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34만 개, 약 156톤을 수거하고 희유금속 13톤 이상을 회수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Battery Turn)’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후원 아래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사용하던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반납하면 된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LG 코드제로 A9, A9S, A7 배터리 구매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수거한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분해해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 희유금속을 회수한다. 무게 약 450g인 LG 코드제로 A9S 폐배터리 한 개에서는 니켈 31.91g, 리튬 6.06g, 코발트 4.21g, 망간 2.04g 등을 회수할 수 있다. 폐배터리 1500개를 재활용하면 중형 전기차 한 대의 배터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양의 리튬을 회수할 수 있다. 2022년 캠페인 시작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i-DEA)가 한국이에스지경영개발원(KEMI)과 ESG 공시 및 공급망 탄소관리 분야의 검증·인증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ESG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i-DEA는 지난 9월 30일 KEMI와 'ESG 공시 및 공급망 탄소관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 공시 및 공급망 탄소관리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역량과 사업을 상호 연계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ESG 분야 공시 컨설팅과 공급망 탄소관리 분야 디지털 솔루션·검증 인프라 등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해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급망 ESG·탄소관리 디지털 솔루션 및 평가 프로그램의 사업 기회 연계, ESG 관련 검증·인증 서비스 연계, 탄소중립 컨설팅과 탄소감축 인증 사업 연계 및 신규 사업 모델 공동 검토 등이다. 이와 함께 ESG·탄소중립 분야 연구과제 공동 발굴·제안·수행, ESG 관련 시장 정보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 기타 ESG 유관 사업 공동 참여도 추진한다. i-DE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공시 및 공급망 탄소관리 분야의 검증·인증 연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ESG 생태
세일즈포스(Salesforce)가 차세대 탄소제거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초기 단계 공급업체 8곳으로부터 총 3661톤 규모의 탄소제거 실적을 선구매했다. 28일 스웨덴 기후·자연 솔루션 기업 밀키와이어(Milkywire)에 따르면 이번 구매는 세일즈포스가 지원하는 내구성 탄소제거(Durable Carbon Removal) 선구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공기포집(DAC), 해양 알칼리도 향상(OAE), 바이오매스 저장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아직 주류 구매자들의 자금이 충분히 유입되지 않은 초기 탄소제거 기술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밀키와이어는 최초 상용화 단계의 프로젝트, 새로운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 향후 업계 전반의 기술 발전에 활용될 수 있는 실증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직접공기포집 분야에서는 시로나 테크놀로지스(Sirona Technologies), 야마(Yama), 브라인웍스(Brineworks), 딥 스카이(Deep Sky) 등 4곳이 선정됐다. 해양 알칼리도 향상 분야에서는 프로노에(PRONOE)와 알카미 카본(Alkamy Carbon)이, 바이오매스 저장 분야에서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가 30일 경부고속도로 청주휴게소 서울방향에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최대 출력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갖춘 충전소를 개소했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워터는 경기·충청·강원·경상 지역 23개 휴게소에 신규 충전기 123기를 순차 구축할 예정이다. 청주휴게소 서울방향 충전소에는 400kW 충전기 2기와 200kW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23개 신규 휴게소 전체에 400kW 충전기 2기 이상이 배치돼 400kW 충전기만 총 62기에 달한다. 워터는 10월 중 10곳 이상에서 운영을 시작하고 나머지 충전소도 순차 개소할 계획이다. 400kW 충전기의 효과는 최대 충전 출력이 200kW를 넘는 차량에서 두드러진다.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차 아이오닉 5(84kWh)는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제조사 기준 18분이면 충전된다. 신규 충전기 123기는 모두 NACS와 DC콤보 커넥터를 동시 지원해 테슬라 차량도 별도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요금은 각 충전소 개소일로부터 1년간 워터 회원 기준 kWh당 294원이 적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0
보그워너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공급업체의 지속가능성 참여 확대 등 주요 성과를 담은 2026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파워링 투모로우(Powering Tomorrow)’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구현한다는 보그워너의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담았다.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비롯해 공급업체의 지속가능성 참여 확대, 전사적인 사이버 보안 인식 강화, 임직원 역량 개발과 사내 경력 성장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등의 성과가 포함됐다. 보그워너는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및 평택 사업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 확대와 고효율 설비 도입, 인버터형 컴프레서 및 고효율 변압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나섰다. 임직원 참여와 소통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평택 DMS 사업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충주 사업장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와 매월 진행하는 사내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보그워너는 130년 이상 모빌리티 혁신을 시장에 선
기후부·환경공단·현대차·폐차협회 맞손…일반 폐차 회수망 구축 및 시험차 기반 고난도 해체 실증 추진 단순 고철이나 구리 회수 수준에 머물렀던 폐친환경차 구동모터에서 국가 핵심 전략 광물인 ‘희토 영구자석’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순환공급망 체계가 국내 최초로 가동된다. 정부는 현대자동차 및 폐차 재활용 업계와 손잡고 연간 1만 4000여 대의 폐전기·하이브리드차로부터 최대 15톤 규모의 희토 영구자석을 안정적으로 회수하는 시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공단,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폐자동차 구동모터 희토 영구자석 국내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에는 차종에 따라 대당 약 0.75~1.5㎏의 고부가가치 희토 영구자석이 들어간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폐차장에서 분리된 구동모터가 고철로 단순 파쇄되거나 구리·알루미늄 등 일부 기본 금속만 추출되는 데 그쳤으며, 기술적·제도적 한계로 인해 희토류를 고순도로 정밀 분리·재활용하는 시스템은 미비한 실정이었다. 기후부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일반 폐차를 활
미국 뉴욕주가 사상 처음으로 ESG 지정 일반보증채권(GO Bond)을 발행해 3억 1890만 달러를 조달했다. ESG투데이(ESG Today)는 22일 토머스 디나폴리(Thomas P. DiNapoli) 뉴욕주 감사원장(New York State Comptroller)이 지속가능성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며, 조달 자금은 교통과 교육,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발행은 뉴욕주가 ESG로 지정된 일반보증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다. 뉴욕주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유권자의 승인을 받은 채권법에 따라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에는 환경의 질 개선과 깨끗한 물·공기 확보, 교통 인프라, 스마트 스쿨, 녹색 일자리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이번 지속가능성 채권은 과세 채권과 비과세 채권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과세 지속가능성 채권은 5950만 달러 규모로 2032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며, 비과세 지속가능성 채권은 2억 5940만 달러 규모로 2032년부터 2046년까지 15년에 걸쳐 만기가 도래한다. 이번 발행에서 ESG 지정은 조달 자금이 환경·사회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사용된다는 점을
플랜트 EPC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반도그룹과 함께 지역사회에 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스위치온(SWITCHON)’ 건강기능식품과 임직원 기부금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기관이다. 이날 에쓰씨엔지니어링과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센터 이용인들의 직업재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가공 작업 등에 참여했다. 반도건설은 이에 앞서 반도문화재단과 함께 센터 노후시설을 정비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반도그룹 편입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와 관계기관과의 사회공헌 협력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반도건설 및 반도문화재단 임직원들과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노인회관을 찾아 전기공사와 외벽 벽화 조성, 내부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서울 은평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빛나눔보호작
사이냅소프트가 삼성SDS ESG 공시 플랫폼에 웹 에디터 ‘사이냅 에디터(Synap Editor)’를 공급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삼성SDS ESG 공시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 실무자가 웹 브라우저만으로 ESG 공시 보고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사이냅 에디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별도 오피스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HTML5 기반 웹 에디터다. 한글과 MS오피스의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문서를 불러와 표와 이미지 등 서식을 편집할 수 있다. 작성한 문서는 한글(HWPX)과 워드(DOCX) 포맷으로 내보낼 수 있다. 각 부서가 기존에 워드나 한글로 작성해 둔 문서를 불러와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매년 반복되는 ESG 공시 보고서 작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문서에 동시에 접속해 편집하는 실시간 동시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부서별 담당자가 별도로 파일을 주고받지 않고 하나의 문서에서 항목을 나눠 작성하고 검토할 수 있다. 편집 이력은 최대 100개까지 보존해 이전 버전으로 복원할 수 있으며, 문서에 댓글을 남겨 검토 의견을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사이냅 에디터는 국회도서관과 넥센타이어, 케이조선
태양광 발전 자산 운용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상금 1700만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솔라온케어는 매년 포스텍 오픈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OIBC)와 공동 주최해 온 ‘빅데이터 챌린지’를 올해 포스텍·카이스트·유니스트의 ‘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와 통합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온케어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집합자원 구성과 발전량 예측 문제를 다루며, 전력 중개 시장의 핵심 과제인 가상발전소(VPP) 운영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력 중개 플랫폼 사업자 관점에서 태양광 발전소 253개소를 설비용량 20MW 이상의 집합자원 2개로 구성하고, 하루 전 발전량을 예측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평가는 매전수익에서 발전량 예측 오차에 따른 페널티를 차감한 정산금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발전소별 발전 패턴을 고려해 집합자원을 구성하고 예측 오차를 줄여 정산금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총상금은 1700만 원이다. 대상 1팀에 5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각각 200
네이버가 거린에너지와 손잡고 216MW 규모 진도그린태양광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추진하며 AI·클라우드 인프라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확보에 나선다. 아시아 재생에너지 개발사 거린에너지(Gurīn Energy)는 네이버(NAVER)와 AI·클라우드 인프라에 필요한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네이버는 거린에너지가 개발 중인 ‘진도그린태양광(Jindo Green Solar)’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을 인수하고, 해당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장기간 구매하는 PPA를 체결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각 춘천’을 포함한 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청정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그린태양광은 거린에너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에서 개발 중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다. 거린에너지는 앞으로도 프로젝트 개발과 운영 관리를 주도할 예정이다. 진도그린태양광은 올해 초 전기사업허가 절차를 마치고 총 216MW 규모의 전기사업허가를 확보했다. 거린에너지는 이번 협력을 국내 대표 기술 기업인 네이버와
초저전력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저전력 AI 추론 기술로 정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해당 기술을 적용한 AI 가속 모듈 4종도 ‘녹색기술제품 확인’을 받았다. 딥엑스는 ‘저전력 엣지 컴퓨팅 가속용 AI 추론 기술’에 대해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기술제품으로 확인된 제품은 DX-M1 기반 M.2 가속 모듈 2종과 DX-H1 기반 PCIe 가속 모듈 2종 등 모두 4종이다. DX-M1 기반 제품은 ‘DX-M1 M.2 LPDDR5x2’와 ‘DX-M1M M.2(2GB)’이며, DX-H1 기반 제품은 ‘DX-H1 V-NPU’와 ‘DX-H1 Quattro’다. 인증과 제품 확인 유효기간은 2030년 9월 9일까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공인시험 결과 딥엑스의 PCIe 고성능 제품군은 비교 시스템보다 전력 소모량을 21.84~26.25%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M.2 소형 제품군의 전력 소모량은 17.26~23.35% 줄었다. PCIe 고성능 제품군은 비교 제품보다 동작 온도도 20도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딥엑스는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이면서 처리 성능을 유지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저전력
AI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로 전기를 공급하고 연료전지와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산화탄소 포집과 전기 생산에 재활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총비용을 약 48%,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72%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UNIST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데이터센터의 전력원으로 사용하고 발전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고안해 경제성과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서버를 24시간 가동하기 때문에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한다. 연구팀은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데이터센터 인근에 설치해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필요한 용량만큼 모듈을 늘려 전력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 연구팀이 제안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산화탄소 포집에 활용한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은 대신 이산화탄소와 고온의 열을 배출하는데, 이산화탄소를 특수 액체로 흡수한 뒤 연료전지에서 나온 열로 액체를 가열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하고 액체를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서버에
AI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대표 김해원)과 LG화학이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2026'에 참여해 지난 4년간 이어온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의 과정과 성과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업은 '해양생물이 돌아온 바다, 4년의 푸른 연결'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그램 세션에 참여한다. 세션은 22일 오전 9시 30분 코엑스 1층 A홀 독립무대1에서 진행되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 잘피 서식지 복원 연구사업을 통해 땡스카본·LG화학·한국수산자원공단·희망친구 기아대책·여수시 등이 함께 만들어온 해양생태계 회복의 과정을 공유한다. 김주경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장이 현장 복원 연구와 관리 과정을 발표하고, 김해원 대표가 프로젝트의 배경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땡스카본과 LG화학은 2023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여수 대경도 앞바다에 잘피 7만 주를 이식하며 서식지 복원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잘피는 IPCC가 공식 인증한 3대 해양 탄소 흡수원 '블루카본' 중 하나로, 육상 탄소흡수원보다 흡수 속도가 50배 빠르고 저장 능력도 5배 이상 높다. 다양한 해양생물의 서식처와 산란장 역할도 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청년과 여성 채용 확대, 전 구성원 정규직 고용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BEP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0년부터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증가율과 이직률,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현장실사와 근로자 면담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100개사의 지난해 고용증가율은 10.0%로 전체 사업장 평균 2.3%의 네 배를 웃돌았다. 이직률은 0.8%로 전체 평균 3.3%보다 낮았다. BEP가 지난해 신규 채용한 29명 가운데 만 34세 이하 청년은 15명, 여성은 10명이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구성원 108명은 모두 정규직이며 여성 비율은 34.3%다. 구성원 평균 연령은 만 35세다. 채용 과정에서는 학력이나 나이보다 직무 전문성과 조직 적합성을 기준으로 삼고 최종 면접에 최고 임원진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졸 사원과 경력단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