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웨이(Tongwei)가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TNC3.0 시리즈를 선보였다. 통웨이는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26회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RE+ Mexico)’에 참가해 TNC3.0 시리즈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NC3.0 시리즈는 분산형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통웨이는 이 제품이 높은 발전 수익, 낮은 균등화 발전 비용(LCOE), 신뢰성을 갖춘 태양광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TNC3.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고온 환경에서의 출력 안정성이다. 이 제품은 -0.26%/℃의 온도 계수를 갖췄다. 온도 계수는 태양광 모듈 온도가 상승할 때 출력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웨이는 강한 일사량과 고온 환경에서도 출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멕시코와 같은 고온 지역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출력과 효율도 강조됐다. TNC3.0 시리즈는 최고 출력 670W, 모듈 효율 24.8%를 달성했다. 높은 출력 밀도는 같은 발전 용량을 구성할 때 설치 면적과 구조물, 케이블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와 지붕 공간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웨이는
애지봇 로보틱스(AGIBOT Robotics, 이하 애지봇)가 임바디드 AI(Embodied AI)의 발전 단계를 제시한 ‘XYZ 곡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인 ‘358 청사진’을 공개했다. 애지봇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애지봇 파트너스 컨퍼런스(APC 2026)’에서 임바디드 AI 생산성 실현을 위한 기술 체계와 제품·솔루션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사전 신청 인원은 5000명을 넘어섰다. 덩타이화 애지봇 창업자 겸 CEO는 임바디드 AI 발전 단계를 ‘XYZ 곡선’으로 설명했다. X곡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개발·도입 단계로, 애지봇은 이 기간 첫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고 2025년 5000대 양산을 달성했다. Y곡선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배포·성장 단계다. 애지봇은 2026년 3월 누적 생산 1만 대를 돌파한 점을 들어 2026년을 ‘배포 원년’으로 정의했다. Z곡선은 2030년 이후 임바디드 AI가 제조, 물류, 서비스 등 주요 산업 영역에서 보급되는 단계다. 덩 CEO는 중장기 성장 계획인 ‘358 청사진’도 공개했다. 애지봇은 202
지난 13일부터 닷새간 개막한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6)’은 절삭기·프레스 등 공작기계의 물리적 성능을 뽐내던 과거의 틀을 깼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수요·공급, 인력·소프트웨어, 자동화·실증(Pilot)을 한데 아우르는 제조 생태계를 거대한 ‘산업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올해의 화두는 ‘AI 자율제조와 인재의 만남(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이다. 설계도면에서 공정 데이터, 품질 검사 결과까지 제조의 '언어'가 디지털로 통일되고 있다. 측정·설계·가공·검사로 분절돼 있던 데이터의 흐름을 하나의 맥락으로 꿰고, 그 위에 AI의 판단력을 얹어 공정이 스스로를 진단하고 최적화하도록 만드는 솔루션들이 전시장을 채웠다. 'AI 자율제조'는 구호가 아니라 이미 현장의 데이터 위에서 작동하고 있었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리플렉터 없이 40미터" 대형 구조물 검사, 자동화로 패러다임 바꾼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이번 전시에서 혼합 생산 및 대형 구조물 생산 환경을 위한 차세대 레이저 트래커 '라이카 앱솔루트 트래커 ATS800'
중국 장쑤성 염성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포르시아(염성)자동차부품시스템(佛吉亚(盐城)汽车部件系统有限公司)'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글로벌 자동차 시트레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인 포비아(Forvia) 그룹의 중국 내 핵심 생산 거점으로,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시트레일 분야 글로벌'등대 공장'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르시아(염성)공장은 2011년 설립 이후 15년간 자동차 시트레일 생산에 전념해 왔다. 현재 연간 생산 능력은 2800만 개에 달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시트레일 생산 기지다. 제품은 미국, 일본, 한국 등지로 수출되며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핵심에 자리 잡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폭스바겐, GM,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현대·기아 등 전통 완성차 업체는 물론, BYD, 창안, 리샹, 레프모터 등 신에너지 차량 브랜드까지 포괄한다.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30%를 상회하며, 염성시가 선정하는 ‘공업 5성급 기업’에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의 생산 라인에서는 AI 시스템이 놀라운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한다. 자동
중국 장쑤성 옌청시(盐城, 염성시)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자동화·네트워크화·저탄소화·글로벌화’ 전환 흐름에 발맞춰 위다기아(Yueda Kia), SK, FAW(一汽分公司) 등 3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했다. 옌청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一企一策)’을 통해 이들 센터의 건설을 본격 지원하며, 기존 ‘제조 기지’에서 ‘연구개발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3개사 연구개발센터의 동시 건설은 염성시가 자동차 산업의 혁신 역량을 활성화하고,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이는 또한 시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산업 고품질 발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생산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옌청시 정부는 세 기업의 산업적 특성과 기술적 강점에 맞춰 연구개발센터 건설 지원 방안을 개별적으로 설계했다. 지원 범위는 연구개발 자금 보조, 인재 양성 및 정착 지원, 협력 업체 동반 성장 등 전 분야에 걸친다. 이에 따라 세 연구개발센터는 각자 특화된 분야를 담당하며 상호 보완적인 혁신 생태계를 형성한게 된다. 위다기아(Yueda Kia)는 기존 ‘생산 중심, 연구개발 보조’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연구개발
뉴랜드코리아가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파트너 행사를 열고 스캐너와 모바일 터미널, OEM 스캔 엔진, 산업용 스캐너를 아우르는 올해 핵심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뉴랜드코리아는 리테일 중심의 바코드 스캐너 공급을 넘어 OCR과 키오스크, 제조 현장용 장비까지 국내 영업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 심화를 언급하면서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뉴랜드가 한국에 들어온 후 10년 동안 제품과 고객, 레퍼런스 사이트가 꾸준히 늘어온 점과 지난해 국내 최대 이커머스사에 자사 제품이 채택된 점을 언급하며, “향후 대형 레퍼런스가 더해지면 파트너사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랜드 본사 역시 한국 시장을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행사에 참석한 본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들이 더 많은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총판인 유니정보도 지난 10년간의 협업 경험을 소개하며, 초기의 시행착오를 거쳐 뉴랜드의 제품 완성도와 기술력이 눈에 띄게
로봇도 늘었고 인공지능(AI)도 도입됐다. 그런데 생산 방식은 왜 그대로일까.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제조 현장의 AI는 품질 검사와 예지보전에 쓰이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는다. ‘두뇌’는 있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인 것. 자동차 공정에서는 로봇이 형상을 인식해 작업을 바꾸는 수준까지 왔다. 그럼에도 많은 공장은 여전히 2주 단위 계획에 묶여 있다. 기술은 준비됐지만 구조가 가로막는 구조. 해법은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다. 제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SDA 도입 기업은 엔지니어링 시간을 30% 줄이고 효율을 20% 높였다. 데이터도 마찬가지인데, 충분히 쌓였지만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 포인트다. 이때 성과 차이는 ‘연결성(Connectivity)’에서 발생했다. 이는 앞으로의 경쟁이 플랫폼 구조에서 벌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의 승자는 이 같은 구조를 바꾼 기업일 것이다. [SPECIAL REPORT] SDA 시대, 공장은 “플랫폼이 된다” AI·로보틱스·SDA 결합 ‘자율제조’ 현실화…제조업 판도 바뀐다 생성형 AI vs
중국 AMR(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아이텐(AiTEN)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던 MODEX 2026에서 자사 AMR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이텐은 전형적인 창고·제조 물류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공간 최적화·중량물 자동화에 집중한 제품군을 소개했다. 먼저 슬림한 차체 설계를 채택한 잠복형 포크픽업 라인업 TPX150은 최소 약 1.8m 통로에서 운용 가능한 AMR이다. 아이텐에 따르면 TPX150의 정격 하중은 1.5톤이며, 협소 공간에서도 뛰어난 적재 능력과 기동성을 발휘한다. 개방형·밀폐형 팔레트 모두 지원하며, 스마트 팔레트 인식 시스템과 3D SLAM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자율 경로 계획 및 다중 로봇 협업 작업이 가능하다. ARV15 시리즈는 장척 자재 이송과 통로 제한 환경을 위한 AMR이다. 직진, 측면 이동, 사선 이동, 360° 제자리 회전 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장재 또는 대형 운반구를 다룰 때 현장 공간에 맞게 유연하게 이동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북미 시장에서 흔한 대형 자재·넓은 팔레트 환경에서 위와 같은 다중 모드 이동 능력은 창고 레이아웃 최적화와 물류 효율 향상에 특히 유용하다. MP10
중국 장쑤성 장가항시(张家港)에 위치한 아이센스 생명과학(이하 아이센스 생명과학)이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최근 혈당·요산 통합 측정기 및 연속혈당측정기(CGM)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중국 바이오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계 기업인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장가항시의 대표적인 한국 기업으로, 지역 내 다른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센스 생명과학은 지난 1월 13일, 장쑤성 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혈당·요산 통합 측정기(血糖尿酸测试仪)’에 대한2등급 의료기기 허가(注册证编号: 苏械注准20262220077)를 획득했다. 해당 제품은 아이센스 생명과학이 자체 생산하는 GU-100 혈당·요산 시험지(건식 화학법)와 함께 사용돼 사람의 손가락 끝 모세혈 전혈 및 항응고제(EDTA, 헤파린 나트륨)가 포함된 정맥혈 속의 포도당과 요산 농도를 체외 정량 측정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전기화학 센서 CODE 코드 검측 지그 및 검측 방법’에 대한 특허(授权公告号 CN115508431B)를 취득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포도당·요산 관리
중국 쑤저우(苏州) 소재 전동 서보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조델 로봇(Jodell Robot)이 ‘부품 공급자’에서 ‘생태계 통합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조델 로봇은 지난해 특허 다수 취득, 선도 기업 선정, B+ 라운드 투자 유치, 신제품 출시 등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대 전략 방향을 공개했다. 4대 전략 방향의 내용은 각각 ‘생태계 협력 심화, 기술 융합 추진, 응용 시나리오 확장, 업계 표준 제정’이다. 조델 로봇은 지난 1월,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 제1연구원, 허페이신밍지능(合肥芯明智能), 선전즈지비전(深圳智基视觉), 상하이신쯔구현지능(上海新智具身智能) 등 4개 기업과 전략적 협력 및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조델 로봇 지앙양(介党阳) 총경리는 “핵심 기술 개발, 현장 적용, 생태계 구축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조델 로봇은 4개 협력사와 순차적으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로봇 시스템의 핵심 요소를 폭넓게 아우른다. 조델 로봇은 산업용 정교 핸드, 스마트 전동 그리퍼, 전동 진공 액추에이터, 회전/직선 액추에이터 등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
중국 장쑤성 쑤저우(苏州)에 위치한 로봇 핵심 부품 제조 기업 링코우 로봇(灵猴机器人, LINKHOU)이 1억 위안대(한화 약200억 원) 규모의 Pre-B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웨이라이 캐피탈(NIO Capital)이 리드했으며, 중차 캐피탈(中车资本) 산하 화위전싱지진환 기금(华舆转型升级基金), 첸옌 투자(前沿投资), 샤다오 투자(洽道投资), 보위안 캐피탈(博原资本), 진딩 캐피탈(金鼎资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 정보 조회 플랫폼 천안차이(天眼查)에 따르면, 링코우 로봇(이하 링허우)는 이번 Pre-B 라운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회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링코우는 이번 라운드에서 유치한 자금을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생산 능력 확대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링코우는 쑤저우와 선전에 연구개발 센터를 두고 있다. '임바디드 AI(Embodied AI, 물리적 세계에 구현된 인공지능)' 모델과 산업 자동화 분야의 핵심 부품 및 핵심 기술 및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했다.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한 머신비전, 직구 드라이브 모터, 산업용 로봇, 모바일 로봇 등의 제품을 전자
중국 물류 로봇 기업 지쿠 로보틱스(Zikoo Robotics, 이하 지쿠)가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AI 기술과 결합한 ‘AI 스마트 창고(AI Smart Warehouse)’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쿠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창고 물류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심층적으로 융합해 창고 공간 활용도, 운영 효율성, 지능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지쿠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지능형 창고’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 스마트 창고’ 솔루션는 지쿠가 자체 개발한 6방향 셔틀(six-way shuttle), 전 방향 지게차 로봇(omnidirectional stacker robot) 등 핵심 로봇 제품군과 AI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창고 물류 솔루션이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 동적 경로 최적화, 자가 학습을 통해 창고 내 입출고, 피킹, 재고 관리 등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지쿠 측에 따르면, AI 스마트 창고는 ▲다수 로봇의 작업 충돌을 실시간으로 예측·회피하고, 전체 효율을 최대화하는 작업 순서를 자동 생성하는 'AI 동적 스케줄링' ▲팔레트 적재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기존의 가성비 내연기관차 이미지를 벗고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브랜드로 탈바꿈해 국면 전환을 꾀하고 있다. 현대차는 오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2026 베이징 모터쇼(오토차이나 2026)를 통해 브랜드 전환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중국 양산 모델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현대차가 중국 현지에서 아이오닉 관련 콘셉트카 '비너스 콘셉트'와 '어스 콘셉트'를 공개한 지 약 2주 만이다. 중국 양산 모델은 현지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와 협업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적용되는 등 현지화 전략이 반영됐다. 내년에는 중국의 장거리 이동 수요와 충전 환경을 고려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현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지 맞춤형 서비스와 충전 인프라를 엮은 '아이오닉 생태계'를 조성해 브랜드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로'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20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연간 50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개최...국내 AI 개발자 500명 집결 ·카탄자로 부사장 기조연설서 네모트론3 전략·한국어 합성 데이터셋 600만 건 공개 ·GTC 화제작 '빌드 어 클로' 세계 최초 한국 상륙...해커톤 우승은 노타AI 엔비디아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디캠프 마포(d·camp)에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NVIDIA Nemotron Developer Days Seoul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식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AI 개발자·연구자·산업 리더 약 500명이 참석해 엔비디아 네모트론 팀과 직접 소통했다. 엔비디아 최신 오픈 모델 '네모트론'을 중심으로 한국 AI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AI는 이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행사 첫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자율형 에이전트 패러다임을 화두로 던지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란 모델
오늘의 시장 한눈에 4월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46p(+0.46%) 오른 6,417.93으로 마감,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2.09p(+0.18%) 상승한 1,181.12를 기록하며 8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전일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따른 해외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운송장비·이차전지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하락한 1,476.8원으로 3일 만에 강세 전환됐고, 국제유가(WTI)는 88.84달러로 0.93% 하락했다. 종목 분석 SGC에너지 — 유틸리티에서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진화 중 SGC에너지(005090)의 1분기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7% YoY 급등했다. SMP(계통한계가격)란 전력 시장에서 발전사들이 전력을 판매할 때 적용받는 가격으로, 이 수치가 오를수록 발전사의 수익성이 직결된다.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강세로 1분기 평균 SMP가 107원에서 4월 현재 119원까지 올랐고, WTI가 여전히 8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어 발전 부문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 2026년 연간 발전 부문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