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국내 전시회와 연계를 통해 국내 조명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해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Light+Building 전시회 사진 (출처 : LED산업포럼) 엘이디산업포럼이 KOTRA가 주관하는 ‘2021 홍콩추계조명전시회’와 ‘2022 프랑크푸르트 Light+Building 전시회’의 한국관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포럼이 수행해 한국관을 구성할 ‘홍콩추계조명전’과 ‘프랑크푸르트 Light+Building 전시회’는 조명 분야의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는 국제행사로, 국내기업의 참가선호도가 높은 전시회다. 포럼은 한국관 구성을 통해 국내 우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포럼은 국내전시회인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와 연계를 통해 단순 홍보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계약 성과를 끌어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외부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두 전시회보다 앞서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 사전초청 및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신규바이어 발굴-상담-계약’으
LED/광산업이란 광원으로 빛을 생성하고 제어하며 활용하는 기술, 제품, 시스템 일체를 총칭한다. LED는 주력 및 융합 산업으로 파급력이 매우 높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 성장에 적합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서는 LED/광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제 5회 LED산업포럼에서 KEIT의 전기영 PD가 발표한 내용을 정리한다. LED/광산업은 융합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산업사회를 주로 이끌었던 것이 자동차 등의 기계산업이고,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컴퓨터 등의 전자산업이 이를 이어 받았다면, 미래 감성 사회에서는 LED나 레이저 등 광 기반의 미래산업이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LED/광산업 시장 전망 세계 LED/레이저 시장은 2014년 3610억달러에서 2019년 6927억달러 규모로 증가해 연 13.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표 1). 한편 국내 시장은 2014년 29조원에서 2019년 76조원으로 연 19.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표 2). 국내 LED/광산업은 시장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신규 시장의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