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오는 5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아마존 AI 데이(Amazon AI Day)'에 물류 분야 연사로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마존 AI 데이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전략을 공유해 이커머스 셀러의 운영 효율과 매출 성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조사부터 콘텐츠 제작, 판매 전략, 물류, 지식재산권(IP) 보호 등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LG CNS, 마크비전, 트렌디어 AI 등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Service Provider Network·SPN)로 활동 중인 AI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분야별 실행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테크타카는 이 중 물류 분야의 유일한 연사로 나선다. 테크타카는 국내와 미국 현지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아마존 SPN 미국 해외배송 부문 외부 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원활한 아
산업용 전기요금의 ‘낮 인하·밤 인상’ 개편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태양광 확대로 낮 시간대 도매가격(SMP)이 하락하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소매요금도 낮을 더 내리고 밤을 올리는 방향으로 추가 조정될 여지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태양광 PPA(전력구매계약)의 전기요금 절감 논리가 약해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KEI컨설팅 김승희 매니저는 28일 열린 ‘재생에너지 최적 조달을 위한 2026년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에서 “요금 개편을 ‘충격’으로만 볼 게 아니라 방향성을 봐야 한다”며 “발전 패턴이 다른 풍력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이고, 오히려 전략적 가치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매니저는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 패턴 차이부터 짚었다. 태양광은 낮에만 발전하지만 국내 풍력은 야간 발전 비중이 높고 계절적으로는 겨울 발전량이 큰 경향이 있으며, 소수력도 유사한 패턴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발전 시간대가 다르면 PPA로 ‘대체되는’ 전기요금 효과 자체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대체단가 ‘191원→176원’…풍력은 변화 폭 제한 김 매니저는 산업용 계절·시간대별 요금에 태양광·풍력의 시간대별 발전량(연간 8
한국바스프가 넷제로 추진 과정에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재생전력 조달 전략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스프 신상호 부장은 28일 열린 ‘재생에너지 최적 조달을 위한 2026년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에서 “전기화 전략으로 2040년까지 전력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날 수 있어 재생전력 비중 목표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신 부장은 바스프가 2030년까지 스코프 1·2 배출을 2018년 대비 25% 줄이고, 스코프 3.1 배출도 2022년 대비 15% 감축하는 목표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바스프는 재생전력 구매뿐 아니라 전용 조직을 통해 공급, 트레이딩, 파트너십 등 다각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나 “한국은 전력시장 규제가 높은 편이라 활동이 제약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사례로 2023년 SK E&S와 체결한 PPA를 언급하며 “한국 사업장에서 전체 전력 구매의 16% 수준을 재생전기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나머지 물량은 기업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며 정책결정자·유관기관과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부장은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 환경을 ‘구조적 공급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요약했다. 그는 “산
재생에너지 조달 시장이 2026년을 기점으로 공급자 우위에서 구매자 우위로 전환되면서 재생에너지 조달 단가가 앞으로 계속해서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고성훈 전(前)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 대표는 28일 ‘재생에너지 최적 조달을 위한 2026년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에서 “(재생에너지 시장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전체적으로 공급자 우위 시장이었지만, 2026년을 시점으로 구매자 우위 시장으로 쉬프팅되고 있다”며 “가격 하락은 2027~2028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고 전 대표는 시장 전환 배경으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 변화와 전력·인증서 거래 시장의 구조 재편을 꼽았다. 고 전 대표는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더라도 시장에서는 REC 현물시장이 일몰될 수 있다는 전제로 움직이고 있고, 그 과정에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기존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불안이 커졌다”고 언급했다. 시장 구조 변화도 짚었다. 고 전 대표는 “RPS 제도 초기에는 정부가 주도하는 시장이었고, 에너지공단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같은 정부시장 중심으로 움직였다”며 “2020년 전후로 민간 PPA가 들어오고, 2023년
재생에너지 정책이 일부 후퇴하는 듯 보이는 미국·유럽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큰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장은 다만 "전쟁 국면에서 기술 가격 하락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수 있지만, 고금리 환경이 투자 확산을 제약할 수 있다"며 “기술 가격과 금리를 함께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소장은 28일 열린 ‘재생에너지 최적 조달을 위한 2026년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 기조발표에서 “전쟁으로 에너지 전환 필요성이 부각된 것은 맞지만, 필요성의 부각이 확대를 담보하진 않는다”며 “지속 가능한 전환의 조건은 기술 가격과 금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배터리 등 주요 전환 기술의 가격 하락 흐름을 지적하며 “기술 가격 측면에서는 전환을 촉진하는 요인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재생에너지는 자본집약도가 높아 금리 영향이 크다는 점을 들며 “금리가 오르면 균등화발전비용(LCOE)이 상승한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별 정책 흐름에 대해서는 “EU는 공시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서 규제 범위를 축소하거나 시행을 늦추는 움직임이 있지만, 동시에 ‘청정산업딜’을 통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이윤 중심의 산업 구조와 과도한 개발은 지구 환경에 상당한 부담을 누적시켜 왔다. 끝없는 성장과 소비를 전제로 한 기존의 발전 방식은 이미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연의 회복 속도를 넘어서는 자원 이용이 지속될 경우, 현재의 생산·소비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고, 자원 채굴과 폐기를 중심으로 한 선형적 생산·소비 구조를 재사용과 순환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환경 개선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노동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은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서 고용 안정과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고, 전환의 비용과 편익이 특정 집단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나아가 이는 산업 전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기도 하다. 정의로운 전환은 무엇인가? 정의로운 전환은 화석연료 중심의 생산 체
규제 캘린더와 산업부 시책이 바꾸는 것: 보고서가 아니라 ‘공급망 설계’다 2026년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제는 한 단계 위로 올라간다. 가장 큰 변화는 유럽과 한국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먼저,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이다. 이 제도는 이미 2024 사업연도부터 일부 기업이 새로운 기준에 따라 보고를 시작했고, 2025년 이른바 ‘stop-the-clock’ 조치로 후속 적용 기업의 일정 일부는 2년 연기되었다. CSRD는 단순히 “좋은 일을 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정보를 재무정보처럼 구조화하고, 보증과 검토가 가능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다. 회사 본사만이 아니라 가치사슬 전반에서 중요한 지속가능성 정보를 어떻게 확보하고 설명할 것인지까지 보게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둘째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탄소 국경조정 메커니즘)다. 2023~2025년에는 전환기(transitional period)로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는 단
주안부평 스마트 물류플랫폼 물류협의회(회장 장동원 이사장)가 지난 4월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에서 3차년도 물류협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물류협의회는 고도화 단계에 있는 주안부평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지속적 운영과 확산을 위해 현재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입주한 기업 및 실수요 기업,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중심이 돼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자체를 비롯해 산·학·연·관의 기업단체 및 유관기관, 수요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3차년도 사업 추진 경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실질 수요 발굴 및 입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환경 구축을 위한 회의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물류협의회 특별 세션으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본부장이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물류 공급망 리스크 확대에 따른 중소 제조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성우 본부장은 이번 호르무즈해협 봉쇄 사태를 통해 물류망을 갖고 있는 국가의 물류 안정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물류망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의 노력, 외교 안보 전략 수정과 더불어 많은 기업의 병렬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의 기술 성과를 공개하는 한편, 파트너스 간담회와 안전관리자 콘퍼런스 DERlink(더링크)를 연이어 열며 업계와의 접점을 넓혔다. 솔라온케어는 현재 운영·관리 중인 태양광 발전소 전국 5935개소(745.9MW)의 운영 데이터를 토대로 한 기술 지표를 이번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솔라온케어는 유사한 기상·설비 조건의 발전소를 그룹으로 묶어 이상 발전소를 선별하고, 패널의 전류·전압 곡선을 AI가 분석해 5가지 고장 유형을 90.9% 정확도로 판별한다. 이상 탐지부터 조치 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AI 시스템이 처리하면서 장애 대응 시간은 도입 전 평균 10.58일에서 4.18시간으로 단축됐다. 23일 태양광·ESS 안전관리자 47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안전관리자 콘퍼런스 DERlink에서는 솔라온케어의 구체적인 현장 성과도 공개됐다. 에이치에너지에 따르면 파워업 서비스를 통한 어레이 결선 최적화로 경북 소재 발전소에서 효율을 7.55% 끌어올렸다. 청주의 한 발전소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위밋모빌리티가 개발한 'AI를 활용한 물류 차량 배차·경로 최적화 시스템'을 우수 물류신기술 제9호로 지정했다. CP(Constraint Programming)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물류 차량의 배차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이 기술은 산업별 작업환경, 날씨·교통 상황, 유류비 등 다양한 비용 조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정교한 배차 계획을 자동으로 수립한다. 기존 물류 차량 배차 업무는 담당자가 직접 배차와 이동 경로를 결정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담당자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효율성이 크게 달라지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 물류신기술은 인공지능이 주어진 환경 변수를 고려해 정교한 계산을 통해 차량을 배차하기 때문에, 담당자의 역량과 무관하게 일관된 수준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실제 현장 적용 결과, 배차 소요 시간이 기존 약 1시간에서 1분 이내로 단축(99% 감소)됐으며, 투입 차량 수는 15.4%, 총 이동 거리는 18.5% 감소했다. 운영 비용도 유류비·인건비 절감 효과로 20% 줄었고, 업무 생산성은 20% 향상됐다. 차량 적재율은 70%에서 77%로 개선됐으며, 기사 간 업무량 편차(표준편차)는 97% 감소해
UPS와 페덱스(FedEx)가 정부의 환급 절차를 통해 일부 관세에 대한 환급 신청을 시작했다. 이번 환급은 지난 2월 연방 대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내린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징수된 관세에만 해당되며, 실제 비용을 부담했던 고객들에게 돈이 돌아가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관세 환급 절차는 시작됐으나,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연방 대법원이 일부 관세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이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은 월요일부터 기업들이 환급을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 이번 환급 프로세스는 대법원이 무효화한 IEEPA에 의거해 징수된 세금에만 적용된다. 무역확장법 232조나 301조에 따른 관세들은 여전히 유효하게 유지된다. CBP가 운영하는 관세 환급 포털 '통합 항목 관리 및 처리(CAPE)'를 통해 수입업자(importer of record)는 환급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 CBP는 이 요청들을 단계별로 처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CBP가 지난 80일 이내에 최종 처리를 완료한 항목에 대한 환급 요청만 다룬다. 단계적 처리 방식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모든 환급을 받기까지는 상당한
서울시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북아프리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국제운송비(물류비)를 최대 3천만 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접수된 기업 애로는 총 195건으로, 운송차질(35%)·물류비 증가(11%)·대금 미회수(4%) 순으로 물류 관련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4월 21일부터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국제운송비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물류비 선집행 후 증빙 제출 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한 이후 4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해왔다. 경제수출대응반·물가안정반·에너지대응반 등 3개 반 체계로 운영하며, 서울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KOTRA 등 협단체와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25개 자치구 개별 비상경제 대응 TF와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4월 15일에는 서소문2청사에서 중동 사태 피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물류 차질, 원자재 가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올해 1분기 물동량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내 일평균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고 매출, 고객사 수, 처리 속도 등 핵심 운영 지표도 동반 성장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품고는 올해 2월 제주 풀필먼트 센터 개소와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기점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글로벌 주력 시장인 일본 내 사업 모델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 품고의 이번 1분기 성과는 국내 시장에서의 물동량 확대가 주도했다. 국내 일평균 출고량은 전년 대비 58%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일본 시장에서의 일평균 출고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러한 물동량 상승은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이 53.5% 상승했다. 고객사 기반 또한 견고해졌다. 전체 고객사 수는 전년 1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특히 일본 고객사 수는 194%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물동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품고는 AI 기술 내재화
'국내 1위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고 있는 세컨신드롬(대표이사 홍우태)이 2016년 첫 매장을 오픈한지 10년만에 업계 최초로 전국 누적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세컨신드롬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 인근에 국내 최초의 셀프스토리지인 '미니창고 다락'을 선보였으며 오픈 직후 누적 회원수 1천명을 돌파했다. 이후 1인가구, 소형가구 등이 늘어나면서 셀프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오픈 2년만에 회원수 1만명을 확보했으며 2023년에는 5만명으로 성장 속도가 급증했다. 지난 2025년 말 기준 누적회원수 9만5천명을 기록했던 미니창고 다락은 최근 220호점 계약까지 확정됨에 따라 셀프스토리지 업계로는 최초로 누적회원수 10만명을 넘어서며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경쟁사가 약 5만명 내외 수준을 보이는 것과 비교해 2배가량 크게 웃도는 수치다. 또한 회원수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미니창고 다락의 유닛(창고) 판매수도 3만 6천개를 넘어섰다. 재구매율 지표도 꾸준히 상향되고 있다. 미니창고 다락은 2026년 4월 기준 재구매율이 92%에 육박할 만큼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품질 만족도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이하 이데아)가 24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제2회 디지털 ESG 조찬회’를 열고, 제조·공급망의 디지털 전환과 ESG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조찬회는 기업·학계·연구기관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ESG 이슈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기 포럼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데아는 소규모 정례 조찬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ESG의 개념과 최신 쟁점을 함께 학습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와 사업 기회를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한양대 명예교수인 홍승호 교수가 ‘데이터 스페이스(Data Space)에서 Manufacturing-X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승호 교수는 기업 간 데이터 교환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소유자가 사용 조건을 통제하는 ‘데이터 주권’ 개념과, 서로 다른 시스템·조직 간 데이터가 실제로 오갈 수 있도록 만드는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 분야에서 데이터 스페이스 개념을 적용하려는 국제 논의인 ‘Manufacturing-X’의 추진 배경과 협력 동향을 소개하고, 제조 경쟁력과 공급망 회복탄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