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비인간 아이덴티티 및 자격 증명 보안 전문 기업 엔트로(Entro) 인수 의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통상적인 조건에 따라 진행되며 2027 회계연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엔트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가 작업에 사용하는 자격 증명과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탐지·보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세일포인트는 최근 출시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에 엔트로 기술을 통합해 1,000개 이상의 비인간 아이덴티티(NHI)·에이전트 유형과 70개 이상의 주요 기업 소스 전반에 걸쳐 1,200개 이상의 자격 증명 유형을 탐색하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통합 이후 세일포인트가 제공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가 사용하는 도구, API, 자격 증명에 대한 에이전트 없는 방식의 가시성 확보다. 다음으로 발견된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로 보강해 복잡한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실제 인간 소유자와 연결하는 심층 계보 매핑이다. 마지막으로 독점 NHIDR(비인간 아이덴티티 탐지 및 대응) 기능을 통한 AI 에이전트·머신 아이덴티티의 행
3D 스캐너·레이저 트래커·휴대형 CMM, 생산 현장과 디지털 스레드 연결…AI·디지털 트윈 기반 품질관리 고도화 스마트 제조 확산에 따라 휴대용 검사 시스템의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이동성과 유연성을 앞세운 독립형 측정 장비에 머물렀던 휴대용 계측 솔루션은 이제 생산 현장, 품질관리,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 생태계의 핵심 구성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 제조와 인더스트리 4.0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제조기업들은 품질관리 고도화, 생산 중단 시간 단축, 제품 개발 속도 향상, 공급망 전반의 추적성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핸드헬드 3D 스캐너, 레이저 트래커, 휴대형 좌표측정기, 포토그래메트리 시스템 등 휴대용 검사 기술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들 장비는 더 이상 단순한 치수 검증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생산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지털 워크플로와 연동되며,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검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 제조 현장의 ‘눈’이자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의 센서 허브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 위치의 이동이다. 기존에는 부품을 생산라인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에서 '구글 보안 운영 플랫폼(Google Security Operations; Google SecOps)'의 로컬 데이터 레지던시 지원을 공식 발표하며 국내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레지던시 요건 충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보안 운영 플랫폼은 구글의 위협 인텔리전스 및 AI 기반 보안 운영 플랫폼으로 위협 대응에 필요한 속도·규모·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서울 리전 지원에 따라 국내 기업은 모든 보안 로그와 분석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존에 30분가량 소요되던 조사 시간을 단 1분으로 단축하는 성능을 국내 데이터 주권 요건을 충족하는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가 보안 중심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망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함에 따라 금융 기관은 AI를 활용해 취약점을 탐지하고 클라우드 기반 보안 SaaS 솔루션으로 방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군은 엄격한 거버넌스와 규제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유지하면서 구글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보안 운영 플랫폼은 제미나이(Gemini)
에임인텔리전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AI 보안시스템 'MDASH(Multi-moDel Agentic Scanning Harness)'에 초기 파트너(Limited preview)로 참여한다. MDASH는 MS가 공개한 다중 모델 기반 에이전트형 AI 취약점 탐지 시스템이다. 다수의 전문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고 검증하는 방식으로 공개 사이버짐(CyberGym) 벤치마크에서 88.45%를 기록해 리더보드 1위에 오르며 앤트로픽의 미토스(Mythos) 프리뷰를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MDASH에는 IBM, 액센츄어(Accenture), PwC, 인포시스(Infosys), TCS 등 글로벌 기술·보안 기업들이 참여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이들과 함께 MDASH의 초기 테스트 및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AI 에이전트가 직접 시스템을 탐색하고 행동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위협까지 대응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거대언어모델(LLM)뿐 아니라 AI 에이전트, 멀티모달 모델, 피지컬 AI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화된 AI 레드팀 솔루션과 실시
스패로우가 지난 1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서 연례 고객 초청 행사 'SAI 2026(Sparrow Application Insight 2026)'을 개최했다.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소스와 AI 코딩 중심의 최신 개발 환경이 직면한 보안 위협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SAI는 기존 스패로우 연례 행사 'PUC(Power User Conference)'의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의 IT·보안 리더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AI 혁신으로 완성하는 SW 공급망 보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초청 강연을 맡은 공급망보안연구회 이만희 위원장은 '변화하는 공급망 보안 환경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규제 동향을 살펴본 뒤 기술 발전에 따라 다변화된 공격 표면과 최신 공급망 위협을 소개했다.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등 최신 AI 모델들의 특징과 시사점도 함께 공유하며 AI 기술 발전으로 취약점 발견 속도가 빨라진 만큼 보안 가시성 확보와 개발 전주기에 걸친 자동화된 보안 테스트 체계
카스퍼스키가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서 AI 기반 보안 솔루션과 파트너 생태계 강화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스퍼스키는 이날 2025년 회계연도 실적도 공개했다. 전 세계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전년 대비 4% 성장해 약 8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실제 환율 기준으로는 9억 4,4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기업용(B2B) 포트폴리오 매출이 16%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B2B 세그먼트별로는 엔터프라이즈가 21%, 중소기업(SMB)이 7% 성장했으며 엔터프라이즈 비엔드포인트 솔루션은 29% 증가했다. B2C 부문은 미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조정 매출이 3% 감소했으나 중동 지역에서 11%, 러시아 및 CIS 지역에서 16% 성장했다. 카스퍼스키는 20년 이상 APAC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중국·인도·일본·말레이시아·한국·싱가포르·베트남에 현지 사무소를 두고 3,5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2025년 APAC 전체 매출 성장률은 4%였으나 B2B 부문은 12%,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22%를 기록했으며 비엔드포인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40% 성장했다. 2025년 전 세계적으로 하루
에임인텔리전스가 삼성벤처투자 주도의 시리즈A 라운드를 마친 지 한 달 만에 LG전자, 현대차그룹 제로원벤처스, 네이버 D2SF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피지컬 AI, 모빌리티, 플랫폼·커머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투자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객사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인공지능의 취약점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2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통신,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영역에 AI 보안 모델을 공급해왔다. LG전자와는 피지컬 AI를 위한 보안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벤처스와 네이버 D2SF는 투자 이후 본사 사업 부서 및 주요 계열사와 제품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홈 및 홈로봇 등 고객의 생활 공간과 직접 연결되는 AI 서비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응답 안전성, 개인정보 보호, 비정상 명령 차단, 오작동 방지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및 AI 관련 안정성과 운영 관리를 위한 위험 요소 점검과 오류 가능성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네이버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 온세미(onsemi, 나스닥: ON)가 차세대 질화갈륨(GaN) 전력 제품군 'GaNEXUS™'를 출시하고 40V~650V 전압 범위의 GaNEXUS FET와 GaNEXUS 스마트 650V GaN FET의 초기 샘플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48V 시스템, 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에너지 인프라 등 전력 소모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GaNEXUS 제품군은 기존 실리콘 기반 솔루션 대비 더 빠른 스위칭 속도, 낮은 스위칭 손실, 높은 전력 밀도, 향상된 열 성능을 핵심 특성으로 갖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기 부품(magnetics) 및 냉각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과 응답성을 높이고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전기차 충전부터 로보틱스, 산업용 전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GaNEXUS는 온세미의 기존 실리콘 및 엘리트 실리콘카바이드(EliteSiC) 기술과 함께 온세미의 전력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고객이 전력 공급 아키텍처 전반에서 성능과 효율성, 열 특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 ‘SecureOT’ 제품군을 강화한다.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SecureOT 제품군 강화를 위해 신규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은 운영기술(OT) 사이버보안 평가 스위트, SecureOT 플랫폼 관리형 서비스, 관리형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등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OT 자산 가시성 확보와 사이버보안 경보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ecureOT는 추가 인프라나 전문 인력 확충 부담을 줄이면서 산업 기업이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사이버보안 솔루션이다. OT 사이버보안 평가 스위트는 산업 환경에 맞춘 구조적이고 모듈화된 평가 방식을 제공한다. OT 특화 데이터 수집 기능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결합해 기업이 보안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복원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솔루션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T 전문가들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모델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분석 과정을 간소화하고 평가 기준을 표준화해 결과 도출과 후속 조치의 효율성을 높인
노드VPN이 GTA 6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 심리를 악용한 악성코드 및 피싱 공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드VPN 위협 인텔리전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PC 및 모바일 사용자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GTA 6가 초기 출시 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되지 않을 예정임에도 공격자들은 'GTA 6 베타', '사전 플레이 가능 버전' 등을 내세워 다운로드와 가짜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법은 가짜 베타 키 사기다. PS5와 Xbox Series용 GTA 6 베타 키를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사기 사이트들은 봇 인증 절차로 이용자를 유도한 뒤 유료 서비스 가입이나 불필요한 프로그램 설치를 요구한다. 윈도우 사용자를 노린 악성코드 유포도 확인됐다. 유명 게임 리팩 사이트를 모방한 가짜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 파일로 위장한 트로이목마가 배포됐으며 일부는 NVIDIA 드라이버 구성 요소로 위장해 추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거나 외부 서버와 통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락스타 게임즈의 공식 브랜딩과 인트로 영상을 활용한 가짜 'GTA 6 Beta' 앱이 유포됐다. 게임 기능은 제공되지 않고 광고만 반복 노출되며 유료 서비
가트너가 공격자가 표적의 취약점을 악용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4대 주요 사이버 위협으로 딥페이크, AI 애플리케이션 침해, 프롬프트 인젝션, 소프트웨어 공급망을 선정했다. 딥페이크 위협과 관련해 가트너는 생성형 AI 발전으로 음성·영상·이미지 전반에서 딥페이크 생성의 규모와 정밀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딥페이크가 실시간으로 생성되면서 생체인증 절차 공격, 직원 대상 실시간 사회공학적 공격, 채용 절차 교란 등에 악용될 수 있다. 탐지 기술만으로는 신원 사칭 공격을 완벽히 차단하기 어려운 만큼 비즈니스 프로세스 강화, 보안 인식 제고, 탐지 기술 도입을 아우르는 다층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I 애플리케이션 침해는 기업 운영 환경에 배포된 AI 도구를 겨냥한 위협이다. 자체 개발 에이전트, 서드파티 통합, 임직원 전용 앱으로 공격 표면이 넓어진 만큼 보안이 취약할 경우 민감 데이터나 자격 증명이 노출될 수 있다. 프롬프트 인젝션은 공격자가 악의적으로 조작된 프롬프트를 주입해 LLM의 동작을 왜곡하고 민감한 정보를 유출하거나 기존 보안 통제를 우회하는 위협으로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확대에 따라 위험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소프트
코헤시티(Cohesity)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용 생성형 AI 플랫폼 '코헤시티 가이아(Cohesity Gaia)' 기반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청(USPTO) 특허 제12,619,501호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백업 시스템 내 데이터에 대한 임베딩을 이용한 데이터 검색'이라는 명칭으로 2026년 5월 5일자로 등록된 이 특허는 2차 데이터 시스템과 RAG(검색 강화 생성) 시맨틱 레이어를 결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코헤시티의 독자적인 방법론에 대한 것이다. 코헤시티는 이 접근 방식을 특허로 등록한 최초의 데이터 보호 기업이다. 기업들은 파일, 이메일, DB, VM 등에 수년간 축적된 고가치 2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AI 활용에 접목하기 어려운 상태다. 코헤시티의 특허 기술은 데이터를 별도의 AI 인프라로 복제하거나 이동할 필요 없이 기존 보안, 거버넌스, 규정 준수 및 접근 제어 기능을 유지한 채로 2차 데이터에 AI 워크로드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RAG 레이어를 통해 해당 데이터를 시맨틱 검색 가능하게 만들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CEO는
스텔라사이버(Stellar Cyber)가 파고네트웍스(PAGO)를 공식 MDR 인증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파고네트웍스가 스텔라사이버의 Open XDR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제 고객 환경에서 위협 탐지부터 분석,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중심 MDR 역량을 갖춘 파트너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스텔라사이버는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 통합 수준을 넘어 실제 보안 운영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MDR 파트너를 선별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고네트웍스는 스텔라사이버의 Open XDR 플랫폼을 활용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보안 영역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위협 간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탐지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스텔라사이버로부터 'MSSP Partner of the Year' 상을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MDR 인증을 계기로 '에이전틱 AI와 사람의 협업으로 구현하는 자율형 SOC(Human-Augmented Autonomous SOC with Agentic AI)' 기반 보안 운영 모델을 중심으로 공동 대응 전략을 확대
포티넷이 FIFA 월드컵 2026을 겨냥한 사이버 범죄 위협 경고를 발표했다. 포티넷의 위협 인텔리전스 기관 포티가드 랩스(FortiGuard Labs)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조사한 결과 FIFA 월드컵 2026 관련 신규 도메인이 1만 3천 개 이상 등록됐으며 이 중 약 8.8%가 악성 또는 의심 도메인으로 분류됐다. 월드컵 관련 사이버 위협은 피싱 및 가짜 티켓 판매 사이트, 텔레그램을 통한 암표 사기, 가짜 굿즈 쇼핑몰, 악성 베팅·스트리밍 앱,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 가짜 채용 공고, 암호화폐 사기 등 광범위한 유형에 걸쳐 확인됐다. 가장 대표적인 위협은 가짜 티켓 판매 사이트다. 포티넷은 FIFA 공식 페이지를 모방한 가짜 티켓 사이트를 다수 확인했으며 이 사이트들은 가짜 결제 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로그인 정보·결제 정보를 탈취한다. 2026년 5월 등록된 한 도메인은 FIFA 콘텐츠를 그대로 복제한 뒤 가짜 결제 절차로 피해자 정보를 수집한 사례도 확인됐다.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도 주요 위협 경로다. 포티넷은 사칭으로 의심되는 FIFA 관련 계정과 채널 1,700개 이상을 탐지했으며 이 중 약 90%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집중돼 있었다.
블루투스 기술 표준을 관리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글로벌 블루투스 시장의 성장 및 확산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블루투스 시장 대시보드(Bluetooth Market Dashboard)'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대시보드는 기존에 연 1회 발간해 온 연례 보고서를 대체하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이다.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 성장 추세, 시장 전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갱신해 제공하며, 기업들이 기술 도입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규 성장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제품 개발과 투자·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시보드에 따르면 전 세계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은 2026년 약 60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2030년 연간 출하량이 80억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스마트폰·PC·태블릿 등 주요 플랫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선 오디오와 웨어러블 생태계의 확장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가전, 전자 가격 표시기(ESL), 기업용 자산 추적, 헬스케어 모니터링, 자동차 디지털 액세스 시스템 등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