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홍성호 대표이사를 한국지멘스에너지 대표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한국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지멘스에너지의 대표이사를 새롭게 겸임하게 됐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2014년에 지멘스에 합류한 뒤 육상풍력 관련 사업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홍 대표이사는 다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이다. 지멘스에 합류하기 전에는 2009년부터 효성 그룹에서 풍력 발전 터빈 관련 해외 영업 매니저로 경험을 쌓아왔다. 2014년 한국지멘스에 입사하여 국내 육상풍력 시장의 기술·영업을 담당했으며, 이후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에서 육상풍력 사업의 기술·영업을 총괄하며 2020년부터 지멘스가메사리뉴어블에너지의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왔다. 홍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의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풍력 및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멘스에너지의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 해결할 예정 구글 클라우드가 강형준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형준 사장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중 하나인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주도하고 전체 조직을 이끌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및 구글 워크스페이스 등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여러 구글 사업부 리더십과 협력하며,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에 구글이 제공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LG, 현대자동차그룹,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 이마트, 위메프, 컬리 등 다양한 산업의 주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 파트너로 구글 클라우드를 선택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VP)은 “강형준 사장은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한국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전문성을 갖춘 검증된 비즈니스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과 산업 전체가 중요한 순간을 맞은 시기에 강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G
부이사관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 배준형 ▲ 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 ▲ 무역정책과장 정상용 ▲ 무역안보정책과장 김영만 과장급 전보: ▲ 재생에너지산업과장 박성우 ▲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박상철 ▲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권대혁 ▲ 중견기업정책과장 임국현 서기관 승진: ▲ 제1차관실 고승진 ▲ 감사담당관실 고세호 ▲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진준 ▲ 혁신행정담당관실 김진구 ▲ 산업환경과 김창완 ▲ 산업기술시장혁신과 김성건 ▲ 재생에너지정책과 노진만 송기환 ▲ 자원안보정책과 김종락 ▲ 석유산업과 임미정 ▲ 통상협력총괄과 허은수 ▲ 자유무역협정이행과 김미송 ▲ 무역정책과 황유정 이도안 ▲ 산업정책과 김효선 ▲ 산업기술정책과 안재훈 ▲ 통상법무기획과 장영빈 ▲ 투자정책과 정종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뉴렐릭이 아태지역 및 일본 수석부사장에 크리스 데이(Kris Day) 전 델 EMC(Dell EMC)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을 임명해 지역 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 데이 수석부사장은 테크 산업 내 유럽 및 아태지역 시장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특화 영업, 파트너 세일즈 환경 등 20년 이상 세일즈 및 리더십 경력을 쌓아왔다.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 합류 전 최근까지 델 EMC에서 아태 및 일본지역 세일즈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고객의 클라우드 및 디지털전환 업무를 담당하고 여러 부서를 이끌어왔다. 아태 및 일본지역 담당으로서,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뉴렐릭의 우수한 세일즈 팀이 지역 내 영향력을 더 확대하면서 시장 진출 전략을 개발하고 파트너 생태계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마크 닷즈(Mark Dodds) 뉴렐릭 최고매출책임자(CRO)는 “크리스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한창 더 넓고 전반적인 옵저버빌리티 생애주기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이 시기에 뉴렐릭에 합류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커진 복잡성의 해결 방안과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현대화
닷새간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 방문…"오퍼레이션 고도화로 시장 지배력 강화"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최근 동남아 국가들을 잇달아 찾아 글로벌 생산기지를 점검하고 현지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달 3일부터 닷새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다. 주력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략 사업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서다. 조 사장은 LG전자 현지법인 직원들에게 "오퍼레이션 방식을 고도화하고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주문했다. 첫 출장지로 베트남을 택한 조 사장은 지난 3일 호찌민에서 경영회의를 열고 전장·가전 등 글로벌 생산거점인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사업현황을 보고받았다. 조 사장은 "생산 과정 중 품질에 조금이라도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이를 과감히 드러내고 빠르게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철저한 물동·재고 관리, 구성원의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4일 태국 라용 공장을 방문한 조 사장은 세탁기·에어컨
독일·폴란드·세르비아 방문…최근 인수한 L&K 등 점검 "유럽 전기차 시장 대응…고부가가치 중심 사업 재편"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유럽 전기차 생태계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섰다. 9일 LS전선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폴란드, 세르비아를 방문, 계열사인 LS전선과 슈페리어 에식스(SPSX)의 전기차용 권선(구리선), 배터리 부품 및 통신케이블 공장을 점검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전기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연간 수요는 지난해 120만대에서 2030년 1,5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 SPSX는 유럽 전기차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월 유럽 최대 무산소동(OFC) 생산기업인 독일의 L&K를 인수했다. L&K는 전기차 구동모터용 권선을 만들기 위한 핵심 소재인 무산소동을 연간 6만5천t가량 생산할 수 있다. 또 첨단 정밀기술 분야인 우주·항공·의료산업 등에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도 만들고 있다. LS는 L&K가 생산한 무산소동을 SPSX 독일·세르비아 공장 등에 공급하고, 고효율 전기차 구동모터용
63주년 기념식 및 26·2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지난 2월 22일 정기총회서 장현우 27대 회장 당선 2026년 2월까지 임기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4일 협회 창립 63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한국 전기공사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공사 산업에 종사하는 각 기관장 및 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 기념과 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회장 이취임식·직원 포상·기념식수 시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은 “업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매진했던 류재선 전임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송은 에너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기술력 집약체이자 전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오송을 우리 협회와 유관기관이 융합하는 ‘범전기계 메카’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식을 통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현우 신임 회장은 지난 2월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장 신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기공사 산업 새 플랫폼 구축 ▲회비 제도 개선 ▲소모성 경비 축소 ▲회원 복지사업 발굴 ▲전기공사 분야 진흥시책 추진 ▲분리 발주 입찰 모니터링 시스템 확
HL그룹은 HL홀딩스 지주 부문 이철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제이제이한라 대표이사(CEO)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과거 한라그룹에서 HL그룹으로 사명 변경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리조트 전문기업 아난티와 제주 구좌읍 김녕리에 제주 최대 규모 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합작투자 개발 사업을 주도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방법을 통해서 제주도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철영 사장은 양사 프로젝트는 물론 10여 년간 제이제이한라 제주 현장에서 근무해온 백승현 상무와 함께 제이제이한라의 경영 전반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백승현 상무는 제주 지역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 사장은 "브랜드 전략 총괄과 제주도 관광 플랫폼 개발 사업을 겸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올 한해 HL브랜드의 가치 제고와 제주 관광단지 사업을 모두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TX엔진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상수 STX엔진 특수본부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STX엔진의 생존과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독자 기술 확보'와 '책임 경영', '소통을 통한 신뢰 향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무엇을 실행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다 같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MLCC 글로벌 생산 거점, 삼성전기 텐진 공장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에 약 3년 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2021년 가동을 시작한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회장이 방문한 삼성전기 텐진 공장은 부산사업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이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생산해 왔으며,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텐진 MLCC 2공장을 건설했다. 이재용 회장은 2020년과 2022년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지주회사 체제 전환·본점 소재지 이전안 주총가결 성공" 최 회장 "글로벌 연대·협력 강화하겠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협상학회는 최 회장이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를 설득해 작년 3월 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는 지주사 본점 소재지 이전안을 주주총회에서 가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를 아우르는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과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를 단기간에 정상화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호주 총리를 만나 리튬·니켈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냄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 원료부터 제품까지 풀 밸류체인을 구축한 기업이 됐다는 평가다. 포항제철소 침수 당시에는 인도 JSW가 자사 열연공장용 설비로 제작 중이던 모터 드라이브를 지원받는 등 글로벌 협력을 통해 135일만에 복구를 완료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지주사 본점
삼양홀딩스는 24일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윤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아울러 삼양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3천168억원, 영업이익 1천323억원을 기록했다. 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을 인수해 첨단 소재 분야에 진출하는 등 그룹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친환경, 헬스·웰니스,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도 그룹 차원 EV 밸류체인 역량 결집, 15~17일 3일간 전시장 운영 LS그룹 구자은 회장이 15일 주요 계열사 CEO 및 임원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3’ 전시에 참관해 LS그룹 전시장을 둘러보고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점검했다. LS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약 270㎡(30부스)의 대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전기차 소재 및 부품부터 충전 솔루션까지 토탈 솔루션을 선보이며, 그룹 차원의 EV 밸류체인 역량을 결집시켰다. LS그룹은 ‘All that Energy, LS’라는 주제로 참가해 LS일렉트릭, LS MnM, LS이브이코리아, LS E-Link,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등 7개 회사의 배터리 및 전기차 기술을 한곳에 모아 △ESS △K-Battery △EV Charging △EV 등 4개의 존을 구성했다. 이날 LS 전시장에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LS 명노현 부회장, LS MnM 도석구 부회장, LS 안원형 사장, LS일렉트릭 김종우 사장, 구동휘 부사장 등 관련 계열사 경영진 및 임원들이 방문했다. 구 회장은 LS그룹 전시장을 방문해 전
워크데이는 폴 헤너건(Paul Henaghan)을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워크데이는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며 폴 헤너건 사장은 싱가포르에 근무하면서 APJ 지역의 세일즈를 리드하게 된다.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포춘 500대 기업 중 50% 이상이 사용한다. 폴 헤너건 워크데이 APJ 사장은 “지난 3년간 훌륭한 직원 및 파트너들과 일하면서 고객이 오늘날의 역동적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조직적 민첩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해왔다”며 “워크데이가 모멘텀을 확보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아시아 지역을 리드하게 돼 기대가 크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고객은 AI 및 ML 혁신이 가져올 미래의 업무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폴 헤너건 사장은 기업 IT 부문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축적했으며 비즈니스 개발, 영업, 파트너 및 기술 부문을 아우르는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 워크데이에 입사하면서 APJ 영업을 총괄했고 가장 최근에는 워크데이 인터내셔널 부문 영업 부사장을 역임했다. 데이비드 웹스터(David Webster) 전임 워크데이 APJ 사장은 중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박태성 전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제4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92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 입부해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 지역경제총괄과장, 통상정책총괄과장, 산업부 산업정책관과 무역투자실장 등을 지낸 산업·통상 전문가다. 특히 경제 부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주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돼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기업들의 전기차와 배터리셀 투자 안착에 기여했다. 박 부회장은 "협회가 업계와 정부 간 소통 플랫폼이 돼 통상협력 전략대화 강화, 과감한 국내 투자 지원·규제 완화, 혁신적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인력양성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Master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