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오는 14~15일을 '택배쉬는날'로 지정하고 전국 약 2만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일제히 휴식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13일부터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의 집화가 중단되며, 16일부터 배송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된다. 택배쉬는날은 2020년 정부와 물류업계 간 협의를 통해 도입된 업계 공동 휴무제도다. CJ대한통운은 제도 시행 첫해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동참하고 있으며, 택배쉬는날 외에도 설·추석 명절 각 3일을 추가로 휴무일로 운영하고 있다. 택배기사들의 지지도도 높다. CJ대한통운이 지난 6~7일 소속 택배기사 4,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2.3%가 공동 휴무일 운영에 대해 "현재 수준 유지" 또는 "설·추석 명절도 휴무"를 원하는 긍정적 의사를 표명했다. 올해 택배쉬는날 계획으로는 '가족·지인과 시간을 보내겠다'는 응답이 56.7%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 휴식 및 재충전'이 38.5%로 뒤를 이어 95.2%가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쉬는날의 가장 큰 의미로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45.5%)과 '혹서기 휴식과 피로 회복'(37.2%)이 상위를 차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의 교육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담해'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와 함께 한국 사회의 갈등과 청년 문제를 주제로 대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담에서 최샛별 교수는 한국 사회의 세대·계층·이념 갈등이 단순한 개인 간 충돌이 아니라 사회 구조 변화와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손실이 연간 2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될 만큼 갈등 완화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경제 성장 둔화와 기회의 폭 축소가 사회 구성원의 불안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대 갈등에 대해서는 각 세대가 살아온 시대적 경험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청년 세대가 노력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다를 뿐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기회 구조가 변화하면서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NS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강화해 서로 다른 집단 간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 청년 문제와 관련해서는 경쟁 구조와 불안이 고립과 자살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청년 세대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코오롱베니트가 과천 지역 IT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AX 전문 기업인 코오롱베니트가 자사의 IT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동일한 4주 과정을 두 차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교육생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모집했다. 2개 회차 교육 정원은 모두 조기 마감됐다. 봉사자로는 2025년 입사한 신입사원 10명이 참여한다. 회차별로 5명씩 교육을 맡으며 교육에 사용할 강의안도 직접 제작했다. 매주 어르신 옆에서 일대일 맞춤형 실습 지도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및 사용 ▲메신저 문자·카카오톡 사용법 ▲지도 및 대중교통 앱 활용 ▲생성형 AI 챗GPT 활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지난
2028년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기업의 공시 데이터 관리와 Scope 1·2·3 산정, 공급망 데이터 수집·검증 등 실무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서스틴베스트와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는 오는 19일 서울 중구 타워107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시 데이터 관리부터 Scope 1·2·3 산정, 내부통제, 공급망 데이터 수집 및 검증까지 기업이 갖춰야 할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는 2028년 연결자산총액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의무화되고 이후 연결자산총액 5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시 대상 기업뿐 아니라 공급망에 포함된 협력사까지 ESG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미나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비해 기업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SG·지속가능경영, 재무·IR·공시, 구매·공급망관리, 환경안전(EHS), 경영기획 분야 임원과 실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약 70명 규모로 운영
탄소관리 및 화학물질·환경·안전·보건 컨설팅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분산된 ESG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시와 사업장 관리,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대응에 활용하는 전략과 사례를 공개한다. 켐토피아는 오는 8월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ESG 데이터 전환과 제품환경규제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 및 기관의 기후공시, 환경·안전·보건, 탄소관리, 제품환경규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AI가 여는 지속가능한 산업의 미래’를 부제로 ▲기후공시를 위한 데이터 수집·관리 전략 ▲AI 기반 화학물질 및 사업장 환경·안전·보건 관리 ▲제품 탄소발자국과 디지털제품여권 등 글로벌 제품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다룬다. 최근 ESG 정보공시 확대와 함께 EU 배터리규정, 에코디자인규정(ESPR) 등 제품환경규제와 디지털제품여권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후·탄소 데이터뿐 아니라 화학물질, 환경·안전·보건, 제조 및 공급망 데이터를 함께 관리해야 한다. 관련 데이터가 부서와 시스템별로 분산돼 있어 이를 수집하고 검증 가능한 정보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켐토피아는
쿠팡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품 탐색부터 비교, 구매 결정에 이르는 고객 쇼핑 경험(CX)을 대폭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단순한 텍스트 나열이나 챗봇 검색을 넘어, 고객이 묻기 전에 AI가 먼저 복잡한 정보를 분석·시각화해 쇼핑 전 과정을 재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쿠팡은 주요 카테고리에 '상품 한눈에 보기'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상품 설명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스펙 요약을 넘어 고객의 생활 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떤 장점이 중요한지 강조해 선택을 돕는다. 상품설명 페이지에서 상품명 바로 아래 특장점을 요약해 노출하는 '상품 하이라이트' 기능도 선보여, 페이지를 탐색하기 전부터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냉장고, 에어컨, 침대, 커튼 등 비교 포인트가 많은 상품을 위한 'AI 인포그래픽' 기능도 주요 가전 카테고리 로켓배송 상품에 적용됐다. 복잡한 스펙을 AI가 직관적인 인포그래픽으로 자동 변환한다. 예를 들어 세탁기의 경우 용량에 따라 세탁 가능한 티셔츠 수나 적합한 가구 구성원 수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AI가 고객 리뷰를 요약해 긍정·부정 포인트를 정리해주는 기능도 적용돼 있어 수많은 리뷰를
ISO 국제표준 인증기관 KSR인증원이 ‘제4회 2026 한국ESG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 거버넌스(Governan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SR인증원은 8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2026 한국ESG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남재철 전 기상청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12인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맡았다. 한국ESG경영대상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GRI, SASB, TCFD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기준을 참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평가체계를 적용한다. 정량 실적과 함께 ESG 지표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 노력도 평가에 반영한다. KSR인증원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인증 전문성과 내부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국내 최초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한국수출입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심사를 수행했다. ISO 37301(규범준수경
초정밀광학 전문제조기업 한국전광이 ‘ESG경영대상’ 환경부문 중소기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0여 년간 축적한 광학 기술과 친환경 공정혁신을 결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전광은 5일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가 주관하는 ‘ESG경영대상’에서 환경부문 중소기업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성능 광학 제품의 설계·제조 노하우와 함께 친환경 공정혁신 및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한국전광은 1981년 설립 이후 광학 분야 가공·코팅 기술을 구축해 왔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생산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이어왔다. 광학렌즈와 모듈 제조 공정은 고전력 설비 운영과 용수, 특수 세척제 사용이 필요한 분야로, 회사는 생산 과정의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정 개선을 추진했다. 우선 세척 공정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대체 세정제 적용 비율을 높였다. 고출력 레이저 코팅(IBS)과 초정밀 가공 설비 운영 과정에서는 에너지 소비 효율 개선을 추진했다. 광학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용수의 회수·재활용률도 높여 폐기물 발생량을 줄였다. 서운산업단지 내 제조사업장에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을 고도화해 전력 사용량을 실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가 베트남 현지 중소기업의 탄소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탄소감축 기술기업과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베트남 간 탄소시장 협력 확대에 나선다. ASEIC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한국-베트남 에코이노베이션 파트너십 세미나(Korea-Vietnam Eco-Innovation Partnership Semina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의 탄소시장과 탄소배출 관련 정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과 베트남 간 탄소감축 기술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SEIC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기후변화국(DCC) 등 현지 정부와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개최지인 하이퐁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다수 진출한 산업도시다. 전자·자동차·기계·철강·화학 등 제조업이 밀집해 있어 온실가스 관리와 탄소감축 기술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ASEIC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지 기업과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 국내 기업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트남의 탄소배출 관련 정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실제 운영한 CJ대한통운이 이번에는 도심 미들마일 구간으로 자율주행 영역을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대구광역시,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오는 10월부터 대구권 미들마일 구간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사업을 정식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실제 화물을 적재한 11.5톤 화물차가 대구권역 내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 4곳을 순환 운행한다. 9월 중 운행 스케줄 준수와 안전성 점검을 위한 테스트 운행을 먼저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화물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행 구간은 신호교차로와 차량·보행자 등이 혼재하는 도심 환경으로, 서브터미널 간 거리는 최소 4.2km에서 최대 26km에 이른다. 고속도로 중심의 기존 자율주행보다 훨씬 복잡한 교통 여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 실제 물류 운영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CJ대한통운은 2024년 3월부터 약 1년간 인천~옥천 218km 구간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협력해 자율주행 화물운송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주·야간은 물론 악천후를 포함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며 기술 안정성과 운영 가능성을 검증한
유럽을 덮친 극심한 가뭄으로 라인강(Rhine River)과 다뉴브강(Danube River)의 수위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원자력·수력 발전과 화물 운송이 동시에 차질을 빚고 있다. 루마니아는 원전 냉각수를 확보하기 위해 군을 투입해 강바닥을 폭파하는 조치까지 단행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5일(현지시간) 유럽의 주요 하천 수위 하락이 에너지 생산과 산업 공급망을 위협하고 각국의 경제성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CNBC는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와 킬세계경제연구소(Kiel Institute for the World Economy) 전문가 인터뷰, 각국 정부와 수자원 당국 자료 등을 토대로 이번 가뭄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했다. 루마니아에서는 다뉴브강의 유량이 급감하면서 체르나보더 원자력발전소(Cernavodă Nuclear Power Plant)의 원자로 한 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루마니아 군은 발라 운하(Bala Canal) 인근의 암석을 제거하기 위해 폭약 180킬로그램을 사용하고 물이 원전으로 이어지는 다뉴브강 본류에 더 많이 유입되도록 수중 폭파 작업을 실시했다. 루마니아 당국은 암석을 실은
전기 아크 보호복·방염복 전문기업 가온이 작업자 안전을 위한 보호복과 현장 설비 보호 제품을 개발한 성과로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중소기업 부문 사회(S) 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온은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에서 사회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수여됐으며, 가온은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인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가온의 주력 제품인 ‘고어-텍스 파이라드 아크 보호복’은 아크 등급(Arc Rating) 48.4 Cal/cm²의 성능을 갖춰 시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인 아크와 열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한다. 초경량 원단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줄였으며, 방수·투습 기능을 갖춰 폭염 속 작업 환경에서의 착용 편의성도 높였다. 가온은 올여름 작업자의 보호와 편의를 고려한 여름용 셔츠형 방염복도 선보였다. 제품에는 아라미드 65% 원단과 밝은 파란색을 적용했으며, 겨드랑이와 뒤쪽 반사띠 안쪽 등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는 메시 소재를 사
전기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디투엔지니어링이 ‘제4회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에서 중견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디투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견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경영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하며, 최우수상은 ESG 분야별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수여됐다. 올해 공모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다. 이후 약 한 달간 서류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1990년 대동전기설계사무소로 출발한 디투엔지니어링은 전기설계와 전기공사, 중전기기 제조,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전력 인프라 기업이다. 서울 마곡 본사와 평택·나주 공장을 기반으로 미국과 폴란드, 헝가리, 브라질 등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정직한 기술’을 ESG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사회 산하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기획팀을 중심으로 전사 실행 체계도 구축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평택공장에 250kW 규모의 자가발전용 태양광 설비 도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연간
FITI시험연구원이 유럽연합(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 이하 PPWR) 시행에 대응해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과 유해물질 시험분석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7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을 비롯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포장재 재질·구조와 재활용 용이성 평가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12일 시행되는 EU PPWR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해 국내 포장재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8개 기관은 재활용 용이성 및 적합성 시험, 4대 중금속과 과불화화합물(PFAS) 등 유해물질 시험, 국내외 환경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시험·분석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2021년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의무생산자가 제조하는 포장재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AI 기반 발전소 자산운용 서비스 ‘솔라온케어’를 통해 전국 태양광 발전소 평균보다 19% 높은 발전 효율을 기록했다. 모햇은 지난 7월 30일 ‘2026년 제3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AI 시대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독자적인 AI 기술 성과와 미래 성장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2026년 6월 기준 모햇 발전소의 일평균 발전 시간은 5.01시간으로, 전국 태양광 발전소 평균인 4.21시간보다 19% 높았다. 같은 달 발전량은 33817MWh로, 서울 지역 약 6만 7000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햇은 에너지기술평가에서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을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소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인허가와 설계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엔지니어링 단계를 최소화하는 ‘노 엔지니어링(No Engineering)’을 구현하고, 시공 부대비용과 기간을 줄였다. AI 에이전트 ‘헬리오스(Helios)’는 전국 발전소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다운타임인 발전 중단 시간을 줄이고 조합원 수익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플랫폼 규모도 확대됐다. 모햇은 202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