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간 매출 약 27억4000만 달러(약 4조700억 원) 기록 “매출액 7.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쏟아붓는 기술 투자 중심 전략 적중” 로보락이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청소 로봇 시장 내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이 최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약 27억4000만 달러(약4조700억 원)이다. 이는 지난 2024년 대비 56.5% 증가한 수치로, 성장세를 입증한 것이라는 회사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 배경에 공격적인 연구개발(R&D)을 꼽았다. 로보락은 지난해 R&D 투자액을 전년 대비 46.1% 늘린 약 2억 달러(약 3000억 원)까지 확대하며 기술 초격차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5자유도(DoF) 기계식 로봇 팔(Robot Arm)을 적용한 ‘사로스 Z70(Saros Z70)’과 2륜 다리를 탑재한 ‘사로스 로버(Saros Rover)’ 등 기존의 틀을 깨는 제품군을 구축했다. 특히 로보락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의 조사를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도 한층 견고해졌고 평가했다. 실제로 IDC는 지난해 연간 청소 솔루션 출하량 580만 대, 시장 점유율 17
올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서 다리 달린 로청 ‘사로스 로버(Saros Rover)’ 공개 2륜 다리 구조 적용해 바퀴·다리 독립 구동 주행 구현해 “계단·경사면 등 지형서 수평 유지 및 입체적 청소 가능” 이달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로보락 최신 로봇 청소기가 등장했다. 사측은 2륜 다리를 탑재한 로봇 청소기 ‘사로스 로버(Saros Rover)를 통해 미래형 청소 로봇 기술을 강조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했다. 이번 전시에서 베일을 벗은 사로스 로버는 바퀴(Wheel)과 다리를 결합한 구조가 특징이다. 이때 바퀴와 다리가 각각 독립적으로 구동되도록 설계돼, 기존 로봇 청소기가 극복하지 못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