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소재 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석·박사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중심으로 한 ‘e-Battery Track’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포스코퓨처엠이 등록금과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직군으로 채용이 연계된다. 또한 인턴십,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병행되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GIST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4위, 국내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연구중심 대학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인재들과 배터리소재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UNIST 등과
UNIST과 삼성SDI가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과정’을 설치하기로 협약했다. 15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용훈 총장과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UNIST와 삼성SDI의 ‘e-Battery Track 과정’은 2023년부터 운영된다. 삼성SDI는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에서 석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해당 학생들이 배터리 산업 맞춤형 학위 과정을 마치며 삼성SDI로 채용된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UNIST에서 이차전지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삼성SDI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전액 삼성SDI가 지원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포스텍 및 UNIST 이은 세 번째 협약...인재 확보에 역량 집중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텍 및 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한양대와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소재에 전문성이 있는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대학과의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 포스텍, 4월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인재양성 협약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배터리소재 분야의 기초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와의 협약은 포스코케미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치고 K배터리의 주역으로 성장할
울산과학기술원과 ‘e-Battery track’ 교육과정 협약, 석박사 우수 인재 확보 배터리 소재 맞춤형 학위과정 후 포스코케미칼 채용 포스코케미칼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배터리 소재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과 2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e-Battery Track 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용훈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과 올해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e-Battery Track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해당 학생들이 배터리 소재 산업 맞춤형 학위과정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한다. 이 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소재 연구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진행하고 인문 교양 과정도 이수한다.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배터리소재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22일, 포스텍과 e-Battery track 협약, 석•박사 우수 인재 확보 에너지소재대학원 맞춤형 학위 과정 후 포스코케미칼 채용 포스코케미칼이 포스텍과 배터리소재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과 지난 22일 포스텍 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포스텍 김무환 총장, 김성준 에너지소재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에 2022년 하반기부터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한다. 포스텍의 에너지소재대학원을 통해 석•박사 과정의 우수 인재를 e-Battery Track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학위 과정을 마치면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된다. 학생들은 배터리 소재 기초연구와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제에 참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창의적 리더십 등의 인문 교양과 리더십 육성 과정도 이수한다. 학위 과정 등록금 전액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포스코케미칼은 2019년 포스텍과 산학일체연구센터를 개소한 바 있으며, 한양대 배터리센터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학과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