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컴퍼니는 산업용 안드로이드 보드 및 산업용 컴퓨터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다. IT 분야에서 축적한 20년 업력을 바탕으로 상담 및 기획부터 설계, 생산,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젝스컴퍼니의 이천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젝스컴퍼니 어떤 회사인가? A. 젝스컴퍼니는 202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팬리스형 산업용 컴퓨터 및 임베디드보드 전문업체다. 오랜 기간 산업용 메인보드를 개발한 노하우와 기획력을 기반으로 산업용 미니 PC와 터치패널 PC를 개발했다. 산업용 컴퓨터 업계 최초로 직영 온라인몰에 선제작 당일 발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퀵서비스, 당일 배송, 익일 택배 배송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용도별 전문가 추천, 온라인 자동 견적 산출, 주문 후 세금계산서 자동 발행 기능을 직영 쇼핑몰에 도입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Q. 젝스컴퍼니의 작년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A. 경량·슬림화된 자동화 설비와 키오스크 등에 용이하게 내장되도록 최적화된 산업용 미니 PC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인텔 셀러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유통업체 월마트(Walmart)는 최근 2022년 9월 2일까지 일부 공급업체들이 매장에 납품하는 모든 제품에 RFID 태그를 포함하도록 하는 등 RFID 기술 적용 의무화를 발표했다. RFID 적용 의무화 대상에는 가정용품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일부 하드웨어 및 자동차 제품과 엔터테인먼트 및 장난감 제조업체가 포함돼 있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가 이렇게 RFID 적용을 의무화한 것은 의류용품 매장에서의 RFID 사용의 확대에 따른 것이다. 2020년, 월마트는 의류 상품이 입고, 진열, 판매되는 것을 추적하기 위해 UHF RFID 기술을 상점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수동 UHF RFID 라벨은 RFID 휴대형 또는 고정형 리더를 통해 캡처할 수 있는 고유한 ID를 만들기 위해 각 의류에 부착돼 있다. 이를 통해 소매업체는 각 매장에서 적절한 재고 수준을 보장하고, 이에 따라 제때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월마트의 수석 MD인 셀리 맥더걸(Shely McDougal)은 “이 RFID 기술을 도입한 이후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능력에서 상당한 결과를 얻어 온라인 주문 이행 및 고객 만족도를 개선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