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들의 기숙사 입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책이나 의류 등의 짐을 간편하게 기숙사로 옮길 수 있는 방문택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방문택배는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수거 후 목적지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 30일 네오시스템즈에 따르면, 최근 개강철을 맞아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의 방문택배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로지스허브 방문택배는 PC와 어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발송 수량 제한이 없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로지스허브 관계자는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들고 가기에 무겁거나 양이 많은 짐은 방문택배를 통하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신학기나 방학 시즌에 기숙사로 입사 또는 퇴사하는 대학생들이 방문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중고거래, 1인 마켓 등이 활성화되면서 개인이나 소상공인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반품 신청을 처리하거나 많은 양의 택배를 보내야 하는 등 단발성 택배나 주기적인 택배 발송이 필요할 때 별도의 계약을 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및 소상공인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의 이봉현 대표가 '제26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물류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물류산업 강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차별화된 IT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물류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네오시스템즈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패키지형 물류 솔루션 '인트라로지스'를 출시했으며, SAAS형 물류시스템, 화물정보망, 물류업종 구인구직,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 분야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를 2012년 선보였다. 로지스허브는 물량이 적어 택배 계약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물류를 처음 시작하는 스타트업 등 소규모 사업자들도 부담 없이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톱 물류컨설팅 서비스 '택배플래너'를 비롯해 화물정보네트워크 '화물넷', 일자리정보사이트 '운송인', 택배중개서비스, 택배포장발송 대행, 회원특가몰 '고공행진' 등 물류
[첨단 헬로티] SCM 혁신 기술과 SCM 혁신 사례 등 투 트랙으로 프로그램 구성 '제3회 스마트SCM 구축 전략 컨퍼런스 2018'이 Industry 4.0 대응 SCM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열린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8'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SCM학회 스마트SCM연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는 컨퍼런스는 'SCM 혁신 기술'과 'SCM 혁신 사례'라는 두가지 트랙으로 열린다. 본격적인 트랙 발표에 앞서 삼성SDS 우용호 팀장이 블록체인이 SCM 상에서 활용 방안과 실제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다음으로 지브라코리아 박현 이사는 공급망 가시성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SCM 혁신 기술 트랙에서는 드론, 웨어러블, IoT, RTLS이 SCM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엑스드론 진정회 대표와 한국하니웰 백승환 차장 등이 발표에 나선다. SCM 혁신 사례 트랙의 경우, 네오시스템즈 이봉현 대표가 클라우드 상에서의 TMS/라우팅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JDA소프트웨어는 WMS(창고관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