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훙차오)에서 ‘상하이 국제 휴머노이드 로봇 및 공급망 생태계 전시회(SR show 2026)’가 개최됐다. ‘공급망 협력을 통한 로봇 고품질 발전 지원’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공급망 생태계에 특화된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물류 자동화, 핵심 부품, 열화상 기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산업용·휠형 휴머노이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 카노프(CRP robot) 청두 카노프 로봇 기술(Chengdu CRP Robot Technology)은 산업용 로봇, 레이저 용접 로봇, 휠형 휴머노이드를 전시했다. 독일·일본·미국 등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특히 고온 환경에 강한 방열 설계와 뛰어난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말레이시아에 해외 판매 지사를 두고 현지 영업을 지원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 통합 솔루션 제공하는 톈허솽리(TWSL) 선전 톈허솽리 물류자동화 장비는
올해 1분기 중국 조선업계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조선 수요 급증에 힘입어 전 세계 신규 선박 수주량의 약 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선박공업협회가 5월 11일(현지 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조선사들은 올해 첫 3개월 동안 5,953만 재화중량톤수(DWT)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2% 급증한 수치다. 이로써 중국은 세계 시장 점유율 84.9%를 기록했으며, 한국(12.8%)과 일본(1.4%)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급증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과의 전쟁 속에서 유조선 신규 발주가 폭주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 관련 선박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항만 수수료가 다시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사라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재화중량톤수 기준 신규 계약의 94.9%가 수출용 선박으로, 해외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다. HSBC가 4월 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신규 선박 발주량은 보상총톤수(CGT)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신규 유조선 계약이 전체 주문의 32%를 차지했으며, 특히 1분기 동안 발주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은 7
중국 로봇 기업 조이슨 로봇이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국 자동차 부품 기업 조이슨 일렉트로닉스 계열사인 조이슨 로봇은 한국 제조업 시장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휠 구동형 지능형 로봇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이슨 로봇은 첨단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으로,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애지봇 로보틱스(AGIBOT Robotics)의 G시리즈와 A시리즈 생산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회사는 현재 ‘자비스(JARVIS)’, ‘왈리(Wally)’, ‘르바오(Lebao)’ 등 지능형 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조이슨 로봇은 애지봇 로보틱스와 합작회사 ‘푸쯔웨이라이(普智未来)’를 설립하고, 2025년 휠 구동형 지능형 로봇 ‘정령 G2’를 공개한 바 있다. 회사는 현재 애지봇 정령 G2 양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로봇 생산 능력을 3000대 이상으로 확대했다. 정령 G2는 50자유도 의인형 본체와 5자유도 허리 구조, 전방향 이동 베이스를 갖춘 로봇이다. 좁은 통로와 복잡한 동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양팔에는 IP54 방진·방수 등급과 5kg 적재 능력을 적용했다. 회사는 이 제품이 mm 단위 정밀도로 조립, 분류 등 고정밀 작업을
중국 장강삼각주 제조 클러스터를 배경으로 한 ‘상하이 국제 지능공장전(이하 SIA)’이 오는 6월 3~5일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시 운영사 중전세신그룹이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남운희 중전세신그룹 아시아 총괄 매니저는 “디지털 전환이 필연이 된 상황에서 SIA는 스마트 제조 역량과 직결되는 산업 박람회”라며 “디지털 지능화로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로 미래를 맞는다는 이념 아래 전 산업 밸류체인 교류와 무역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의 완결형 구조’를 내세우며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산업 자동화 및 로봇 전시를 통해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시하고, 스마트 산업 체인 전시로 제조 현장의 수요와 시장 기회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반도체 전시는 첨단 제조에 필요한 핵심 컴퓨팅 역량을 지원하는 축으로 소개됐다. 남 매니저는 SIA의 규모와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남 매니저에 따르면 전시장 규모는 5만㎡ 수준이며 1000개
(주)첨단과 헬로티차이나가 2026년 6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24회 SIA 상해 국제 스마트 공장 전시회 참관과 장삼각 지역 첨단기업 방문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해를 비롯해 소주, 장가항, 염성 등 장삼각 주요 산업 거점을 방문한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현지의 AI 및 스마트 제조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유망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기술·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방문단은 AiTEN Robotics, Linkhou Robot, Jodell Robotics 등 로봇 기업을 비롯해 i-SENS, Zikoo Intelligent Technology, CHINA FAW, FORVIA, Tongwei, AGIBOT 등 다양한 첨단 제조 및 신에너지 분야 기업과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1:1 기술·비즈니스 상담 ▲무인 로봇 생산 현장 견학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 등이 포함된다. 또한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현지 이동 지원, 공식 만찬 등 전 일정에 대한 지원이
장쑤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5월 20일 중국 장쑤성 옌청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장쑤-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장쑤성과 한국 간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무역투자·녹색저탄소·스마트제조·과학기술혁신·소비촉진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새로운 기회를 함께 나누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다’다. 행사에는 중국 국가 관계 부처, 장쑤성 정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주요 기업, 경제단체, 장쑤성 선도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적 운영, 투자 협력 확대, 기업 간 교류 강화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장쑤성 인민정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장쑤성 상무청, 장쑤성 외사판공실, 옌청시 인민정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주중 한국대사관,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장쑤성 공상연합회, 장쑤성 무역투자촉진회가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에는 장쑤성 인민정부 대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중국 상무부 대표, 주중 한국대사, 한국무역협회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한국 로텍이 중국 장가항시에 전기차 경량 부품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 장가항시는 지난 21일 오전 로텍 경량화 전기차 부품 제조 프로젝트 투자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징 장가항시 시장, 김호성 로텍 투자 총괄, 권혁중 공장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로텍은 2000년 설립된 자동차 정밀 부품 기업이다. 전기차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주력으로 하며, 보쉬, HL만도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와 협력하고 있다. 제품은 제너럴모터스(GM), BYD, 샤오펑 등 완성차 브랜드에도 공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가항시 다신진에 조성된다. 로텍은 공동 투자 펀드를 통해 총 1억 달러, 한화 약 13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가 완전 가동되면 스태빌라이저 바, 쇼크 업소버, 전기 모터 축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연간 150만 세트 생산하게 된다. 장가항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의 예상 연간 매출은 8억 5000만 위안, 한화 약 1700억 원이다. 예상 세금 납부액은 약 5600만 위안, 한화 약 112억 원 규모다. 로텍은 새 생산 기지에 ‘가공-검사-보정’으로 이어지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는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중국 장가항시가 오는 5월 열리는 ‘중·한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앞두고 상하이 소재 한국 기관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가항시 정부 대표단은 지난 21일 상하이 코트라(KOTRA)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상하이지부, 경남·전남·제주도 주상하이 대표처를 방문해 ‘2026 쑤저우시(장가항) 중·한 경제무역협력 교류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오는 5월 하순 쑤저우에서 열리는 제32회 APEC 무역장관회의를 계기로 한국 기업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가항시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투자 환경과 산업 기반을 소개하고, 공급망과 첨단 제조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장가항시 대표단은 협의 과정에서 오는 5월 21일 쑤저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교류회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교류회에는 중·한(장가항) 산업협력단지 3개년 행동계획 발표, 한국 비즈니스협력센터 현판식, 반도체 및 디지털 경제 분야 전문가 대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장가항시는 이와 함께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 측 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회사가 아닌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회인
조이슨 로봇(Joyson Robot)이 휴머노이드와 휠 로봇을 포함한 임바디드 AI(Embodied AI) 로봇 양산에 들어간다. 상하이 증시 상장사 PIA 오토메이션은 최근 공식 위챗 공개 계정을 통해 자회사 조이슨 로봇의 공장에서 임바디드 AI 로봇 200대가 곧 양산 라인에서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우싱요우(周兴宥) PIA그룹 부사장 겸 조이슨 로봇 회장은 2026년 연간 로봇 생산 능력을 2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임바디드 AI 로봇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이슨 로봇은 PIA 오토메이션의 임바디드 AI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회사는 2025년 4월 PIA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원과 애지봇이 공동 출자해 설립됐으며, 로봇 본체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있다. 조이슨 로봇은 설립 직후인 2025년 5월 첫 휴머노이드 로봇 본체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 같은 해 6월 말에는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2800만 위안, 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판매 계약을 확보했다. 회사는 7월 애지봇의 ‘범용 제품 제조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설명
통웨이(Tongwei)가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TNC3.0 시리즈를 선보였다. 통웨이는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26회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RE+ Mexico)’에 참가해 TNC3.0 시리즈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NC3.0 시리즈는 분산형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통웨이는 이 제품이 높은 발전 수익, 낮은 균등화 발전 비용(LCOE), 신뢰성을 갖춘 태양광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TNC3.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고온 환경에서의 출력 안정성이다. 이 제품은 -0.26%/℃의 온도 계수를 갖췄다. 온도 계수는 태양광 모듈 온도가 상승할 때 출력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웨이는 강한 일사량과 고온 환경에서도 출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멕시코와 같은 고온 지역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출력과 효율도 강조됐다. TNC3.0 시리즈는 최고 출력 670W, 모듈 효율 24.8%를 달성했다. 높은 출력 밀도는 같은 발전 용량을 구성할 때 설치 면적과 구조물, 케이블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와 지붕 공간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웨이는
애지봇 로보틱스(AGIBOT Robotics, 이하 애지봇)가 임바디드 AI(Embodied AI)의 발전 단계를 제시한 ‘XYZ 곡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인 ‘358 청사진’을 공개했다. 애지봇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애지봇 파트너스 컨퍼런스(APC 2026)’에서 임바디드 AI 생산성 실현을 위한 기술 체계와 제품·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 인원은 5000명을 넘어섰다. 덩타이화 애지봇 창업자 겸 CEO는 임바디드 AI 발전 단계를 ‘XYZ 곡선’으로 설명했다. X곡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개발·도입 단계로, 애지봇은 이 기간 첫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2025년 5000대 양산을 달성했다. Y곡선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배포·성장 단계다. 애지봇은 2026년 3월 누적 생산 1만 대를 돌파한 점을 들어 2026년을 ‘배포 원년’으로 정의했다. Z곡선은 2030년 이후 임바디드 AI가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주요 산업 영역에서 보급되는 단계다. 덩 CEO는 중장기 성장 계획인 ‘358 청사진’도 공개했다. 애지봇은 202
중국 장쑤성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포르시아(염성)자동차부품시스템(佛吉亚(盐城)汽车部件系统有限公司)'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트레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인 포비아(Forvia) 그룹의 중국 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시트레일 분야 글로벌'등대 공장'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르시아(염성)공장은 2011년 설립 이후 15년간 자동차 시트레일 생산에 전념해 왔다. 현재 연간 생산 능력은 2800만 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시트레일 생산 기지다. 제품은 미국, 일본, 한국 등지로 수출되며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폭스바겐, GM,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현대·기아 등 전통 완성차 업체는 물론, BYD, 창안, 리샹, 레프모터 등 신에너지 차량 브랜드까지 포괄한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30%를 상회하며, 염성시가 선정하는 ‘공업 5성급 기업’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는 AI 시스템이 놀라운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자동
중국 장쑤성 옌청시(盐城, 염성시)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자동화·네트워크화·저탄소화·글로벌화’ 전환 흐름에 발맞춰 위다기아(Yueda Kia), SK, FAW(一汽分公司) 등 3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옌청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一企一策)’을 통해 이들 센터의 건설을 본격 지원하며, 기존 ‘제조 기지’에서 ‘연구개발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3개사 연구개발센터의 동시 건설은 염성시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 역량을 활성화하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이는 또한 시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고품질 발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생산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옌청시 정부는 세 기업의 산업적 특성과 기술적 강점에 맞춰 연구개발센터 건설 지원 방안을 개별적으로 설계했다. 지원 범위는 연구개발 자금 보조, 인재 양성 및 정착 지원, 협력 업체 동반 성장 등 전 분야에 걸친다. 이에 따라 세 연구개발센터는 각자 특화된 분야를 담당하며 상호 보완적인 혁신 생태계를 형성한게 된다. 위다기아(Yueda Kia)는 기존 ‘생산 중심, 연구개발 보조’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연구개발
중국 AMR(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아이텐(AiTEN)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MODEX 2026에서 자사 AMR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이텐은 전형적인 창고·제조 물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공간 최적화·중량물 자동화에 집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먼저 슬림한 차체 설계를 채택한 잠복형 포크픽업 라인업 TPX150은 최소 약 1.8m 통로에서 운용 가능한 AMR이다. 아이텐에 따르면 TPX150의 정격 하중은 1.5톤이며, 협소 공간에서도 뛰어난 적재 능력과 기동성을 발휘한다. 개방형·밀폐형 팔레트 모두 지원하며, 스마트 팔레트 인식 시스템과 3D SLAM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자율 경로 계획 및 다중 로봇 협업 작업이 가능하다. ARV15 시리즈는 장척 자재 이송과 통로 제한 환경을 위한 AMR이다. 직진, 측면 이동, 사선 이동, 360° 제자리 회전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장재 또는 대형 운반구를 다룰 때 현장 공간에 맞게 유연하게 이동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 흔한 대형 자재·넓은 팔레트 환경에서 위와 같은 다중 모드 이동 능력은 창고 레이아웃 최적화와 물류 효율 향상에 특히 유용하다. MP10
중국 장쑤성 장가항시(张家港)에 위치한 아이센스 생명과학(이하 아이센스 생명과학)이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최근 혈당·요산 통합 측정기 및 연속혈당측정기(CGM)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중국 바이오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계 기업인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장가항시의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 지역 내 다른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지난 1월 13일, 장쑤성 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혈당·요산 통합 측정기(血糖尿酸测试仪)’에 대한2등급 의료기기 허가(注册证编号: 苏械注准20262220077)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아이센스 생명과학이 자체 생산하는 GU-100 혈당·요산 시험지(건식 화학법)와 함께 사용돼 사람의 손가락 끝 모세혈 전혈 및 항응고제(EDTA, 헤파린 나트륨)가 포함된 정맥혈 속의 포도당과 요산 농도를 체외 정량 측정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전기화학 센서 CODE 코드 검측 지그 및 검측 방법’에 대한 특허(授权公告号 CN115508431B)를 취득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포도당·요산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