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상생재단과 대전광역시가 중소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제 산업재해 사고사례와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참여형 안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상생 토크콘서트는 실제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위험요인과 예방 방안을 살펴보고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안전 공감대와 실천을 확산하는 재단의 안전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지난해 경상남도에 이어 올해 대전광역시와 행사를 공동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치흠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명우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사무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상생 실천 결의문’에 서명하고 중소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학계와 안전보건 전문가, 노사 패널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화재·폭발 사고사례를 토대로 사고 원인과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
한국미래카본텍이 기존 건물과 설비에 소형 건식 탄소 포집 모듈을 결합하는 ‘Zero-CAPEX 레트로핏(Retrofit) 비즈니스 모델’을 앞세워 도심형 탄소 감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심형 직접공기포집(DACR) 전문 기후테크 기업 한국미래카본텍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맑은공기기후연맹과 ‘도심형·실생활용 CCUS 기술 보급 및 순환경제 모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과 기업 Scope 1·2·3 공급망 탄소 공시 의무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확대 등에 대응해 대규모 플랜트 건설 없이 기존 건물과 시설에 포집 모듈을 결합하는 ‘도심 분산형 넷제로 B2B 모델’ 확산을 추진한다. 한국미래카본텍이 제안한 Zero-CAPEX 레트로핏 모델은 별도 전용 부지 확보나 고비용 토목 공사 없이 이미 가동 중인 건물과 시설에 소형 건식 포집 모듈을 슬롯 형태로 직렬 결합하는 방식이다. 사옥과 상업용 건물에서는 HVAC와 공기청정기에 포집 모듈을 결합해 이산화탄소를 직접 흡착·제거하는 융합 라인업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지하철과 사옥 내 대형 공기청정기에도 적용해 실내 공기질 관리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대형 컨테이너선에 바람을 이용한 보조 추진장치를 설치해 연료 소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증에 나선다. 컨테이너선에 해당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장치는 2027년 중반 설치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영국 풍력 추진 기술기업 아네모이 마린 테크놀로지스(Anemoi Marine Technologies)는 머스크와 협력해 8700TEU급 리마 클래스(Lima Class) 컨테이너선에 풍력 보조 추진장치인 로터 세일(Rotor Sail)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아네모이는 장치의 설계와 제조, 공급을 담당하고 선박 시스템과의 통합 및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로터 세일은 직경 5m, 높이 35m의 고정식 장치다. 2027년 중반 설치한 뒤 별도 시험선이 아닌 머스크의 기존 상업 운항 선박에서 실제 성능을 검증하며, 북대서양과 남대서양 항로를 운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 세일은 회전하는 원통형 구조물이 바람을 이용해 공기역학적 양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선박을 전진시키는 추가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운항 여건이 적합할 경우 주 엔진에 필요한 추진력을 줄여 연료 사용량과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출
유럽연합(EU)이 지속가능성 공시와 실사 규제를 간소화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이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투자와 실행을 늦추는 이유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지속가능성 전략을 공급망 회복력과 리스크 관리, 운영 효율성 등 실질적인 기업 가치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스테판 프리머(Stefan Premer) 스페라(Sphera) 기업 지속가능성 컨설팅 시니어 디렉터는 2일(현지시간) ESG 투데이(ESG Today)에 기고한 글을 통해 최근 유럽의 지속가능성 규제 간소화가 기업의 ESG 실행을 축소하거나 늦출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이 규제 대응 자체보다 지속가능성을 사업 전략과 운영에 통합해 회복력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머는 최근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ESRS) 변경과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CSDDD)의 단계적 시행으로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어디에 역량을 집중해야
코오롱베니트가 SAP Sustainability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ESG 공급망실사 솔루션을 결합해 공급망 관리까지 지원하는 ESG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한다. 코오롱그룹의 AX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는 SAP Sustainability 솔루션의 SCT(Sustainability Control Tower)와 SFM(Sustainability Footprint Management)을 기반으로 ESG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SAP SCT는 기업 내 ESG 데이터를 통합해 공시와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AP SFM은 원료·부품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제품 단위의 탄소발자국을 산정한다. 국내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ESG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 상장사부터 ESG 정보를 사업보고서에 담도록 하는 공시 로드맵을 확정하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입법에 착수했다. 2028년(FY2027)부터 연결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종속회사를 포함한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적용 대상 기업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협력사 등 공급망에서 발생
아시아나IDT가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6)’에서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 ‘Plan2Do(플랜투두)’의 최신 버전과 협력사 통합 모니터링 등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아시아나IDT(ASIANA IDT, 대표 윤찬의)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플랜투두는 아시아나IDT가 개발한 클라우드(A-Cloud) 기반 AI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돼 중소사업장도 초기 투자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공공·제조·건설·항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작업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이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도화된 기존 기능과 함께 새롭게 추가한 ‘협력사(하도급사) 통합 모니터링’과 ‘기상정보 기반 안전수칙 제공’ 기능을 선보였다. AI 영상 분석 솔루션과 연계한 ‘Vision Safety Package(영상기반 안전 관제 서비스 패키지)’도 소개했다. 산업 현장에서 감지된 이상 상황을 플랜투두의 AI 안전담당자가
홍콩의 지속가능성 보고·공급망 인공지능(AI) 기업 미오테크(MioTech)가 중국 신용평가사 CCX그룹(CCX Group)의 그린파이낸스·ESG 사업과 합병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지속가능성·공급망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합병 법인은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활용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부터 다단계 공급망 추적, 배출량 및 규제 위험 관리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미오테크가 8월 2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CCX그룹의 그린파이낸스·ESG 사업과 결합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합병 법인 명칭은 CCX-미오테크(CCX-MioTech)로, 거래 완료를 위해 관련 규제당국의 승인이 남아 있다. CCX-미오테크는 지속가능성 보고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를 위한 에이전틱 AI에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 다단계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대규모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를 수행하는 한편 가치사슬 전반의 배출량과 규제 노출도를 추적하고 보고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CCX그룹이 보유한 그린파이낸스 평가 방법론과 ESG 평가, 자문 역량을 결합한다. 미오테크의 소프트웨어·데이터 기술과 CCX의 평가·금융 전문
유럽연합(EU)이 그리스(Greece)의 청정 전환과 에너지·교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47억 7000만 유로 규모의 사회기후계획을 승인했다. 그리스는 이를 통해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과 무공해 대중교통 확대 등에 투자하고 2032년까지 연간 81만 1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추진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8월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그리스 사회기후계획(Social Climate Plan)은 사회기후기금(Social Climate Fund) 아래 승인된 다섯 번째 국가 계획이자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다. 계획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시행된다. 전체 사업비 47억 7000만 유로 가운데 75%인 35억 8000만 유로는 EU 사회기후기금이 부담하고, 나머지 25%인 11억 9000만 유로는 그리스가 조달한다. 사회기후기금은 건물과 도로 운송 등에 적용되는 새로운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EU Emissions Trading System·ETS2)에서 발생하는 재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친환경 전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 부문에는 총 29억 1000만 유로가 투입된다. 이 가운데 주거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보고서에 담긴 인권경영 관련 서술의 66.3%가 제도 도입 단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SG데이터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제2회 인권경영실천포럼’을 열고 인권실사를 형식적 이행에서 실제 작동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인권경영의 고도화, 인권실사 방법론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 한국ESG데이터가 단독 개최한 제1회 포럼이 인권경영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공공기관을 공동 주관으로 맞아 조직 운영과 공급망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절차까지 다뤘다. 포럼은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한국ESG데이터 안동규 원장은 인권경영 고도화 방향과 역량 평가 방안을, 다인노무법인 이소라 부대표는 작동하는 구제절차를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박태성 사무관은 국가 인권경영 정책 현황을, 한국ESG데이터 조재현 선임연구원은 공급망 식별 방법론을,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국장은 이해관계자 소통을 각각 발제했다. 안 원장은 첫 세션에서 2023~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3년간
제주에서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가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제주도는 3㎿ 규모 행원 연안풍력발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3.3㎿ 규모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에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제주에너지공사와 공동으로 체결하고 1일부터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접 전력구매계약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계약을 맺어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직접 거래하는 제도다. 2022년 9월 도입됐다. 이번 계약은 제주도 내 첫 직접 전력구매계약이자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정식 계약을 맺어 재생에너지를 직접 공급받는 국내 첫 사례라고 도는 설명했다.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2023년부터 인근 풍력단지와 같은 변전실에 연결돼 풍력발전 전기로 그린수소를 생산해왔다. 다만 풍력발전소와 수소 생산시설 간 별도의 전력구매계약이 없어 제도상으로는 한국전력공사의 계통 전력을 공급받는 구조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풍력발전 전기를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던 기존 방식이 정식 전력거래로 이어지게 됐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재생에너지 전기를 직접
한국지멘스가 강화된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기능을 갖춘 차세대 자동 화재 탐지 시스템 ‘SRF 2.2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SI) 부문은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강화된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SRF 2.2 시스템을 지난 8월 31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물 운영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관리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화재 안전 시스템에도 높은 수준의 연결성과 운영 효율성뿐 아니라 보안성과 확장성이 요구되고 있다. 화재 탐지 시스템도 단순한 화재 감지·경보 설비를 넘어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SRF 2.2 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오피스 빌딩과 병원, 데이터 센터, 산업시설 등 다양한 상업·산업용 건물에 적용할 수 있다. IoT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비롯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선제적 진단·유지보수 기능, 강화된 사이버 보안 기능 등을 갖춰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SRF 2.2 시스템은 지멘스의 글로벌 표준 소프트웨어 구조인 ‘공통 컴포넌트 플랫폼(Comm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서는 휴머노이드나 거대 AI 모델 도입에 앞서 현장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하고 연결할 것인지부터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장 설비와 기업마다 제각각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지 않으면 AI 도입 과정의 상당 부분을 데이터 정리와 변환에 써야 해 투자 대비 효과(ROI)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이정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이사·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타운홀에서 열린 ‘2026 제6회 디지털 ESG 조찬회’에서 ‘제조 AX와 피지컬 AI, 어떻게 구현할까?: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최근 제조업계에서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자율공장, 휴머노이드 등의 개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실제 제조 현장의 고민은 이보다 구체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실제로 공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저건 먼 얘기고 지금 당장 어떻게 할 건데’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한다”며 “결국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그러려면 AI를 돌릴 데이터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부터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제조 AI의 현실적 활용, 예지보전·품질검사
경우시스테크가 사고 발생 이전 단계의 위험 징후를 인공지능(AI)으로 포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모빌리티 안전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차량전장 및 안전산업 솔루션 전문기업 경우시스테크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모빌리티 안전 관리 솔루션 ‘AID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국내 주요 안전산업 전시회다. 경우시스테크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AIDE는 차량 내·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 위 운행 상황과 운전자 행동 패턴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지능형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이다. AIDE는 단일 이벤트뿐만 아니라 운행 데이터의 흐름과 패턴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단계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 AI 기반 시계열 분석과 위험도 스코어링을 활용해 사고 발생 이전의 위험 징후를 운전자에게 알리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AIDE는 일반 여객과 화물 운송 차량, 스쿨버스, 카셰어
제조업체 약 60%가 사이버 사고 한 건으로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추산했으며, 사고로 인한 평균 운영 중단 시간은 15.3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VDC 스트래티지(VDC Strategy)와 공동으로 ‘제조업을 위한 사이버 복원력(Cyber Resilience, Built for Manufacturing)’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스로를 완전히 디지털화된 기업이라고 평가한 제조업체는 9%에 불과했지만, 60%는 향후 2년 이내 완전한 디지털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업체들은 보다 안전하고 일관되며 비용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의 주요 동인으로는 생산량 또는 생산 효율성 향상이 24%로 가장 높았으며, 운영 또는 생산 비용 절감 15%, 새로운 전략적 기회 창출 14%, 사이버 복원력 강화 13% 등이 뒤를 이었다. 디지털 전환과 함께 생산 현장의 장비와 생산라인, 사업장 운영은 제조실행시스템(MES), 감독제어 및 데이터수집(SCADA), 히스토리언(Historian)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
오스테드가 영인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1.47GW 규모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송전 인프라 설계와 계통연계 전략을 공동 추진한다.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는 영인에너지솔루션과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전력 인프라 엔지니어링 및 계통연계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천해상풍력 사업의 기술적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스테드는 현재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서 총 1.47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 경쟁력 확보와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성공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최적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스테드는 탈탄소화와 자연과의 공존, 지역사회 가치 창출이라는 원칙 아래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이 완공되면 약 140만 가구의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역에 장기적인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정부의 2035 해상풍력 목표와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오스테드는 보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