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4일부터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 동(28만㎡) 건축물에 대한 설계자를 결정하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누리집을 통해 4월 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6월 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3월 14일 14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며 3월 28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주요 일정은 설계공모 공고,현장설명회 및 질의·답변, 참가등록, 공모안 접수, 심사위원회, 당선작 발표의 일정으로 공모시작일인 3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심사전, 편의성·접근성·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 분야(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여객서비스·수화물처리시스템(BHS), 공항보안, 시설배치·교통접근)에 대한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 후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외부 공간계획의 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보호 운동 ▲각종 재난 긴급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그간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온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춰 보다 촘촘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H는 아울러 협약 당일인 3월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본사를 포함한 전국 15개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단체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LH는 하반기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가적 재난재해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의 헌혈 참여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이노텍은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 조직을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발 빠르게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세계 2만3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CDP 평가에서 전체의 1.5%인 346개 기업만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10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LG이노텍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LG이노텍의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ESG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3월 12일 오전 10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및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방안’, ‘광역교통 정책방향 모색’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관계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며, 대한교통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KT에서 발표했다. 1부에서는 KT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교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광역교통 통행량 및 통행시간, 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무인기를 활용한 북한의 후방테러 가능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폭넓게 이용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가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국가 차원의 드론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대두됐다.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 및 운영을 진행하고자 하여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은 3월 12일(화) 오후 1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드론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 및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 먼저 정부는 전파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현행 전파법에 따르면, 전파차단 등 전파 혼·간섭을 유발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으나,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등 공공안전을 위하여 불가피한 경우에만 불법드론과 같은 공공안전 위협수단을 대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예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행 규정상 훈련·시험 등을 목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명확함에 따라, 관련 부처 및 기업 등에서는 대테러훈련 및 고성능의 전파차단장치 개발·검증 등에 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오고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
한류는 이제 철도사업에도 깊숙이 녹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GTX 서울역 현장에서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GTX 사업의 홍보와 TBM(Tunnel Boring Machine : 터널 굴진기)공법의 기술경험을 공유 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다. 참가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영국, 이집트, 일본, 체코 등 5개국 10여명이며 참가매체는 블룸버그 L.P.(미국), 에포크 타임스(미국), NNA(일본), 골든 브리지(중국), 스푸트니크(러시아), 센트럴 뉴스 에이전시(대만), 아리랑 국제방송(한국), 코리아중앙데일리(한국) 등 8개 매체 10여명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을 집중 조명한다. 대심도 철도사업은 GTX 사업의 핵심분야로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인 지장물 접촉과 사유지 간섭을 최소화하고 노선 직선 설계 를 통해 표정속도100km/h(최고 180km/h)이상의 열차 운행을 위해 도입 된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
국토지리정보원은 11일 사업명 “2024년 지형지물 변화탐지 및 인터넷지도 갱신”으로 긴급 용역사업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2024. 3. 15(금) 12:00 ∼ 2024. 3. 22.(금) 12:00이 기한이며 설계금액은 20억원이며 사업기간을 300일이다. 계약에 관한 사항은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에서 제안서 작성방법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은 지리정보과에서 안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국비 1,830억원이 지원되는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 선정절차에 들어간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산사태·침수 등 재해예방, 축대·담장 등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하는 안전확보사업,간이상수도 설치, 하수처리시설 설치, 화장실 개량 하는 생활위생사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주거여건 개선, 노후불량주택 개선하는 주택정비사업,노인돌봄, 건강관리, 문화여가 등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휴먼케어사업 등이 있다. 본 개조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하여 ’15년부터 ’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의 공모일정은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후 정량평가, 대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되며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지역을, 국토교통부가 도시지역을 맡게 된다.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25년 취약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4년 3월 월간건설시장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2024년 1월 국내 건설수주는 10.5조원으로 전월 대비 –70.1%, 전년 동월 대비 –49.0%로 공공수주 모든 공종에서 부진한 모습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0% 감소한 3.7조원을 기록했다. 민간수주도 모든 공종에서 부진, 전년 동월 대비 57.1% 감소해 5년 내 최저 실적인 6.8조원 기록하여 건설수주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월 대비 23.0% 증가한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기성 부문은 2024년 1월 건설기성액은 14.6조원으로 전월 대비 –18.5%, 전년 동월 대비 +14.3%로 공공이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해 부진했지만, 민간이 18.1% 증가해 양호로 나타났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24.0% 늘었으며, 주택과 비주택 건축이 각각 5.4%, 22.2% 증가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각종 건설물가 부문은 건설 관련 물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둔화해 1월 건설공사비지수, 건설기성 디플레이터 지수 모두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이 플러스(+) 증가 수준 자체는 둔화되는 모습으로 조사됐다. 일반철근과 고장력
오스템파마가 ‘오스템랩 양치키트’ 신제품을 전국 약국에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템랩 양치키트에는 오스템랩 칫솔과 칫솔캡, 뷰센C 충치케어 치약이 각 1개씩 들어있다. 제품 컬러는 딥레드, 라이트그린, 아이보리, 오렌지, 퍼플 총 5종이다. 6열 와이드헤드의 오스템랩 칫솔은 넓은 면적에 칫솔모가 밀도 높게 있으며 칫솔모 표면은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되어 향균이 가능하다. 뷰센C 치약은 고함량의 불소가 함유돼 충치 원인균을 99.9% 억제하고, 파라벤 등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다. 오스템파마는 “모든 제품은 당사 의약연구소, 구강건강연구소에서 직접 연구개발해 출시하며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뛰어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스템랩(lab) 양치키트’로 제품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약국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면서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통 채널 중 하나는 약국”이라며 “기존의 일반 유통채널에서 약국까지 소비자 접점 채널을 확대하려는 목적도 있으나 약국에서 판매되는 덴탈케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신뢰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3월 12일 한국철도공사(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충청북도, 대구시, 대전시, 세종시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체계를 안내하여 지자체가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철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그 과정에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가 x-TX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인근 노선과 연계 네트워크 등 기술적 분야에서 지원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며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속도(180km/h)로 대심도(40m이상)를 통과하는 x-TX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도시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다. 업계 대표로 참석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안전과 편의성 증진으로 개정될 예정이다. 13일부터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입법예고되어 20대 이상 기계식주차장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전기차·SUV 이용 가능토록 기계식주차장 입고 가능 차량 제원 기준이 완화된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차량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이동을 할 수 있도록 주차장법이 개정(‘24.1.9. 개정, ’24.7.10. 시행)됨에 따라,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부설주차장등 무료 공영 주차장 방치차량 관리가 강화되고 기계식주차장에 입고가능한 차량 기준이 개선된다. 시행을 위해 관리대상이 되는 장기 방치차량 기준을 ‘무료 공영 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계속하여 고정 주차하는 경우’로 규정하여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주차공간 부족은 물론 장기 방치차량의 먼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주차장 이용환경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공영 주차장내 장기 방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그간에는 행정관청이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었다. 기계식주차장은 ’23년 말 기준으로 10년 이상된
3월 6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인 2024 드론쇼 코리아가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 5천 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은 ‘제2차 공간정보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 전시관을 운영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참여사 18개사 가운데 드론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인 (주)아이지아이에스는 미국 드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Flybas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국립대 이석배 교수는 드론 활용 3D 포인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와 3D 지형정보모델 구축을 위한 작업규정 및 성과심사 체계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드론 활용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스마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가 소개 됐다. 둘째 날에는 드론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제도적 뒷 받침으로 국토지리정보원 드론 관련 법과 규정 운영 현황 등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는 등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3월 1주(3.4일 기준)째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0.05%)로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수도권(-0.04%→-0.04%) 서울(-0.02%→-0.02%) 및 8개도(-0.03%→-0.03%)는 하락폭 유지된 반면 지방(-0.05%→-0.06%)과 5대광역시(-0.07%→-0.09%)는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세종(-0.20%→-0.14%)은 하락폭이 축소 됐다. 매매동향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8→26개)은 감소, 보합 지역(10→11개) 및 하락 지역(140→141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됐다. 한편 , 2024년 3월 1주(3.4일 기준)째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으로는 전국 0.03%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수도권(0.06%→0.08%) 및 서울(0.05%→0.08%)은 상승폭 확대, 지방(-0.02%→-0.03%)은 하락폭 확대됐다. 반면 (5대광역시(-0.03%→-0.03%)는 하락폭 보합 유지, 세종(-0.27%→-0.29%),과 8개도(0.00%→-0.01%)는 하락폭이 미세하게 증가 한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기초현황, 경영 현황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 5개 분야인 개발업, 중개업, 임대업 리츠(부동산 금융서비스업)와 프롭테크 등이 포함된 53개 항목에 대해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하였다. 주요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사업체 수는 277,939개이며 이 중 ‘부동산 공인중개서비스업’에 해당하는 사업체가 111,516개(40.1%)로 가장 많고, 이어서 ‘부동산 임대업’이 75,159개(27.0%) 등의 순으로 나타나 관련 종사자 수는 약 78.3만 명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종사자 수 중 ‘부동산 관리업’ 294,834명(37.6%), ‘부동산 공인중개서비스업’ 170,160명(21.7%)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서비스산업 매출액은 약 254조 원이며, 이 중 ‘부동산 개발업’이 약 140조 원(55.4%), ‘부동산 임대업’이 약 49.8조 원(19.6%) 등의 실적을 보였다. 조사결과 종사자 10명 중 7명(71.9%)은 50대 이상 연령으로 50대 이상 종사자 71.9%를 차지했으며 20~30대 종사자는 11.4%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