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가 AI 기반 솔루션 ‘코어 비즈니스 스위트(Core Business Suite)’를 출시했다. 코어 비즈니스 스위트는 지능형 단일 플랫폼인 서비스나우 AI 플랫폼(ServiceNow AI Platform)에서 제공되며 임직원, 공급업체, 시스템, 데이터를 한 곳에 연결해 모든 규모의 조직이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나우는 코어 비즈니스 스위트에 재무 사례 관리(Finance Cas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해 AI 기반 워크플로우로 사례 관리 요청을 자동화하고 백오피스의 수작업을 없앴다. IDC는 2025년 AI 지출 규모를 2270억 달러로 예상하며, 그 중 67%는 핵심 비즈니스 운영에 AI 기능을 도입하는 기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비스나우는 강력한 단일 플랫폼에서 AI, 데이터 및 워크플로우를 통합해 코어 비즈니스 스위트로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도록 한다. 조쉬 칸 서비스나우 코어 비즈니스 스위트 부문 수석부사장 겸 총괄은 “AI 중심 시대에 기업이 성공하려면 주요 워크플로우를 연결하고 모든 기능에 걸쳐 팀의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연례 최대 규모의 고객 및 파트너 행사인 ‘K25(Knowledge 2025)’를 열고, 기업 전반에 걸쳐 모든 AI, 에이전트,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등 전략적 파트너들과 통합을 한층 강화하고 플랫폼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전사적 통합 운영을 가속화한다. 어도비, 앱티브, 북미아이스하키리그, 비자, 웰스 파고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서비스나우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AI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기업들은 이미 조직 전반에서 생산성을 높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재무적 효과도 뚜렷하다. 서비스나우 엔터프라이즈 AI 성숙도 지수에 따르면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조직의 55%가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입을 고려하지 않는 조직은 22%에 그쳤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서비스나우는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을 통해 기업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우리는 산업,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막론하고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