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램프 ‘스마트+ 클래식(SMART+ CLASSIC)’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스마트램프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로 연동할 수 있다. 또, 블루투스 메쉬(Bluetooth MESH) 기술을 탑재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의 조명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레드밴스가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램프 ‘스마트+ 클래식’을 출시했다. (사진 : 레드밴스) 이 기술 덕분에 가정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피스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및 애플 기기 사용자는 ‘레드밴스 스마트+(LEDVANCE SMART+)’ 앱을 통해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된다. 앱을 이용하면 조명의 개별 제어부터 조명 그룹핑, 다중접속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도 지원해 각 제조사의 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
[첨단 헬로티] 아마존 음성 인식 비서 소프트웨어인 알렉사가 오는 9월 GE가 선보이는 스마트 램프기기에 탑재된다. GE라이트닝은 아마존과 제휴를 맺고 알렉사를 탑재한 전자 램프 씨 바이(C by) GE 솔(sol)을 200달러에 선보일 예정이다. 씨 바이 GE 솔은 원형 램프로 침대옆 테이블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 기능과 알렉사SW를 내장해 질문에 답할 수 있고, 명령에 따라 음악 재생, 저녁 주문, 아마존닷컴에서 상품 주문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언제 자고 깨는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색깔을 제공하는 부가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따뜻한 빛은 침대에서 멜라토닌을 증가시키는데 사용된다. 시원한 빛은 아침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사용자가 특정 일과 관련해 색깔을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씨 바이 GE 솔이 시장에서 먹혀들지는 미지수다. 가격이 아마존 에코 기기보다 20% 달러 정도 비싸다. GE는 씨 바이 GE 솔 초기 구매를 신청하는 사용자들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