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는 리차드 C. 푸치오 주니어가 오는 2월 5일자로 ADI의 수석 부사장(EVP)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푸치오 수석 부사장은 ADI의 재무 전략을 수립하고 회사의 글로벌 재무 운영을 이끌어 나가면서, 빈센트 로쉬 CEO 겸 의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빈센트 로쉬 ADI CEO 겸 의장은 "리차드 부사장은 복잡한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 재무 자문 및 고성장 비즈니스 운영 활동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며 "이는 ADI의 리더십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차드 부사장의 명철한 비즈니스 통찰력 덕분에 ADI는 기회와 복잡성이 점점 더 증가하는 세계에서 운영 효율성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동안 임시 CFO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준 짐 몰리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짐이 계속해서 ADI의 재무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푸치오 신임 CFO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CFO를 역임한 후 ADI에 합류했다. 그는 AWS에서 사업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로보틱스,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EDB는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를 17일 발표했다. EDB는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술의 도입 확대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의 부상 ▲DB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 증대 ▲오픈소스 DBMS 활용으로 기술 인재 격차 해소 등을 2024년 DB 분야 주요 기술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DB가 발표한 2024 DB 시장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다. 레거시·상용 데이터베이스에서 오픈소스로의 이동 가속화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는 2021년부터 상용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를 앞지르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레드햇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관리자의 98%가 현재 또는 향후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사용의 비즈니스 이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소스를 사용하는 응답자의 80%가 오픈소스 사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오픈소스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이유에 대해 '제4차 연례 기업 기술 현황' 백서에서는 오픈소스 기술로의 전환이 비용 절감(응답자의 63%)과 혁신(60%), 약관 개선(59%) 같은 요인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있는 것으로 나
글로벌 시스템관리, 데이터보호 및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인 퀘스트소프트웨어는 지난 10월 30일 전세계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와 개발자를 위한 토드 포 오라클 17.0 신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최용회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성능 최적화, 개발 생산성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기능과 경험을 선사해 이전보다 더 나은 데이터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버전은 최신 Oracle 23c의 데이터베이스 신기술을 지원하면서, Windows 뿐만 아니라 Mac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 더 많은 사용자가 토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는 도구(DB Health Scan)를 내장하고 네이티브 방식으로 SSH 접속을 할 수 있어 추가 소프트웨어나 도구없이 해커나 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할 수 있고, 사용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한국 공식 토드 웹사이트에서는 마케팅 정보 전달을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토드 제
“엑셀·SQL·RPA 융합한 ‘ESR 솔루션’으로 업무 프로세스 혁신하겠다” 이지오피스가 이번 SCM FAIR 2023 전시장에서 업무 자동화 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이지오피스는 실무 중심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제시하는 업체로, 엑셀(Excel)·SQL·RPA를 하나로 통합한 ESR 솔루션을 대표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 연구용 시약을 수입·유통하는 ‘이지켐텍’을 통해 DB 기반 업무 자동화 기술을 지속 개선해왔다. 이지오피스 관계자는 “발주·수입 신고·통관·납품 등 업무 프로세스를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완수하도록 돕는 기술”이라며 ESR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지오피스 ESR 솔루션은 현재 회계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커스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신규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이하 아마존 EC2) 인스턴스를 발표했다.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총소유비용(TCO)를 제공한다. 또한 CPU 중 가장 많은 내장 가속기를 제공해 AI,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주요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리사 스펠만 인텔 부사장 겸 제온 제품 및 솔루션 그룹 총괄은 "인텔은 AWS와 긴밀히 협력해 풍부한 기능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AWS 클라우드 고객에 제공했다"며 "이에 많은 고객들이 프라이빗 및 공개 프리뷰를 통해 성능과 가치를 수 개월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로 인텔은 전 세계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동일한 실제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EC2 M7i-flex 및 M7i 등 신규 아마존 EC2 인스턴스는 AWS의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의 내장 가속기 성능을 고객들에
최대 3배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과 최대 3.6배 더 빠른 분석 쿼리 제공 오라클이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개선된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시작하는 이 플랫폼은 이전 세대 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지원하는 용량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금융, 통신, 리테일 기업 대다수를 포함한 수천 개 조직의 중요한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12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은 고객에게 최고의 확장성, 성능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을 이어가며, 우리는 이 제품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배포를 선택하는 고객은 진정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인프라 관리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하는 이점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모두에서 사용할 수
양사 핵심 역량 총동원해 중소기업 지원 총력 첨단 ‘경영 마케팅’, 아이작솔루션 ‘경영기술 컨설팅’ 각 영역서 협업 (주)첨단과 아이작솔루션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첨단과 아이작솔루션은 서울 서교동 소재 첨단 사옥에서 마케팅·경영 컨설팅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준원 첨단 대표와 이재영 아이작솔루션 CIO 등 임직원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성장’이라는 양사의 공통 가치관으로부터 비롯된 협력의 일환이다. 첨단은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마케팅 플랫폼·데이터베이스(DB)·네트워크 등 역량을 보유했다. 해당 역량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목표로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이작솔루션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경영 정보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증·특허·세무·노무 등 기업 경영 내 범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함께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양사는 각자의 분야별 주요 역량과 핵심 인자를 활용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와 수익성 극대화라는 두 마리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 몽고DB를 사용해 구축한 애플리케이션의 출시 기간 단축 퓨어스토리지가 몽고DB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 플랫폼(DBPaaS)인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와 몽고DB를 통합해 개발자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체 관리형 데이터베이스인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를 포트웍스와 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베이스가 여러 배포 모델로 확장됨에 따라, 데이터베이스 수명주기를 관리하는 데브옵스팀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인스턴스를 프로비저닝, 설정, 구성 및 관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서 운영 환경의 복잡성이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몽고DB 플랫폼은 개발자가 데이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환경을 고려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몽고DB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 관리 및 분석할 수 있다. 이번 통합 파트너십을 통해 포트웍스 데이터 서비스는 최종 고객의 기술
"AD 보안 및 AD DR의 리더 벤더와 클라우드 백업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나아갈 것" 퀘스트소프트웨어의 한국 법인인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이하 퀘스트소프트웨어)가 신임 지사장으로 한국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 및 델 코리아 등에서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윤병훈 대표를 선임하고, 국내 사업을 새롭게 재편한다.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지난 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평가 및 올해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훈 신임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과 제품 소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솔루션 컨설팅을 총괄하는 김태전 전무는 고객의 리스크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소개했다. 윤병훈 대표는 퀘스트소프트웨어를 AD(액티브 디렉토리) 보안 및 DR(재해복구)의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한 뒤, 올해 한국에서 솔루션 전문성 강화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리스크 대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병훈 대표는 "내년은 한국지사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새로운 국면을 시작하는 퀘스트소프트웨어가 고객의 다양한 과제를 이해하고 도움을 주기 원한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기술 소프트웨어 지원 리미니스트리트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기술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는 종합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 서비스 프로그램인 '리미니 원(Rimini ONE)'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미니스트리트의 데이브 로우 최고제품책임자 겸 글로벌 혁신 담당 부사장은 "검증된 업계 최고의 서비스 약정 및 보증, 8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보유한 글로벌 역량, 리미니스트리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포괄적인 서비스를 갖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용 완전 아웃소싱 솔루션을 요청하는 고객에 부응하기 위해 리미니 원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미니스트리트의 고유한 지원,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전환하기 쉬운 하나의 종합 프로그램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미션 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관리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수명과 가치를 연장하며 새로운 혁신의 제공을 가속화하여 경쟁 우위와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리미니 원을 통해 고객은 전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스택의 유지보수 및 관리를 리미니스트리트에 완전히 아웃소싱할 수 있다. 리미니 원은 고객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
기술경쟁력 강화 위한 교류...양사 기술 우선사용 조건 마크베이스가 미국 스타트업 인터랙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쟁우위 확보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서로의 기술 및 솔루션을 우선 활용한다. 양사의 제품 및 서비스 등 기술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움질일 예정이다. 피터 정 인터랙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마크베이스의 DBMS와 인터랙터의 API AutoFlow가 결합한다면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에 혁신이 될 것”이라며 “마크베이스가 최근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 및 연동·데이터베이스 설계 및 처리 등 백엔드 개발 관련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활용하고, 인터랙터는 데이터 분석 및 가공·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양사는 각각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 간 기술지원을 적극 수행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활동을 진행한다.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대를 위해 양사 간 결합상품 구축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도 적극 나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 "IT 혁신 지원하고 고객·직원·에이전트·커뮤니티 위한 가치 창출"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상호보험회사인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과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년 계약을 통해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재정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AWS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자로 선택했다. 또한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과 AWS는 소비자와 보험 업계에 도움이 될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 혁신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여러 부서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고 양사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는 등 '거꾸로 일하기(working backwards)'를 통해 특정 비즈니스와 보험 업계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금의 목표는 보험 산업 전체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될 수 있는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지원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굴, 테스트, 개발하는 것이다. 피터 세텔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 최고 전략 및 기술 책임자는 "AWS와 함께, 우리는 사업의 모든 부분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임무에 착수하고 있다"며 "9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객에게 선택권과 유연성 제공하는 좋은 사례될 것"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본 신규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용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구동되는 엔터프라이즈급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손쉽게 프로비저닝, 액세스, 모니터링하게 됐다. 또한, 애저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마이그레이션 또는 구축한 뒤, OCI에서 구동되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고성능, 고가용성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들과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 지난 20년 간 수천여개의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활용해 중요 비즈니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왔다. 동시에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며 신뢰도 높은 양사 간 공동 사용 솔루션을 기다려왔다. 이에 2019년 오라클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용 오라클 인터커넥트(Oracle Interconnect for Microsoft Azure)를 출시, 현재까지 수백 여 개의 기업들이 한국을 포함한 11개의 글로벌 리전을 통해 안전한 프라이빗 상호연결 서비스를
AWS 솔루션으로 게임 성과 지표 확인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카카오게임즈가 AWS 서비스를 활용해 게임 사용자 경험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머신러닝,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폭넓고 깊이 있는 AWS의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게임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대량의 게임 데이터와 더불어 설치 건수, 사용자 유지율과 같은 성과 지표를 분석하게 됐다. 이러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사용자 행위를 잘 이해하게 된 것은 물론, 전 세계 사용자들로 하여금 ‘오딘: 발할라라이징’ 처럼 인기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의 게임을 더욱 즐기도록 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도출된 인사이트의 활용을 통해 게임의 발전을 가속화한 결과, 카카오게임즈 출시 게임은 더욱 인기를 끌게 됐다.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데이터는 매일 늘어나는데, 이는 미드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 2만2000편을 스트리밍하거나 690만 개의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것에 육박하는 양의 데이터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통찰력을 도출하고 더욱 즐겁고 공정한 게임을 만들며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존 보안 및 컴퓨팅 제품 라인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카마이는 이번 발표에서 서비스형 인프라 시장에 진입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리노드 관리형 데이터베이스 및 오디언스 하이재킹 프로텍터의 출시, 그리고 개발자와 사이버 보안 전문가를 위한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아카마이의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아리 웨일은 “아카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컴퓨팅 부문의 첫 번째 제품인 리노드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 고객들은 컴퓨팅 워크로드와 관계없이 더 광범위한 툴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써 아카마이는 클라우드부터 엣지를 아우르는 세계에서 가장 분산된 컴퓨팅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카마이의 리노드 관리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 배포를 간소화함으로써 개발자들이 프로덕션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를 수동으로 관리할 때 수반되는 위험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며, 복잡성을 최소화한다. 데이터베이스는 기존의 리노드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로써 아카마이는 클라우드와 엣지를 아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