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트론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개최된 행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소방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심사 기관 측에 따르면 가스감지기 및 불꽃감지기 국산화와 세계화를 주도한 가스트론의 이력이 수상에 주요한 근거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가스트론의 제품 대부분은 국내 소방용품 형식승인 및 성능인증인 KFI 획득을 통해 국내 산업 현장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고, IECEx/ATEX/UL/SIL2 등 해외 주요 인증들도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 국산 안전기기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 규모가 매출 1,500억 원(2022년 기준)에 달할 정도다. 특히 올해 매출은 더 높을 것으로 분석돼 이러한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오른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이번 수상에는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그리고 KFI가 모두 관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 안전을 이끌어 가는 기관들이 주는 상인 만큼 더 값지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스트론은 국내를 넘어 세계의 안전에도 큰 축을 맡고 있다"며 "우리나라 안전을 대표한다는 생각으
가스트론과 사단법인 한국위험물안전협회가 산업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최동진 대표, 신완수 부장(이하 가스트론), 손주달 회장, 이경수 본부장(이하 한국위험물안전협회)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자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산업 현장 가스 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 캠페인'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고, 더 나아가 새로운 산업안전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안전 캠페인은 가스 안전 상식 및 인식 재고를 목적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안전의 보급을 위해 각 소방서 현장 대원 등에게 휴대용 가스감지기를 기부하는 활동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안전이라는 개념의 허들을 낮춰 최종적으로는 안전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안전 문화 조성이라는 좋은 취지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모든 사람이 안전해지는 그날까지 안전의 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위험물안전협회 손주달 회장은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뿐 아니라 대국민 안전의 초석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트론이 조선해양 우수기자재 인정서 수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스감지기 제조업체로는 최초의 성과다. 해당 인정서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조선해양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어지는 상이다. 앞서 가스트론은 선박 건조 및 운용에 필수적인 당사의 가스 감지 시스템으로 KR과 ABS 등 세계 7대 선급 인증 및 MED을 획득하며 국산 제품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현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케이조선 등 국내 굴지의 조선해양 기업에 제품을 납품 중이다. 이를 통해 외산 위주였던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을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박 업체에도 꾸준히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전망 역시 밝다. 업계 전문가들은 가스트론의 우수기자재 인정서 최초 수상은 과거 음지에 있던 우리나라 선박용 가스 감지 시스템의 성장을 알려주는 척도라고 목소리를 모은다. 그만큼 이번 수상이 의미 있는 행보라는 뜻이다. 부산에 위치한 영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C/S 제공이 주요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가스트론 최동진 대표는 “바다 위에서 안전이라는 키워드는 특히 절대적이다. 망망대해에서의 작은 사고는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트론이 ‘2021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한 기업 중 수출 공로가 큰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가스트론은 지난 2019년 휴대용 가스감지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국산화와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거둬왔다. 표창 훈격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개 기업 중 가스트론을 포함한 단 10곳에만 수여돼 그 의미를 더했다. 가스트론은 이어지는 행사에서도 설치형 가스감지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이를 통해 회사에서 취급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관한 KOTRA에 따르면, 가스감지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해당 제품을 국산화시키고 세계화까지 이끈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가스트론은 작년 업계 최초로 매출 1,200억 원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대표 가스감지기 기업으로 이름을 높였고, 매년 신기술을 발표하며 안전의 퀄리티를 높여가고 있다. 이날 수상에 나선 최동진 가스트론 대표는 “유공자 표창과 세계일류상품 선정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무척 기쁘게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트론이 선박 건조 및 운용에 필요한 가스 감지 시스템 GDS Series로 선급인증을 포함한 해외 유수의 인증 8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개 선박용 제품 인증은 변화무쌍한 ‘해상’의 특성 탓에 육상 대비 획득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안정성이 필수로 요구되는 안전기기의 경우 더욱 까다롭다. 고·저온 시험부터 온·습도 시험, 진동 시험, IP등급(방진·방수) 시험, 전자파 시험 등 극한의 과정들을 거쳐야만 한다. 높은 난이도 덕분에 육상에서도 선박용 인증을 제품 성능의 척도로 삼기도 하며, 다종의 선박용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는 별도의 확인 절차가 생략되기도 한다. 인증 기관별로 통과 기준이 상이해 한 제품으로 여러 시험을 통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선급인증 KR, 미국 선급인증 ABS, 프랑스 선급인증 BV, 중국 선급인증 CCS, 영국 선급인증 LR, 러시아 선급인증 RS, 노르웨이 선급인증 DNV 등의 선급인증을 획득했고, IMO(국제해사기구)가 가스 감지 시스템 한정으로 요구하는 FSS Code 16과 MSC.1/Circ.1370도 충족시키며 유럽 선박 건조에 필수 요건인 유럽연합지침 MED까지 발급받았다. 이번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