크는 현지 대형 은행인 타이완유니온은행(Union Bank of Taiwan) 및 스탠다드차타드은행(Standard Chartered Bank)과 카드 한 장으로 2개 은행의 이익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동 브랜드(co-brand) 신용카드를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와 함께 대만 라인뱅크의
라인(LINE)이 인공지능(AI)이 사용자가 등록한 사진을 이용해 사진작가가 촬영한 듯한 프로필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AI 사진관' 기능을 출시했다. AI 사진관은 최근 출시된 AI 셀카에 이어,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AI 학습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서비스다. 아트나 판타지와 같은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AI 셀카와 달리, AI 사진관은 실제 모습과 유사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사진관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라인 메신저 앱 내 프로필 화면의 스튜디오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10장에서 20장 등록하면, AI가 스튜디오에서 사진작가가 촬영한 듯한 프로필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포즈와 의상이 다른 다양한 스타일의 상반신 이미지가 만들어져, 사용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자신만의 화보를 만들 수 있다. AI 사진관에서 생성한 이미지는 라인 메신저 앱의 프로필 이미지로 등록할 수 있고, 다운로드해 대화방 배경으로 설정하거나 소셜 미디어에도 공유 가능하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는 앞으로도 AI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라인이 라인 메신저의 프로필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AI)이 사용자가 등록한 사진을 이용해 자동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AI 셀카’ 기능을 출시했다. AI 셀카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라인 메신저 앱 내 프로필 화면의 프로필 스튜디오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10장에서 20장 등록하면, 실제 사진과 유사한 ‘베이직’, 가상의 캐릭터 느낌의 ‘판타지’, 수채화나 연필로 그림을 그린 듯한 ‘아트’ 등 5가지 종류의 스타일이 제공된다. 가격은 이미지 생성 소요 시간에 따라 100장의 이미지를 24시간 후에 생성 : 130코인, 100장의 이미지를 단시간에 생성 : 260코인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AI 학습 기술을 활용해 같은 사진을 등록해도 생성할 때마다 다른 느낌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AI 셀카로 생성한 이미지는 라인 메신저 앱의 프로필 이미지로 등록할 수 있고, 다운로드해 대화방 배경으로 설정하거나 소셜 미디어에도 공유할 수 있다. 라인 프로필 스튜디오는 ‘라인에서 만나는 새로운 나’라는 콘셉트 아래, AI 와 같은 최신 기
라인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성∙음향∙신호처리 학술대회인 ICASSP 2023에서 논문 8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8회차를 맞이하는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는 국제전기전자협회 신호처리학회(IEEE Signal Processing Society)가 주최하는 음성∙음향∙신호처리 분야 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다. 채택된 논문 8편 중 6편은 라인이 주저자로, 해당 학회에 채택된 라인이 주저자인 논문 수는 지난해 3편에서 두 배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2편은 다른 저자와 공동 집필한 논문이며, 모두 학회 개최 기간인 6월 4일부터 10일 중 발표된다. 이번 ICASSP 2023에서 채택된 논문에는 감정 음성 합성 시 텍스트에서 음성 파형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음성 피치 정보(음성 높이)를 이용하는 엔드투엔드 모델에 관한 제안이 소개됐다. 기존 모델은 보다 풍부한 표현을 필요로 하는 감정 음성 합성 시 자연스러운 음성을 합성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았으나, 변환 과정을 단일 모델로 수행하는 엔드투엔드 모델은 양질의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 제안
맥라인이 라인 이동형 조명, RGB 라인 동축 조명, 컨트롤러 일체형 플랫 돔 조명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라인 이동형 조명은 BAR TYPE 조명으로, 기존 BAR TYPE 조명을 사양에 맞게 수량 및 광량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조명의 취부 각도 조절 및 이동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하나의 조명으로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 이동형 조명은 여러 형태로 조절이 가능해 돔조명 형태, 조명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로 필요한 발산각을 만들 수 있어, 3차원 검사장비 및 이차전지 검사장비, 그외 테스트 용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맥라인의 RGB 라인 동축 조명은 다양한 색상 및 파장을 조합해 일정한 라인을 형성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을 일정한 라인을 유지하며 변화가 가능하다.각 색상의 광축이 일정해, 다양한 색 파장이 필요한 라인 스캔 카메라에 쓰인다. 현재 특허 출원이 완료됐으며, 특허 출원 번호는 는 10-2023-0025784, 발명의 명칭은 광축이 정렬된 RGB 라인 동축 조명이다. 맥라인의 FLAT DOME 조명은 기존 플랫 돔 조명에 컨트롤러를 일체화해, 조명 POWER 라인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가상 및 현실 융합하는 인터랙티브 게임 '애글릿'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 라인의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인 라인 제네시스(LINE Xenesis)는 인터랙티브 스니커즈(운동화) 게임 '애글릿(Aglet)'을 운영하는 온라이프와 라인의 독자적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애글릿 서비스 개발 및 일본 내 패션 브랜드와의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인 제네시스와 온라이프는 라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글릿의 일본 현지화 서비스 개발 및 일본 파트너사 제휴 등의 협력에 나선다. 애글릿은 유저가 디지털 공간에서 스니커즈를 착용한 후, 실제 걸음 수에 따른 보상으로 가상 아이템 또는 실물 신발을 획득 및 수집할 수 있는 가상 및 현실 융합형 인터랙티브 스니커즈 게임이다. 유명 브랜드 및 한정판 제품 등 폭넓은 아이템을 제공해 운동화 수집 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향후 라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일본 전용 애글릿 서비스 출시뿐만 아니라, 일본 내 의류 브랜드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들이 애글릿 내에서 스니커즈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임인규 라
글로벌 사업 노하우 기반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강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라인스튜디오(LINE studio)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라인스튜디오가 법인을 설립한 후 첫 외부 투자 유치이다. 유치한 자금은 라인스튜디오의 게임 사업의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라인스튜디오는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과 협업하여 일본, 대만, 태국과 홍콩 등에서 라인 레인저스, 라인 버블2 등을 흥행시키며 1억 명이 넘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캐주얼 게임 명가로 거듭났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라인스튜디오는 북미 및 유럽 지역의 캐주얼 게임 시장에 도전하여 글로벌 게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여 년 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활용해, 게임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나아가 웹3 사업으로도 진출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이래 누적 2조5174억 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최초의 유한회사형 벤처 캐피탈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풍
이미지포커스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이미지포커스는 이번 SF+AW 2022에서 산업용 카메라를 선보인다. Event Based Vision Camera - SilkyEvCam-EvC3A는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가 장착된 카메라다.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는 실시간 응답과 동일할 가능성이 높은 고속 데이터로서 각 픽셀과 독립적으로 밝기 변화의 형태로 이벤트 정보(극성, 좌표, 시간 변화)를 출력하는 센서다. 이런 특성을 활용한 카메라는 산업영역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 감지, 진동, 움직임, 휘도 차이가 큰 피사체 영상화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Chromasens 3D 라인 스캔 카메라 3DPIXA는 고해상도의 3D 검사 애플리케이션 및 3D 측정 기술을 지원한다. 라인 스캔 카메라 기술과 빠른 3D 스테레오 계산의 유니크한 조합을 통해 카메라는 3D 데이터와 컬러 이미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Adaptive Vision 5.1 Deep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네이버 클로바가 세계 최고 권위 머신러닝(ML) 학회 ‘ICLR(표현 학습 국제 학회) 2022’에서 12개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탑 클래스의 연구 역량을 보여줬다. ‘네이버랩스유럽(NLE)’과,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을 포함하면 네이버는 총 17개의 논문이 채택됐다. ICLR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L 학회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딥러닝 핵심 기술과 관련된 전세계 첨단 연구들이 공유되는 컨퍼런스이다. 지난해부터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가 발표하는 탑티어(top-tier) AI/ML 학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가 ICLR과 같은 세계적인 ML 학회에서 두 자릿수 논문 채택을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국내 기업이 최고 수준의 ML 학회에서 두 자릿수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네이버가 최초이며, 대학교를 포함한 국내 전체 연구 그룹 중에서도 ICLR에서의 두 자릿수 논문 발표는 카이스트(KAIST)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ICASSP, Interspeech, ICCV, EMNLP 등 주요 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의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서비스 오퓰러스의 운영사 디토 뮤직과 함께 오퓰러스에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서비스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라인과 디토 뮤직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음악 저작권 기반 NFT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퓰러스와 라인의 NFT 마켓을 통합해 유저들에게 더 많은 NFT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NFT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목표다. 양사는 또한 라인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인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를 기반으로 디토 뮤직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도 함께할 예정이다. 디토 뮤직이 운영하는 오퓰러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로, 최초로 음악 저작권 기반으로 아티스트들이 NFT를 출시할 수 있는 NFT 런치패드를 지원하고, 아티스트가 필요한 저작권 담보 대출 및 NFT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퓰러스의 음원 NFT는 새로운 형태의 NFT로, 구매자에게 음원의 미래 로열티 수입의 일부와 소셜 미디어 지원의 대가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라인의 NFT 시장과
[헬로티] (출처 : 라인) 대만 라인뱅크가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inancial Supervisory Commision, 이하 금감위)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인뱅크는 2019년 은행업 허가 취득 후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실사 절차를 진행했다. 라인뱅크는 2021년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시스템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운영을 위해 모든 유관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라인뱅크는 첫 단계로 예금, 송금, 체크카드 발급 및 개인 대출 등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리스 황 대만 라인뱅크 대표(General Manager)는 “대만 금감위의 공식 인정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비스 출시를 위해 꾸준히 준비하겠다”며 “고객을 위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인준 대만 라인뱅크 이사장 겸 라인주식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시아 핀테크 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왔고 2030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국 라인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 라인 BK(
[첨단 헬로티] 라인 주식회사(LINE Corporation, 이하 라인)이 AI 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사업 발전 가속화를 위해 3월 1일부로 AI 기술 관련 사내 조직을 재편성하고 2021년까지 AI 인재를 200명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인은 2016년 라인 메신저 및 라인 관련 서비스의 데이터 분석 및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 개발 조직 ‘라인 데이터 랩스(LINE Data Labs)’ 설립하고, 사용자 이용 동향 등의 데이터를 각 사업 간 장벽을 넘어 총체적으로 다뤄오고 있다. ▲ 라인 AI 기술 팀 연계 강화 재편성안 이를 통해 더욱 정밀한 데이터 분석 및 정보 필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라인 데이터 랩스’의 연구는 사용자 제공 동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연구 결과는 라인 대화 목록 상단에 있는 ‘스마트 채널’ 콘텐츠 노출 및 라인 스티커, 망가, 뉴스 등의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추천 엔진 개발과 각 서비스의 사용자 행동 분석 등에 반영됐다. 또한, 라인은 2017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 각각 카카오와 네이버의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왼쪽)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CGO).© News1 [첨단 헬로티] "라인메신저 바탕으로 亞 인지도↑…카카오는 국내서비스 파급력 클 듯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 역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양사가 포털·메신저에 이어 이번에는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맞붙게 됐다. 지난 20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라인 개발자회의(라인데브위크)를 통해 "상반기 내 자체 '메인넷'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라인이 상반기 내 구축하겠다고 밝힌 '메인넷'은 이더리움과 이오스 등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자체 코인'을 만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라인은 라인코인 외에도 다양한 토큰(라인 플랫폼 내 암호화폐)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카카오 역시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과 마찬가지로 카카오플랫폼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