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가 올해 첫 4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는 25일(현지 시간) 이 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발표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이 수치에는 자유무역항 등 제3지역을 통한 유입액도 포함됐다. 룩셈부르크(Luxembourg)는 110.3%, 스위스(Switzerland)는 60.8%, 프랑스(France)는 58.3%로 다른 국가들의 해외직접투자(FDI) 유입도 크게 증가했다. 다만 상무부는 실제 투자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2년간 양국 간 무역 긴장으로 미국의 대중 투자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중국의 대미 투자 역시 국가 안보를 이유로 한 미국의 엄격한 심사 속에 급감한 바 있다. 올해 첫 4개월간 중국으로 유입된 전체 FDI는 2877억 위안(424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중국세계화센터(Centre for China and Globalisation)의 허웨이원(He Weiwen) 선임 연구원은 "전통적인 제조업 부문은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반면, 첨단 생산력과 관련된 분야가 더 많은 외국 자본을 유
샤오미(Xiaomi)가 인공지능(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샤오미가 지난달 공개한 최신 AI 모델 '미모-V2.5-프로(MiMo-V2.5-Pro)'는 제3자 벤치마크 플랫폼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로부터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 역량 오픈소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에이전트 역량이란 AI 시스템이 복잡하고 다단계의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는 불과 1년 전 오픈소스 AI 시스템을 출시하기 시작한 샤오미의 초기 성공을 보여주는 신호다. 샤오미는 최근 향후 3년간 AI 투자에 600억 위안(약 88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하며 최첨단 AI 모델 개발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벤치마크에서 미모-V2.5-프로는 종합 지능 및 코딩 테스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픈소스 시스템 중 중국의 주요 AI 연구소인 딥시크(DeepSeek)와 문샷 AI(Moonshot AI)에 뒤이은 성과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AI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신흥 기술인 AI가 하드웨어와 기기 전반에 점차 내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서치
‘아・태 공급망 연계, 중・한 지혜 융합(链通亚太・智汇中韩) – 산업 협력 발전 신고지 공동 구축’ 을 주제로 한 쑤저우(장가항시) 한중 특별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가 지난 21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구하이둥(顾海东) 쑤저우시 당위원회 상무위원·부시장·시정협 부주석, 천샤오둥(陈晓冬) 장쑤성 상무청 부청장, 정형(郑萤)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무관, 쉬번(徐本) 장가항시 서기, 선징(沈晶) 시장 등이 참석했다. 포브스 ‘중국 본토 최우수 비즈니스 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장가항시는 그간 한국 포항시 등과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성급 중한(장가항) 혁신 협력단지 등 고급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장가항시에는 124개 우량 한국계 기업이 모여 있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50억 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장가항시는 한국의 첨단 산업과 금융 자본을 유치하는 대표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장쑤성 “중한 협력 선도…글로벌 규범에 맞춰 산업 고도화” 천샤오둥 부청장은 축사에서 “장쑤성은 중국 대(對)한국 무역 1위이자, 한국 기업의 중국 내 투자 1위 지역”이라며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으로, 장쑤성은 신규 생산력(新质生产力) 육성을 가속화하고 있어 중한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 염성시(盐城)에서 개최한 한국-장쑤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에 양국의 정부 관계자,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넘는 핵심 인사가 참석하며 한중 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새로운 기회를 함께 누리며 미래로 나아가자(共享新机遇 携手向未来)’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류회에서 양국 인사들은 전략적이고 협력적인 교류 방향 설정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류샤오타오(刘小涛) 장쑤성 성장(省長)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장쑤성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 무역 교류가 활발하며, 자매 도시 수가 중국 내 가장 많다"며,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863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쑤성이 지속적으로 기업이 발전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반도체·조선·해양 장비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며, 중한(염성)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화답하듯 우리나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황해 양안에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 새만금 개발지구와 염성 산업단지를 연결한 AI 디지털화·탄소중립 기술 혁신, 바이오 의약, 고급 소비재 등 국민 생활 밀착형 신시장 개척등 3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훙차오)에서 ‘상하이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 및 공급망 생태계 전시회(SR show 2026)’가 개최됐다. ‘공급망 협력을 통한 로봇 고품질 발전 지원’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공급망 생태계에 특화된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물류 자동화, 핵심 부품, 열화상 기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산업용·휠형 휴머노이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 카노프(CRP robot) 청두 카노프 로봇 기술(Chengdu CRP Robot Technology)은 산업용 로봇, 레이저 용접 로봇, 휠형 휴머노이드를 전시했다. 독일·일본·미국 등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특히 고온 환경에 강한 방열 설계와 뛰어난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말레이시아에 해외 판매 지사를 두고 현지 영업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통합 솔루션 제공하는 톈허솽리(TWSL) 선전 톈허솽리 물류자동화 장비는
올해 1분기 중국 조선업계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조선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 세계 신규 선박 수주량의 약 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선박공업협회가 5월 11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조선사들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5,953만 재화중량톤수(DWT)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2% 급증한 수치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시장 점유율 84.9%를 기록했으며, 한국(12.8%)과 일본(1.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급증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과의 전쟁 속에서 유조선 신규 발주가 폭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관련 선박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항만 수수료가 다시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라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재화중량톤수 기준 신규 계약의 94.9%가 수출용 선박으로, 해외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다. HSBC가 4월 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은 보상총톤수(CGT)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신규 유조선 계약이 전체 주문의 32%를 차지했으며, 특히 1분기 동안 발주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은 7
중국 로봇 기업 조이슨 로봇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국 자동차 부품 기업 조이슨 일렉트로닉스 계열사인 조이슨 로봇은 한국 제조업 시장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휠 구동형 지능형 로봇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이슨 로봇은 첨단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 로보틱스(AGIBOT Robotics)의 G시리즈와 A시리즈 생산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회사는 현재 ‘자비스(JARVIS)’, ‘왈리(Wally)’, ‘르바오(Lebao)’ 등 지능형 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슨 로봇은 애지봇 로보틱스와 합작회사 ‘푸쯔웨이라이(普智未来)’를 설립하고, 2025년 휠 구동형 지능형 로봇 ‘정령 G2’를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애지봇 정령 G2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로봇 생산 능력을 3000대 이상으로 확대했다. 정령 G2는 50자유도 의인형 본체와 5자유도 허리 구조, 전방향 이동 베이스를 갖춘 로봇이다. 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양팔에는 IP54 방진·방수 등급과 5kg 적재 능력을 적용했다. 회사는 이 제품이 mm 단위 정밀도로 조립, 분류 등 고정밀 작업을
중국 장강삼각주 제조 클러스터를 배경으로 한 ‘상하이 국제 지능공장전(이하 SIA)’이 오는 6월 3~5일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시 운영사 중전세신그룹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남운희 중전세신그룹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이 필연이 된 상황에서 SIA는 스마트 제조 역량과 직결되는 산업 박람회”라며 “디지털 지능화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로 미래를 맞는다는 이념 아래 전 산업 밸류체인 교류와 무역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의 완결형 구조’를 내세우며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산업 자동화 및 로봇 전시를 통해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시하고, 스마트 산업 체인 전시로 제조 현장의 수요와 시장 기회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전시는 첨단 제조에 필요한 핵심 컴퓨팅 역량을 지원하는 축으로 소개됐다. 남 매니저는 SIA의 규모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전시장 규모는 5만㎡ 수준이며 1000개
(주)첨단과 헬로티차이나가 2026년 6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24회 SIA 상해 국제 스마트 공장 전시회 참관과 장삼각 지역 첨단기업 방문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해를 비롯해 소주, 장가항, 염성 등 장삼각 주요 산업 거점을 방문한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현지의 AI 및 스마트 제조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유망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기술·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방문단은 AiTEN Robotics, Linkhou Robot, Jodell Robotics 등 로봇 기업을 비롯해 i-SENS, Zikoo Intelligent Technology, CHINA FAW, FORVIA, Tongwei, AGIBOT 등 다양한 첨단 제조 및 신에너지 분야 기업과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1:1 기술·비즈니스 상담 ▲무인 로봇 생산 현장 견학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현지 이동 지원, 공식 만찬 등 전 일정에 대한 지원이
장쑤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5월 20일 중국 장쑤성 옌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장쑤-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장쑤성과 한국 간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무역투자·녹색저탄소·스마트제조·과학기술혁신·소비촉진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새로운 기회를 함께 나누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다’다. 행사에는 중국 국가 관계 부처, 장쑤성 정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주요 기업, 경제단체, 장쑤성 선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 운영, 투자 협력 확대, 기업 간 교류 강화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장쑤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장쑤성 상무청, 장쑤성 외사판공실, 옌청시 인민정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주중 한국대사관,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장쑤성 공상연합회, 장쑤성 무역투자촉진회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는 장쑤성 인민정부 대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중국 상무부 대표, 주중 한국대사, 한국무역협회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중국 장가항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중·한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앞두고 상하이 소재 한국 기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가항시 정부 대표단은 지난 21일 상하이 코트라(KOTRA)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상하이지부, 경남·전남·제주도 주상하이 대표처를 방문해 ‘2026 쑤저우시(장가항) 중·한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오는 5월 하순 쑤저우에서 열리는 제32회 APEC 무역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가항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투자 환경과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공급망과 첨단 제조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장가항시 대표단은 협의 과정에서 오는 5월 21일 쑤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교류회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교류회에는 중·한(장가항) 산업협력단지 3개년 행동계획 발표, 한국 비즈니스협력센터 현판식, 반도체 및 디지털 경제 분야 전문가 대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장가항시는 이와 함께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 측 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사가 아닌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회인
조이슨 로봇(Joyson Robot)이 휴머노이드와 휠 로봇을 포함한 임바디드 AI(Embodied AI) 로봇 양산에 들어간다. 상하이 증시 상장사 PIA 오토메이션은 최근 공식 위챗 공개 계정을 통해 자회사 조이슨 로봇의 공장에서 임바디드 AI 로봇 200대가 곧 양산 라인에서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우싱요우(周兴宥) PIA그룹 부사장 겸 조이슨 로봇 회장은 2026년 연간 로봇 생산 능력을 2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임바디드 AI 로봇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슨 로봇은 PIA 오토메이션의 임바디드 AI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회사는 2025년 4월 PIA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원과 애지봇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으며, 로봇 본체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있다. 조이슨 로봇은 설립 직후인 2025년 5월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본체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 같은 해 6월 말에는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2800만 위안, 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판매 계약을 확보했다. 회사는 7월 애지봇의 ‘범용 제품 제조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설명
통웨이(Tongwei)가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TNC3.0 시리즈를 선보였다. 통웨이는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26회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RE+ Mexico)’에 참가해 TNC3.0 시리즈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NC3.0 시리즈는 분산형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통웨이는 이 제품이 높은 발전 수익, 낮은 균등화 발전 비용(LCOE), 신뢰성을 갖춘 태양광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TNC3.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고온 환경에서의 출력 안정성이다. 이 제품은 -0.26%/℃의 온도 계수를 갖췄다. 온도 계수는 태양광 모듈 온도가 상승할 때 출력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웨이는 강한 일사량과 고온 환경에서도 출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멕시코와 같은 고온 지역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출력과 효율도 강조됐다. TNC3.0 시리즈는 최고 출력 670W, 모듈 효율 24.8%를 달성했다. 높은 출력 밀도는 같은 발전 용량을 구성할 때 설치 면적과 구조물, 케이블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와 지붕 공간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웨이는
애지봇 로보틱스(AGIBOT Robotics, 이하 애지봇)가 임바디드 AI(Embodied AI)의 발전 단계를 제시한 ‘XYZ 곡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인 ‘358 청사진’을 공개했다. 애지봇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애지봇 파트너스 컨퍼런스(APC 2026)’에서 임바디드 AI 생산성 실현을 위한 기술 체계와 제품·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 인원은 5000명을 넘어섰다. 덩타이화 애지봇 창업자 겸 CEO는 임바디드 AI 발전 단계를 ‘XYZ 곡선’으로 설명했다. X곡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개발·도입 단계로, 애지봇은 이 기간 첫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2025년 5000대 양산을 달성했다. Y곡선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배포·성장 단계다. 애지봇은 2026년 3월 누적 생산 1만 대를 돌파한 점을 들어 2026년을 ‘배포 원년’으로 정의했다. Z곡선은 2030년 이후 임바디드 AI가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주요 산업 영역에서 보급되는 단계다. 덩 CEO는 중장기 성장 계획인 ‘358 청사진’도 공개했다. 애지봇은 202
중국 장쑤성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포르시아(염성)자동차부품시스템(佛吉亚(盐城)汽车部件系统有限公司)'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트레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인 포비아(Forvia) 그룹의 중국 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시트레일 분야 글로벌'등대 공장'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르시아(염성)공장은 2011년 설립 이후 15년간 자동차 시트레일 생산에 전념해 왔다. 현재 연간 생산 능력은 2800만 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시트레일 생산 기지다. 제품은 미국, 일본, 한국 등지로 수출되며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폭스바겐, GM,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현대·기아 등 전통 완성차 업체는 물론, BYD, 창안, 리샹, 레프모터 등 신에너지 차량 브랜드까지 포괄한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30%를 상회하며, 염성시가 선정하는 ‘공업 5성급 기업’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는 AI 시스템이 놀라운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