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안에서 반복 동작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로봇은 이미 익숙한 풍경이 됐다. 다음 갈림길은 사람 곁이다. 매장·사무실·집안처럼 동선이 비정형적이고 예외 상황이 시시각각 발생하는 공간에서의 활약이 필요한 시점. 이때 로봇이 어떤 작업을 얼마나 빠르게 수행하는지보다, 낯선 환경 안에서 작업을 끝까지 이어가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 서비스 로봇이 산업용 로봇 대비 늦춰 보급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로봇 공학 기술 자체보다 운영·상호작용·복구·수용성까지 한꺼번에 충족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은 화려한 형태의 로봇이 아니다. 그것이 아니라 복잡한 작업 과정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이후 작업을 유기적으로 이을 수 있는지다. 로봇이 특정 작업을 마무리한 뒤에도 연계 복합 동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시점 각광받는 온전한 형태의 풀바디(Full-body)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도 중요하지만, 로봇이 넘어야 할 선결 허들이 따로 있다. 지금 당장 비용을 지불할 사용자가 있는지, 실제 공간에서 반복 검증 가능한 로봇이 있는지다. 이는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기술 업체 엑스와이지가 공개한 양팔형 서비스 로봇 ‘듀스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로타쿠가 3000 달러(약 450만 원) 미만 가격으로 책정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플랫폼 '도모(Domo)'의 예약 개시를 알렸다. 로보틱스 전문 매체 로보틱스 24/7(Robotics 24/7)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로타쿠는 이번 출시를 통해 로봇 공학 개발자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휴머노이드를 다루도록 지원한다. 이 회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을 통해 "인류를 위한 물리적 지능 인프라가 되도록 설계된 세계 최초의 저비용이자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모는 모션 제어,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원격 조작(Teleoperation), 조종, 체화 인공지능(Embodied AI) 등 관련 작업을 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됐다. 타쿠젠 루(Takuzen Lu) 로타쿠 설립자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학이 막대한 예산을 가진 대기업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모는 실제 휴머노이드 하드웨어로 테스트하고, 배우고,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타쿠 측은 소프트웨어 도구, 시뮬레이
이달 2일(현지시간) 개막 ‘제46회 컴퓨텍스 타이베이’서 자사 기술 포럼 동시 열어 차세대 에이전트 AI(Agnet AI) 프레임워크 ‘WEDA’ 아키텍처 전격 공개 “엔비디아·퀄컴 등 실리콘 파트너와의 고정밀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 체계 구축에 집중” 어드밴텍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46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2026 이하 컴퓨텍스)’ 기간에 맞춰 자사 글로벌 기술 포럼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이하 WPC)’를 전격 연계 가동한다. 올해로 제46회를 맞이한 컴퓨텍스는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IT·가전 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전개된다. 본 행사 기간에 앞선 1일에는 글로벌 반도체 기술 업체가 총출동하는 ‘에지 AI 컨퍼런스(Edge AI Conference)’가 화난은행 국제컨벤션센터(Hua Nan Bank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포문을 연다. 이
5년간 최대 100억 원 규모 ‘AI 기반 수술 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 공동연구기관 낙점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에이르(EIR)’ 투입 예고 피지컬 AI(Physical AI) 프레임워크 ‘PSF’ 적용도...공통 수술 보조 AI 실행 기반 구축 노려 전통적인 제조·물류 현장에 국한되던 로봇 제어 기술이 정밀성·무결성이 요구되는 의료 및 수술실 인프라와 결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AI)이 작업 환경을 스스로 인식·판단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아키텍처가 차세대 의료 자율화의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뉴로메카가 연세의료원 주관 국가 전략형 연구개발(R&D) 사업 ‘AI 기반 수술 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수술 로봇 기술의 AI 고도화와 병원 현장 실증 기반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오는 2031년까지 5년간 최대 약 100억 원 규모로 전개된다. 연세의료원이 전체 주관기관을 맡고 뉴로메카를 비롯한 국내 수술 로봇 및 의료기기 전문 업체가 대거 참여해 연동 규격을 수립한다. 뉴로메카는 이번 과제에서
사람 곁에 놓인 로봇은 ‘형태 최적화’에 앞서 ‘행동 구현’을 증명해야 한다. 개별 기능을 더 늘리는 것보다, 사람·에이전트(Agent)·로봇이 함께 움직이는 전체 작업 흐름(Work Flow)을 설계하는 것이 더 큰 성과를 만든다는 진단이 나온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로봇 기체의 한계는 데이터 순환 체계의 단절에서 드러난다는 시각인데. 학습 데이터가 물리적 움직임으로 무결하게 치환되는 과정, 인간과의 협업 중 발생하는 변수 제어 능력 등이 시장 안착의 기준으로 떠오르는 배경이다. 인지·판단·구동·환류로 이어지는 연쇄 작용이 하나의 루프로 동기화되지 않는다면, 현장 운영 단계로의 전환은 먼 미래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제는 언어·지각·행동을 통합해 세계를 더 인지적·개념적으로 추론하는 지능형 기계와 함께 일할 수 있다 (It is now possible to work with intelligent machines that integrate language, perception, and action to reason in more cognitive and conceptual ways about the world)” - 다니엘라 루스(Daniela Rus
내년 3월 상하이서 ‘제11회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개최 확정 “글로벌 산업용 로봇 수요 소화하고, 대량생산 단계에 진입한 중국 휴머노이드 공급망 대응 차원” 글로벌 로봇 및 자동화 산업의 공급망 주도권이 중국 시장으로 가파르게 이동함에 따라, 유럽 중심의 테크 진영이 현지 수요처를 직접 확보하기 위한 대대적인 전략적 방향 전환에 나섰다. 글로벌 로보틱스·자동화 박람회 ‘제11회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Automation and Mechatronics 2026 이하 오토메티카)’가 오는 내년 3월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린다. ‘상하이 국제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automatica Shanghai 2027)’은 2027년 3월 8일부터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막한다. 주최 측 메쎄뮌헨은 “2004년 창설 이후 뮌헨에서만 격년으로 열리던 본 전시의 첫 해외 확장”이라며 “상하이 행사는 메쎄뮌헨 상하이 법인과 독일 공작기계·자동화산업협회(VDMA) 중국대표부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로봇산업연맹(CRIA)이 후원한다”고 전했다. 오토매티카가 본진을 옮긴 배경에는 가파른 중국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주관 인공지능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멤버(Aimember)’ 신규 기능 ‘워크 4.0(WORK 4.0)’ 고도화 기반 마련해 휴머노이드 로봇 ‘로이(Roy)’ 중심 범용 피지컬 AI(Physical AI) 사업 전개 예고도 롯데이노베이트가 글로벌 인공지능(AI) 관리 기준이 요구되는 규제 산업군으로의 영역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한 강력한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사측은 지난 2월 AI 시스템 품질·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표준 ‘ISO/IEC 25058’을 한 바 있다. 이어 최근 인공지능경영시스템(AIMS) 표준 규격 ‘ISO/IEC 42001’ 인증까지 연이어 추가해, AI 기술력과 관리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이번에 획득한 ISO/IEC 42001은 ISO·IEC·합동기술위원회(JTC)가 제정한 AI 분야 최초의 관리체계 국제표준으로 알려졌다. 인증 범위는 기업 내 AI 개발과 운영 조직은 물론, 해당 조직에서 생산·가동하는 서비스 인프라 전반을 포괄한다. 이로써 롯데이노베이트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개념증명(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MOU LG CNS 차세대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 검증 체계 돌입 LG CNS가 컬리와 함께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실증(Pilot)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개념증명(PoC)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컬리가 보유한 리테일 테크 기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적합성 검증 ▲물류 지능화 솔루션 개발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컬리 물류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PoC를 통해 작업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는 물류 업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LG CNS의 차세대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를 현장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작업 정확도, 수행 속도, 기존 수동 작업 방식 대비 효율 개선 수준 등 로봇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LG CNS는 컬리 물
JB인베스트먼트 등 총 9개 기관으로부터 950억 원 규모 시리즈 B(Series B) 투자 유치...누적 1000억 원 돌파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 시리즈 ‘윔(WIM)’의 실사용 데이터 및 제어 기술 인정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알렉스(ALLEX)’로 역량 통합 노린다 위로보틱스가 약 9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Series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2024년 전개된 시리즈 A(Series A)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후속 투자다. 이로써 사측은 누적 투자액 약 1080억 원을 기록하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는 JB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인터베스트·하나벤처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SBVA·NH투자증권·컴퍼니케이·지유투자·퓨처플레이 등 국내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시리즈 A에 참여했던 기존 투자사 전원이 후속 투자에 참여하며 위로보틱스의 기술력·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회사는 지난 3년간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Wearble Robot) 시리즈 ‘윈(WIM)’을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 휴머노이드 부품 실증·상용화 MOU 성능·신뢰성 평가 기준 구축 및 국제 표준 기반 시험·인증 지원 돌입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전용 부품 실증·상용화 실현에 손잡았다. 이번 협약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추진되는 ‘휴머노이드용 부품 실증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국내 부품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의 ▲성능·신뢰성 평가 지원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 표준 기반 시험·인증 지원 ▲부품사 대상 기술 컨설팅·정보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KIRIA는 내부에 구축된 ‘휴머노이드로봇센터’를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기획한다. 아울러 보유 장비·인프라를 연계해 국내 부품 업체의 현장 검증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플랫폼부터 핵심 부품 경쟁력이 산업의 주도권을 좌우하는 분야”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실증·시험·인증 연계 체계를 지속 강화해, 국내 로봇 생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2026 생성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 주관기관 낙점 한국과학기술원·연세대학교·인하대학교 등과 컨소시엄 구성...4년간 72.5억 규모 핵심 기술 및 인재 육성한다 시각·언어·이동(VLN) 기반 인터페이스, 경로 탐색, AI 안전성 등 연구 성과 특허화 예고 롯데이노베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도하는 국책 프로젝트 ‘2026년도 생성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의 진화 속도에 맞춰, 산업계의 현장 난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학이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기반의 응용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즉시 이식하는 인재 배출에 비전을 담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롯데이노베이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연세대학교·인하대학교 등 대학과 컨소시엄을 결성했다. 이 연합체에서는 가상 환경의 언어 모델을 물리 세계로 확장하는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제어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이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대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Global No.1(AX G1)’ 도약 지원을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해 휴머노이드로봇센터·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센터 등 신설 본부별 AX 중심 책임 경영 강화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로봇 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기관은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 Global No.1(AX G1)’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지난 1일자로 시행했다. KIRIA는 이번 개편에 대해, 기존 ‘2본부 2실’ 체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패러다임에 맞춰 전략 조직 신설 및 본부별 역할 재정의에 초점을 갖췄다고 공론화했다. 실제로 기관은 기존 ‘제조로봇본부’를 ‘산업AX혁신본부’로, ‘서비스로봇본부’를 ‘기술기반AX본부’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이는 로봇·AI가 융합된 지능형 자동화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휴머노이드로봇센터’와 대규모 로봇 실증 인프라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센터’를 신설하며 미래 전략 사업의 추진
마이크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았다. 로봇이 단상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연사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 장면은 쇼케이스·데모 무대에 특화된 로봇의 유연함을 뽐내는 시연이 아니었다. 로봇은 전시장 한구석을 차지한 정적인 기계가 아니라, 업무 흐름 속에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실행 주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선언적 장치였다. 로봇이 각종 현장 내 '디지털 인력'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이다. 국내 디지털 전환(DX) 기술 업체 LG CNS가 새로 설계한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이하 RX)의 초점은 로봇 한 대의 물리적 성능보다 높은 가치다. 대신 로봇을 ▲가르치고 ▲검증하고 ▲배치하며 ▲실전 운영하는 과정의 ‘지능적 지휘 체계’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현신균 사장은 “차세대 산업 현장의 성과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로봇이 실제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하드웨어가 아닌 '운영 시스템'이 RX의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로봇 산업은 걷고, 들고, 춤추는 ‘쇼’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는 이제 냉혹한 단계로 진입했다. 로봇이 작업을 배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인간·로봇 상호작용(HRI) 연구소 설립한다 휴먼로봇인터렉션 센터(Center for HRI), 엑스와이지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피지컬 AI(Physical AI) 데이터 수집 로봇 작업 수행, 사용자 반응 간 관계 구조화 작업도 엑스와이지가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과 인간·로봇 상호작용(HRI)을 구현하는 연구 전초기지를 배치한다. 이들은 ‘휴먼로봇인터렉션 센터(Center for HRI)’ 설립·운영을 위한 비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HRI 분야 전문 연구 및 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실제 환경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수집과 검증을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완성도 제고를 노린다. 로봇의 실생활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권규현 MOT 원장은 "센터는 산업 현장과 사용자의 삶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연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엑스와이지와 같은 산업 파트너와 함께 사람 중심의 로봇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센터에서는 ▲HRI 시나리오 설계 ▲작업 단위 및 사용자 상호작용 데이터 확보 ▲모델 검증 등의 연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양산 전환 및 산업 현장 데이터 확보 ‘청신호’ 솔트룩스·지아이에스·텔스타 등 전략적 투자자(SI) 참여 로봇 양산 인프라 구축, 운영 시스템 고도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준비 등에 자금 활용한다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양산 체제 전환과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120억 원 규모의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사측은 최근 실제 제조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반복 운용하며 공정·작업 환경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 운영 최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용 모델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의 핵심 경쟁 요소인 ‘현장 데이터 확보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다. 확보된 자금은 로봇 양산 인프라 구축, 시스템 고도화,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준비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투자 명단에는 사측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협력 중인 솔트룩스·지아이에스·텔스타 등 전략적 투자자(SI)가 포한된다.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사업 확장과 데이터 기반의 생태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