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팀모노리스(대표 전종현)가 학교 현장에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AI 해커톤 운영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학교가 복잡한 소프트웨어 구매나 설치 과정 없이도 완성도 높은 AI 교육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솔루션이다. 그동안 해커톤은 주로 전문 개발 직군 중심의 행사로 운영돼 왔으나, 최근 생성형 AI와 바이브코딩의 확산으로 비개발자는 물론 초·중·고교 현장에서도 해커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그러나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커톤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행사 기획 및 주제 설계, AI 모델 구독 결제, 장비 사양 및 네트워크 점검, 심사위원 섭외 등 방대한 준비 업무를 소화해야 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컸다. 팀모노리스는 이러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팀모노리스는 전국 800여 개교에서 활용 중인 AI 교육 플랫폼 '코들(Codle)'의 운영 노하우와 방대한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구성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플랫폼만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예산과 교육 목표에 맞춘 학년별 주제 및 구성 설계, 전문 강사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분석 플랫폼 2종을 공개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뉴엔AI는 기존 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Quettai(퀘타아이)'와 함께, 시장 트렌드 및 산업별 리스크를 정밀 분석하는 신규 솔루션 2종을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의 핵심 신제품인 'Quetta K-Market Lens 2.0(퀘타 K-마켓 렌즈 2.0)'은 AI 기반 트렌드 선행 캐칭 기술을 통해 히트 상품을 조기에 발굴하는 플랫폼이다. SNS, 틱톡(TikTok), 인기 검색어 콘텐츠에서 나타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히트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사전에 포착하는 '약신호 분석 기능'을 탑재했다. 기업이 신규 상품 기획 및 소싱 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순 과거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어내는 도구로 평가받았다. 유통·커머스 업계 방문객들 사이에서 특
엠클라우드브리지가 기업 AI 도입의 다음 과제로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시하며, 개별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개념 검증(Proof of Concept, 이하 PoC) 단계를 넘어, 지식관리·데이터 분석·업무 자동화·보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TECH 2026’에서 ‘지식/데이터/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AI Agent Orchestration) 기업 활용’을 주제로 발표하며 “고객사들이 AI에 대해 더 이상 실험적인 PoC 프로젝트를 하기보다, 실제로 AI가 회사의 생산성을 어떻게 올릴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기업 내부에 흩어진 모델, 데이터, 보안 체계, 업무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해야 한다는 데 있었다. 이 대표는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PoC를 통해 1차적인 시스템 도입과 업무 테스트를 해봤다”며 “이제는 이를 어떻게 기업의 플랫폼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투자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PoC 이후, 기업 AI는 ‘운영 플랫폼’ 단계로 이 대표는 기업 AI 시장이 기능 검증 중심에서
대구시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모빌리티 부품 제조 인공지능(AI) 확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전환 가속화에 맞춰 구동계, 와이어하네스, 새시 등 핵심 부품의 제조공정을 AI 기반으로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AI 제조공정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을 본격 지원해 기업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단순한 지원센터 구축을 넘어 '모빌리티 제조 AI 확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거점을 조성하고, 제품 설계부터 공정 전반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해 숙련공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자산화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 공정 효율화를 구축해 사업 기간(2026∼2029년) 150건 이상의 기업 지원을 추진하고, 거점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조 AI 선도모델'도 구축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체계화하고, 제조 공정을 지능화해 대구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사이냅소프트가 LLM·RAG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정형 문서 데이터 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 '사이냅 AI Data Foundry'를 출시했다.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공문서와 보고서·계약서 등 비정형 문서를 AI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에서 공통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 인력이 포맷별로 수집·정제·변환 과정을 반복해야 하며 정작 AI 서비스 구축보다 데이터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AI Data Foundry는 이 과정을 자동화한다. 외부 저장소와 연동해 문서를 자동 수집하고 HWP·MS Office·PDF·이미지 등 주요 포맷을 지원해 별도 전처리 없이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문서의 레이아웃과 의미적 맥락을 반영해 제목과 문단·표·수식 등 구조 요소를 분석하며 JSON·XML·Markdown 형태로 출력해 LLM·RAG에 바로 연결된다. 처리 현황 모니터링과 결과 검수까지 웹 콘솔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금융사의 계약서·보고서 기반 RAG 구축과 기업 내부 지식관리 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AI 에이전트가 문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참조하는 에이전틱 워
불과 1~2년 전, 대중을 놀라게 했던 생성형 AI(Generative AI)의 등장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척척 대답하고, 복잡한 문서를 요약해주는 모습에 우리는 열광했다. 하지만 이제 AI는 또 한 번의 거대한 진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말 잘하는’ 수준을 넘어, 인간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완수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알려줘”에서 “해줘”로…AI의 역할이 바뀐다 기존의 AI가 ‘백과사전’이나 ‘비서’였다면, 에이전틱 AI는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대리인(Agent)’에 가깝다. 예를 들어 기존 AI에게 “서울에서 부산 가는 법을 알려줘”라고 물으면 기차와 버스 시간표를 나열해준다. 하지만 에이전틱 AI에게 “다음 주 수요일 부산 출장 준비해줘”라고 말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AI는 사용자의 캘린더를 확인해 빈 시간을 찾고, 사내 출장 규정에 맞는 기차표와 호텔을 검색한 뒤, 결제 직전의 단계까지 스스로 진행한다. 관련 일정을 동료들에게 공유하는 메일을 보내는 것도 AI의 몫이다. 사용자가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AI가 목표(출장 준비)를 이해하고, 이를 달
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대표 김경서)가 AI 에이전트의 추론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VAIV AI DATA'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000년 다음소프트로 출발해 26년간 축적한 550억 건의 데이터 자산을 AI가 즉시 추론에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지식 구조로 재설계해 공급하는 것이 플랫폼의 핵심이다. AI 에이전트가 기업 현장에 본격 확산되면서 AI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가 모델 크기에서 '추론 시점에 공급되는 컨텍스트 데이터의 품질'로 이동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은 학습 완료 시점 이후의 정보를 알지 못하는 이른바 '지식 컷오프(Knowledge Cut-off)' 한계를 안고 있어, 어제 바뀐 소비자 여론이나 오늘 터진 시장 이슈를 에이전트가 반영하지 못하면 추론의 품질도 거기서 멈추는 구조다. 기업 내부 데이터(ERP·DB) 통합 솔루션은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실시간 소비자 반응·시장 트렌드·이슈 신호처럼 기업 외부에서 발생하는 시장 인텔리전스를 구조화해 AI에 공급하는 영역은 아직 초기 단계다. 바이브컴퍼니는 이 공백을 정확히 겨냥한다. 회사는 26년간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고도화하며 쌓아온 데이터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KB금융그룹과 함께 시니어 요양 케어에 특화된 ‘피지컬 AI(Physical AI)’를 공동 개발하고, 오는 5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에서 그 첫 결과물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며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제논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KB금융그룹의 산업적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요양 환경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협력의 성과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I EXPO KOREA 2026’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제논은 해당 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시니어 사용자와의 정서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인터랙션과 실제 요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물리적 케어 기능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감정 교류 중심의 대화와 더불어 돌봄 보조를 수행하는 구체적인 기능까지 구현함으로써, AI가 ‘대화’를 넘어 ‘행동’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제논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급증하는 피지컬 AI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다지는 한편, KB금융그룹과의 연
업무 생산성 및 협업 AI 플랫폼 기업 노션(Notion)이 넥슨코리아(이하 넥슨)와 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한다. 노션은 문서 작성과 프로젝트 관리·데이터베이스·AI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Notion AI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 도구를 넘어 조직의 지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업무 자동화와 인사이트 도출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사내 지식 관리와 개발 프로세스·팀 간 협업 효율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게임 개발 문서 및 스펙 관리 자동화와 글로벌 스튜디오 간 실시간 지식 공유 체계 구축·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한 개발자 집중력 향상·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의 영역에서 Notion AI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프라베시 미스트리 노션 글로벌 세일즈 총괄은 "게임 산업은 창의성과 속도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도입을 넘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는 "이번 노션과의 협력은
오케스트로가 한양대학교 분산데이터처리시스템 연구실과 공동 연구한 AI 에이전트 기반 클라우드 장애 분석 논문이 컴퓨터 시스템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SPLOS 2026'의 AIOps 워크숍에 최종 채택됐다고 밝혔다. ASPLOS는 컴퓨터 아키텍처와 운영체제·프로그래밍 언어 등 시스템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학술대회로 CORE 랭킹 최상위 등급인 A*를 유지하고 있다. AIOps 워크숍은 마이크로소프트가 2020년부터 주도해 온 클라우드 지능화 분야의 대표 포럼이다. 'Why Do AI Agents Systematically Fail at Cloud Root Cause Analysis?'를 주제로 한 이번 논문은 LLM 기반 AI 에이전트가 클라우드 근본원인분석(RCA) 과정에서 겪는 한계를 공학적으로 규명한 연구다. 연구팀은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총 1675회의 실행과 약 13억8000만 개의 토큰을 투입한 대규모 실험을 통해 실패 원인을 12가지 함정으로 체계화했다. 분석 결과 AI 에이전트의 주요 실패 원인은 데이터 해석상의 환각(71.2%)과 불충분한 탐색(63.9%)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문제는 모델 성능 수준과 무관하게 공통적으로 반복돼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 기업 플럭시티가 자사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6년 제2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첨단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성과 공공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는 제도로, 공공부문이 초기 구매자가 되어 기술 확산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럭시티의 AI 에너지 절감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건물 및 시설의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물론, 탄소 배출 저감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플럭시티는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해졌으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고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구매면책 제도, 우선구매 제도 등 다양한 공공 판로 지원을 통해 시장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정부가 AI, 기후테크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제품 발굴과 공공구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
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민관 협력 연합체 'K-AI 파트너십(대한민국 인공지능 연합)'에 합류했다. 뉴엔AI는 지난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K-AI 파트너십 출범식'에 참석해 'K-AI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AI 파트너십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표 AI 기업 및 기관 200여 곳이 결집한 민관 협력체다. 파편화된 국내 AI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뉴엔AI는 이번 파트너십의 'AI 풀스택 수출' 분과에 합류해 박정호 전무(CTO)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해당 분과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동시에, 참여 기업 간의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을 이끌어내 글로벌 AI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엔AI는 앞서 정부 주도 R&D 과제 수행과 공공 부문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민관 협업의 성공 사례를 꾸
세일즈포스가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사 플랫폼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워크플로우를 구현하는 AI 에이전트 통합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데이터 파편화와 시스템 간 단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의 협력으로 기업은 에이전틱 업무 운영체제 슬랙(Slack)과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환경에 AI 에이전트를 즉시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 구글의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가 백엔드에서 유기적으로 연동돼 사용자는 업무 맥락 전환에 따른 흐름 끊김 없이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슬랙에서 자연어 요청만으로 구글 슬라이드와 문서·시트·PDF 등에 분산된 정보를 구조화해 보고서나 공유 자료를 생성할 수 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가 슬랙에 직접 통합됨에 따라 구글 미트 녹취록 생성과 대화 요약·앱 간 통합 검색 등 강력한 비서 기능도 제공된다. 영업 현장에서는 에이전트포스 세일즈가 제미나이와 협업해 잠재 고객 응대와 회의 브리핑 작성·계약 리스크 감지·CRM 실시간 업데
음향 AI 솔루션 기업 디플리(대표 이수지)가 싱가포르 최대 공공안전 전시회인 '밀리폴 테크X(MTX) 2026'에 참가하며 싱가포르 공공안전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플리는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 기관인 HTX의 글로벌 기술 검증(PoC) 프로그램 'HATCH Dimension X'에 참여해 현장 중심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HATCH Dimension X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지원한 프로그램으로, 디플리는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단계 PoC를 통해 CCTV 사각지대에서 소리만으로 이상 상황을 탐지하는 기술 유효성을 인정받아 솔루션의 현지 적용 가능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증명했으며, 올해는 HTX와 실질적 기술 적용을 위한 2단계 사업 논의를 진행 중이다. 디플리가 독자 개발한 음향 분석 AI 솔루션 '리슨 AI 세이프티(Listen AI Safety)'는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 비명·고성·신음·충격음·구조요청 신호 등 소리만으로 위험 신호를 탐지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솔루션이다.
측정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 헥사곤(Hexagon)이 국내 CNC 공작기계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 FFG DMC와 스마트 제조 워크플로우 고도화를 위한 기술·영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에서 개막한 SIMTOS 2026(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6) 현장에서 진행됐다. 스테펜 딜거(Steffen Dilger) 헥사곤 생산소프트웨어 부문 사장, 쉬번 수크라지(Shiven Sukraj) 헥사곤 생산소프트웨어 부문 부사장, 장한석 헥사곤 생산소프트웨어 한국 본부장, FFG DMC 이인철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술 활동, 전시 및 세미나, 시장 개발 등에 관한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헥사곤의 생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는 제조업체가 생산 시작 전 가공 공정을 준비·시뮬레이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AM,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데이터 연계 워크플로우를 통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공정 가시성을 강화한다. 또한 AI 기반 기능인 프로플랜 AI(ProPlan AI)를 통해 제조업체의 프로그래밍 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