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주조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3D프린터 활용법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9월 20일 개최된다. 왁스 금형을 제작하는데 기존 정밀 주조 방법은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전체 리드 타임이 길어지고, 제작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존재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주조용 패턴 생산에 리드타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존의 주조 방법으로 복잡한 임펠러 금형 제작에 8~12주가 소요됐다면, 3D프린터로 패턴 제조 시 2~4일이면 가능해 약 95%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하면 초기 제품 개발에 짧은 리드 타임, 낮은 초기 비용의 방식 변경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더 많은 개발품에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정말주조 프로세스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조안기 팀장은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주조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맹덕영 차장은 ‘정밀주조를 위한 최적의 3D 프린터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80)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정밀주조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3D프린터 활용법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9월 20일 개최된다. 기존 정밀 주조 방법은 왁스 금형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전체 리드 타임이 길어지고, 제작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단점이 존재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주조용 패턴 생산에 리드타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기존의 주조 방법으로 복잡한 임펠러 금형 제작에 8~12주가 소요됐다면, 3D프린터로 패턴 제조 시 2~4일이면 가능해 약 95%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D프린터를 활용하면 초기 제품 개발에 짧은 리드 타임, 낮은 초기 비용의 방식 변경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더 많은 개발품에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정말주조 프로세스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3D시스템즈코리아의 조안기 팀장은 ‘프린터를 활용한 정밀주조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맹덕영 차장은 ‘정밀주조를 위한 최적의 3D 프린터 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글로벌 3D프린팅 시장 규모는 약 126억 달러, 원화로 15조 원이다. 전문가들은 2026년에는 3D프린팅 시장이 약 348억 달러, 원화로 40조 원이 넘는 규모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열린 ‘3D프린팅 유저 컨퍼런스’에서 3D시스템즈코리아의 이지훈 본부장이 강연한 내용을 토대로,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이 3D프린팅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전망한 배경에는 4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는 맞춤형 제품 개발의 용이성이다. 3D프린팅은 금형을 찍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그때그때 출력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프린팅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제품 수준의 제품이 아닌, 실제 판매 가능한 제품까지도 만들 수 있어, 맞춤형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일이 용이해졌다. 둘째는 제조비용의 감소다. 3D프린팅은 사전에 금형을 만들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든다. 또 기술이 좋아지면서 생산 단계에서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셋째는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부 단위의 투자다. 많은 나라에서 3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는 지난 1일자로 정원웅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3D시스템즈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정원웅 대표이사는 1998년 설립된 아이너스기술에서 3D 스캔데이터 기반 역설계/품질검사 소프트웨어의 영업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2년에 현 3D시스템즈와의 인수합병 후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략적인 사고방식과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효율적인 내부 조직 관리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고 3D시스템즈가 라인업하고 있는 다양한 3D 프린팅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침투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정원웅 대표이사는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산업이 위축되어 있지만, 3D시스템즈가 글로벌하게 축적해 온 세계 최고의 적층 제조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정착시킴으로써,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