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임시이사회 열어 선임 “UNIST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쓸 것” 제9대 UNIST 이사장으로 경동홀딩스 송재호 대표이사 회장이 선임됐다. UNIST는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송재호 경동홀딩스 대표이사를 UNIST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재호 이사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했다.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 후 2005년부터 경동도시가스 사장을 역임한 뒤 현재 경동홀딩스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경동홀딩스는 업계 2위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경동도시가스의 지주회사이다. 2015년부터 국제가스연맹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도시가스협회 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송재호 이사장과 UNIST와의 인연은 UNIST 개교 전인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경동도시가스는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UNIST에 50억 원을 기부했다. UNIST는 그 뜻을 기려 2008년 경동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대학 본부 4층의 대강당을 경동홀로 명명했다. 현재까지 장학금 수혜자는 450여 명이 넘는다. 또 지난 2015년부터는 UNIST 이사로 선임돼 UNIST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 추진하고 IT분야 미래 사업 확대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차인혁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스페이스, 스마트 SOC사업 등 디지털 시티&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두루 경험한 글로벌 ICT 전문가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최고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신임대표 선임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기업 CJ가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방대한 데이터 등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디지털 DX 혁신을 통해 고객의 공간과 일상의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팩토리, 클라우드, 디지털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대외
"대한민국이 OECD 국가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만드는 책무가 여러분 어깨에 걸려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격려 인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 후 나라를 재건한지 70주년이 되는 해 이자, SK그룹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OECD 원조를 받다가 OECD 국가가 된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더 나아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정전 이후 이만큼의 고도 성장을 이룬 것은 인재 덕분"이라며 "고등교육재단을 세운 것도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였다"고 재단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우물 물을 먹을 때 이 물을 만든 사람을 생각한다는 뜻의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사자성어를 들어 "여러분이 주변 사람과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잊지 않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30부산 엑스포 유치활동에 매진하는 이유를 '음수사원'과 연결시켜 설명하기도 했다.
"레벨4 자율주행차엔 2천개 반도체"…'차량용 반도체 원활한 수급' 구상 차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7일 아일랜드 킬데어주 레익슬립에 위치한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를 찾아 차량용 반도체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고 현대차그룹이 9일 전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텔의 글로벌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포함한 다양한 대외 변수에도 차량용 반도체를 원활히 공급받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 등을 구상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월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신년회에서 "현재 200∼300개 반도체 칩이 들어가는 차가 레벨4 자율주행 단계에서는 2천개의 반도체 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체제 전환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및 기술 내재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앤 마리 홈즈 인텔 총괄 부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아일랜드 캠퍼스의 팹24를 둘러보고, 팹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원격 운영 센터(ROC)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팹24는 현대차 표준형 5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제네시스 G90, 기아 EV9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국장급 승진: ▲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안창용 과장급 전보: ▲ 국가기술표준원 국제표준협력과장 공업연구관 박종섭 ▲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혁신과장 공업연구관 배진한 ▲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공업연구관 오유천 ▲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산업진흥과장 서기관 경민수 ▲ 국가기술표준원 계량측정제도과장 공업연구관 이용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레노버는 최호주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신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기술(Smarter Technology For All)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모든 규모의 조직에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엔드 투 엔드 제조 능력과 자체 공급망을 소유한 데이터 센터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를 총괄하는 최호주 부사장은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AI 및 애널리틱스, 트루스케일 서비스형 인프라(TruScale Infrastructure-As-a-Service) 등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빠르고 공격적인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최호주 부사장은 26년 이상의 영업 및 브랜딩 경험을 보유한 서버 및 스토리지 전문가로서 IT 인더스트리에서의 고객 영업, 파트너 영업, 기술 영업 및 마케팅 등 풍부한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레노버에 합류하기 전에는 IBM, 델 테크놀로지스, 인스퍼 등 글로벌 기업에서 고객 및 파트너 영업을 담당했으며 LG엔시스 및 솔리드이엔지 등 국내 기업에서는 유
승진: ▲ 라이브커머스팀장 배장훈 ▲ 디지털역량지원팀 김현석 ▲ 마케팅기획팀 신지민 ▲ 기획예산팀 이승수 전보: ▲ 안전운영지원실장 강계현 ▲ 정보관리실장 윤성순 ▲ 디지털플랫폼실장 김영삼 ▲ 직접생산지원실장 이형태 ▲ 경영지원실장 전경섭 ▲ 마케팅지원실장 허성만 ▲ 기업성장지원실장 강윤호 ▲ 온라인사업단장 조성욱 ▲ 소비촉진총괄기획단장 신성철 ▲ 홍보팀장 권오희 ▲ 시설관리팀장 이종훈 ▲ 정보보안기획팀장 이병구 ▲ 디지털기획팀장 서민석 ▲ 온라인커머스팀장 최홍준 ▲ ESG성과전략팀장 손병하 ▲ 인사교육팀장 오지영 ▲ 업무지원팀장 강수문 ▲ 기업육성팀장 장인경 ▲ 정책매장운영팀장 조재형 ▲ 홈쇼핑1팀장 이동영 ▲ 홈쇼핑2팀장 고민성 ▲ 동반성장몰팀장 이루다[164060] ▲ 디지털역량지원팀장 전갑희 ▲ 소담인프라운영팀장 도진동 ▲ 라이브커머스팀장 배장훈 ▲ 기획조정팀장 차재호 ▲ 온라인판로지원팀장 곽영주 ▲ 미디어판로팀장 경현선 ▲ 제도관리팀장 최원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장급 전보: ▲ 장관비서관 김초경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지은 ▲ 청년고용기획과장 김종호 ▲ 공정채용기반과장 구현경 ▲ 직업능력정책과장 금정수 ▲ 노사관계법제과장 서명석 ▲ 근로감독기획과장 하창용 ▲ 고용차별개선과장 이영진 ▲ 산업안전보건정책과장 박희준 ▲ 산재예방지원과장 최윤미 ▲ 중대산업재해감독과장 김태연 ▲ 서울관악지청장 왕종윤 ▲ 중부청 인천고용센터소장 윤옥균 ▲ 경기지청장 강운경 ▲ 성남지청장 양승철 ▲ 원주지청장 한인권 ▲ 양산지청장 신동술 ▲ 목포지청장 박철준 ▲ 천안지청장 최종수 ▲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김수진 ▲ 중앙노동위원회 법무지원과장 박윤경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강검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서장급 인사: ▲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장 팀장급 인사: ▲ 조성배 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 이정찬 운영지원단 안전환경팀장 ▲ 정기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 손기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헬로티 Master 기자 |
▲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 박성용 ▲ IT융합기술센터장 이승환 ▲ 안전관리실장 이동락 ▲ 운영지원실장 양재웅 ▲ 기능안전기술팀장 허제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IBM은 이은주 전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SCP담당(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3년 서울여대 화학과를 졸업한 뒤, 오라클과 브이엠웨어, 삼성SDS 등에서 20년 넘게 클라우드 분석·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2021년부터 한국IBM을 이끌어온 원성식 전 사장은 고문을 맡는다. 이 사장은 "성공적인 조직의 토대는 사람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협업, 혁신, 포용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동료, 고객, 파트너 및 더 넓은 기술 생태계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미국 하원 에너지·기후·전력망 소위원회 소속 하원의원 5명을 만나 한미 간 원전 및 천연가스 협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하원 대표단에는 제프리 던칸 소위원장(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을 비롯해 팀 왈버그(공화·미시간), 데비 레스코(공화·애리조나), 랜디 웨버(공화·텍사스), 스콧 피터스(민주·캘리포니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여야 의원은 한국과의 에너지 안보 협력에 초점을 두고 함께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던칸 소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국가 원자력 청사진'을 발표하는 등 미 의회에서 원자력 관련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등을 포함해 한미 간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우리 측은 한미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으로서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원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은 호주, 카타르에 이어 세계 3
▲ 부원장 한성옥 ▲ 재생에너지연구소장 김현구 ▲ 수소에너지연구본부장 주현규 ▲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 이재용 ▲ 기후변화연구본부장 박영철 ▲ 연구전략본부장 홍성준 ▲ 제주글로벌연구센터장 서용석 ▲ 행정본부장 서범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직급 승진: ▲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염승만 ▲ 홍보실장 구본경 ▲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 비서실장 이영기 ▲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준기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남환우 ▲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민유지 ▲ 창춘무역관장 이성호 ▲ 아바나무역관장 윤예찬 ▲ 무스카트무역관장 송지영 ▲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황홍구 ▲ 안전·운영지원실 김한나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신민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대우건설은 백정완 대표이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시공 현장 임직원을 격려하고,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서 응 랑 LTA 청장과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육상교통청장 면담에서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크로스 아일랜드 라인 CR108, 주롱 도시철도 J109 공사에 대한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발주처인 육상교통청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백 사장은 27일에는 J109현장, 28일 오후에는 CR108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안을 논의했으며 현지 및 주변 국가의 건설 시장 상황과 수주전략을 점검했다.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지난해 11월 톰슨이스트라인 T216 공사를 준공했으며 현재 주롱리전라인 J109공구, 크로스아일랜드 라인 CR108공구 등 LTA에서 발주하는 지하철 환승역 및 도시철도 인프라 공사를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19년 'LTMP(Land Transport Master Plan) 2040'을 발표하며 ▲45분 이내 도시⋅20분 이내 마을 ▲모두를 위한 교통 ▲건강한 삶과 안전한 여행 등 3가지 중장기 교통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