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아키텍처로 유연한 프로세스 제어 환경 지원 OPA 실증 프로젝트 경험 기반 기술 경쟁력 확보 요꼬가와전기가 자사의 OpreX™ Open Automation SI Kit를 통해 프로세스 산업 분야 최초로 O-PAS™ 기반 OPC UA 프로필 준수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개방성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OPA(Open Process Automation)는 오픈 그룹 산하 OPAF(Open Process Automation Forum)가 추진하는 개방형 자동화 이니셔티브다.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유연하게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세스 제어 아키텍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특정 벤더 의존도를 낮추고 시스템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운영 및 유지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OPC Foundation이 부여한 것으로, 요꼬가와의 Open Automation SI Kit 릴리스 1.02.10 버전이 O-PAS 표준에서 정의한 OPC UA 클라이언트·서버 통신 프로필을 준수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한 것이다. 특히 O
IEC 62443 기반 ISASecure SSA 레벨 1 인증 확보 제어 시스템부터 인터페이스까지 보안 인증 체계 확대 요꼬가와전기가 자사의 통합 제어 및 안전 시스템에 대해 글로벌 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산업 사이버보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CENTUM™ VP 생산 제어 시스템과 ProSafe™-RS 안전 계장 시스템으로 구성된 통합 제어 및 안전 시스템이 국제 보안 인증 기관 ISCI로부터 ISASecure® System Security Assurance(SSA) 레벨 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요꼬가와의 OpreX™ 제어 및 안전 시스템 라인업에 포함된다. ISASecure SSA 레벨 1 인증은 산업 제어 시스템 보안 국제 표준인 IEC 62443-3-3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인증은 CENTUM VP와 ProSafe-RS가 해당 표준에서 요구하는 보안 요건을 충족했음을 제3자 기관이 검증했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를 통해 플랜트 및 산업 현장 운영 기업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수준을 갖춘 시스템을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요꼬가와는 시스템 보안 강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증도 추가 확보했다. IT Securit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등록됐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식 공급기업으로 등록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자동화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공장 내 전력과 설비·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며 제조 운영의 가시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전력 관리(Power)와 자동화(Automation)·소프트웨어(Software)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에너지 최적화와 운영 효율성·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및 예측 유지보수 기반의 운영 환경을 통해 제조 설비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운영 안정성도 높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선정은 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 공식 공급기업’ 등록해 디지털 소프트웨어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기반 전력·설비·생산 데이터 통합·최적화 환경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Smart Factory Management System)’의 공식 공급 기업으로 채택됐다. 이로써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KOSMO) 운영의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지원 사업’을 모태로 한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제조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차원의 핵심 프로젝트다. 특히 DX부터 인공지능 전환(AX)을 지향하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 3.0’ 전략을 통해 자율형 공장 구축과 공급망 최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 참여 주체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공식 공급기업을 선택하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공정 가시성 확보는 물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거두도록 설계됐다. 사측은 이번 시스템 등록을 이를 계기로, 국제
비트센싱(bitsensing)이 자율주행차의 실환경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4D 이미징 레이더 'AIR4D'를 공개했다. AIR4D는 기존 4D 레이더 대비 로우데이터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고해상도 포인트 클라우드와 도플러 데이터는 물론 레이더 로우데이터 출력까지 지원해 자율주행 기업들이 인지 알고리즘과 AI 모델을 보다 자유롭게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다수의 4D 레이더는 폐쇄형 구조로 제공돼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두 활용하기 어려운 반면 AIR4D는 로우데이터를 함께 제공해 개발사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지 성능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R4D는 기존 승용차 ADAS 중심의 4D 레이더와 달리 자율주행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 전력 효율과 발열 관리까지 반영해 실제 도심 및 상용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카메라와 레이더를 결합한 센서 아키텍처를 지원해 차량당 센서 비용 부담을 낮추는 방향성도 제시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객체별 실시간 속도 측정과 최대 300m 장거리 탐지·야간 및 저조도 환경 대응·악천후 환경에서 강인한 센싱 성능·카메라 기반 시스템
부산·서울서 진행… 센서·모션·통신 등 자동화 핵심 기술 교육 자동화 설비 운용 이해 높이는 이론·실습 병행 프로그램 구성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종사자와 일반 사용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6월 정기 기술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오토닉스의 정기 기술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자동화 핵심 기술의 동작 원리와 설정 방법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동화 설비 운용에 필요한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매월 운영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총 707회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 인원은 7000명을 넘어섰다. 국내 교육은 406회, 해외 교육은 301회 진행됐다. 이번 6월 교육 과정은 센서, 모션, 온도조절기, 통신, 비전센서, 전력조정기 등 산업 자동화 핵심 분야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부산 해운대 본사와 서울 마곡 R&D센터에서 진행되며, 실제 장비를 활용한 설정 및 운용 실습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비전센서 과정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VG2 시리즈’를 활용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VG2 시리즈는 조명과 렌즈를 내장한 구조
네이버클라우드·델 테크놀로지스 참여…산업 AI 솔루션 총출동 제조 AX 시대 겨냥한 실증형 전시…현장 적용 기술 집중 조명 사람의 개입 없이도 공장이 스스로 운영되는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시대가 제조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AI)이 생산과 운영 전반을 분석·판단·최적화하는 제조 AX(AI Transformation)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산업 생태계도 빠르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제조업의 미래 전략과 산업용 AI 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2026 AI 팩토리 엑스포(AI Factory Expo 2026)’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의 주요 전문 전시 중 하나로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AI in Manufacturing: Building the Factory of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용 AI 솔루션과 스마트 제조 전략을 선보이는 것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EtherNet/IP’의 캐비닛 내부(In-cabinet) 솔루션 기능 강화 배선 구조 간소화, 모터 제어 장치 지원 확대 노린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제어 패널의 운영 효율 극대화 기대 로크웰오토메이션이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EtherNet/IP’ 기반의 캐비닛 내부(In-cabinet) 솔루션의 성능 고도화에 착수한다. 이로써 스마트 모터 제어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제조 업체가 제어 패널 내 구성 요소를 긴밀하게 통합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여기에 복잡한 배선 구조를 간소화해, 운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강화된 솔루션은 새로운 보조 전원 탭을 포함한다. 전기를 제어하는 접촉기 전용 통신 모듈인 ‘100-E’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모터 보호 스위칭 장치 ‘140ME’와 전자식 과부하 릴레이 ‘E100’ 등 핵심 부품까지 EtherNet/IP 연결 범위를 확장했다. 사측은 사용자가 권장 표준 적용 시 기존 하드와이어 방식 대비 배선 시간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공표했다. 별도의 인프라 변경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창업 육성 프로그램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공지능(AI) 공급 기업 낙점 ‘블레이버스 워크(Blaybus Work)’ 제공...예비·초기 창업팀 협업 체계 지원한다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업무 구조로 전환하는 솔루션으로 창업 생태계 혁신 정조준” 어치브모먼트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설계 및 협업 플랫폼 ‘블레이버스(Blaybus)’를 국내 창업 생태계에 공급한다. 사측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2026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공식 AI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사측이 참여하는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가 단계별 토너먼트를 거쳐 실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국가 주도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약 5000명의 참가자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어차브모먼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팀의 실행력을 데이터로 입증하는 ‘블레이버스 워크(Blaybus Work)’를 공급한다. 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업무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특시 사측은 블레이버스 워크에 대해, 초기 창업팀이 흔히 겪는 업무 설계 역량 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80여 명 초청 전기화·자동화·디지털화 등 기반 전력 산업 발전 방향 논의해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 고도화가 가능한 차세대 프로세스 제어 솔루션이 필요해” ABB가 지난 6일 국내외 에너지 산업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포럼 ‘ABB 퓨터 오브 파워 포럼(ABB Future of Power Forum)’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력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DX) 과제를 짚어보고, 전기화·자동화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분산화·탈탄소화 흐름 속에서 노후 설비를 효율적으로 현대화하는 방안을 집중 다뤘다. 이 자리에서 참관객에게 주목받은 기술은 ABB의 ‘오토메이션 익스텐디드(Automation Extended)’ 프로그램이다. 이 솔루션은 제어 환경과 디지털 환경을 분리하는 아키텍처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발전소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도 분산제어시스템(DCS)을 고도화할 수 있다. 특히 발전 사업자는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또한 포럼에는 스마트 에너지 생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및 학계 관계자 연수단 대상 자사 기술 연수 성료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운영 플랫폼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 공유해 인도네시아 산·학·정 관계자가 이에이트를 방문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및 산업 인공지능(AI)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산업 전환을 위한 스마트팩토리화 도입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에이트는는 해당 사업의 국내 시행기업으로 선정돼, 인도네시아 연수단 대상 기업 방문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협동조합부, 비나누산타라대학교(Bina Nusantara University) 등 현지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이에이트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에이트는 이날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 운영 플랫폼을 소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전했다. 인도네시아 방문단은 제조 공정 효율화 및 운영 최적화부터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기술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보였다. 사측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수요와 자사의 디지털 트윈 기술 간 협
국제·유럽 방폭인증 획득…화학·석유가스·제약 공장 겨냥 희토류 없는 SynRM 적용, 기존 IE3 모터 대체 수요 노려 ABB는 국제 및 유럽 방폭인증(IECEx·ATEX)을 받은 안전증 모터 ‘IE6 SynRM Increased Safety Motor’를 내놨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스 및 분진이 존재할 수 있는 Zone 1·2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석과 희토류를 쓰지 않는 동기식 릴럭턴스(SynRM)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IE3 유도 모터와 비교해 에너지 손실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적용 대상은 화학, 해양, 석유·가스, 제약, 식음료 업종 등 방폭 설비 수요가 있는 산업군이다. ABB에 따르면 이 모터는 110kW 이상의 정격 출력을 지원하며, 90kW 이하 구간에서는 IE5 등급 제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 가변속 드라이브(VS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을 받아, 펌프·팬·압축기 등 부분 부하 운전이 많은 설비의 교체용 시장도 겨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특히 방폭 구역은 안전 규제와 설비 신뢰성이 중요
한국전력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주...한전 고객 서비스 및 전력 설비 운영 총괄한다 “2500만 고객 데이터 형식 통합 및 수작업 중심 업무 지능형 자동화 체계 설계”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차세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사측은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따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결정짓는 선행 프로젝트다. 사실상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다.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국전력이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철저히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내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전 영업 배전 시스템은 약 2500만 사용자의 요금 계산·청구·수금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전력 설비 설계·공사를 관리하는 ‘배전’ 영역으로 나뉜다. 두 영역은 국가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2만2000여 명의 한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국
이미 사무실 안에서 인공지능(AI)은 익숙한 풍경이 됐다. 방대한 자료를 취합해 요약하고, 보고서 초안을 잡아 문장을 다듬는 일련의 과정은 빠르게 자동화의 궤도에 올라탔다. 그러나 산업 현장은 이와 다른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섣불리 AI를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설령 도입했다 하더라도 제 성능을 끌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설비 하나의 미세한 오차가 대량 불량으로 확산되고, 찰나의 잘못된 판단이 공장 셧다운이나 인명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AI라 할지라도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순간, 그 기준과 무게감이 엄중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러한 현장의 특수성 때문인지 기업의 AI 도입 성적표는 예상보다 냉정하다. 여전히 대다수 기업이 특정 기능에만 AI를 시험 적용하는 '실증(Pilot)'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전사적인 확산에 성공하거나 유의미한 ‘이자 및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이익(EBIT)’ 개선, 즉 실질적 재무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는 여전히 드물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단순히 효율 개선이라는 수치만 좇기보다, 워크플로 자체를 재설계하고 치밀한 데이터 기반을 먼저 다진 조직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이 꼽는 산업
테라마운트, 몰렉스 광학 솔루션 사업부 내 엔지니어링 허브로 운영 웨이퍼 레벨 공정 지원 기술 통합…대량 생산형 광연결 시장 대응 글로벌 전자 및 커넥터 솔루션 기업 몰렉스가 이스라엘 실리콘 포토닉스 전문기업 테라마운트 인수를 완료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광통신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몰렉스는 대량 생산용 CPO(Co-Packaged Optics)와 실리콘 포토닉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탈착식 파이버-투-칩(Fiber-to-Chip) 커넥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AI 연산 수요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내부의 초고속·저전력 광연결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몰렉스 데이터컴 솔루션 부문 사장 Aldo Lopez는 “테라마운트의 수동형 분리형 커플링 기술은 넓은 조립 공차와 반도체 등급 웨이퍼 레벨 공정을 지원한다”며 “광학 인터커넥트 포트폴리오와의 통합을 통해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대량 생산형 CPO 및 실리콘 포토닉스 아키텍처까지 보다 효율적인 확장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마운트는 인수 이후에도 예루살렘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