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위한 정보전략계획(ISP) 수주...한전 고객 서비스 및 전력 설비 운영 총괄한다 “2500만 고객 데이터 형식 통합 및 수작업 중심 업무 지능형 자동화 체계 설계” LG CNS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의 차세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사측은 정보전략계획(ISP) 컨설팅 사업을 따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 배전 시스템 구축 사업의 중장기 실행 전략과 기술 로드맵을 결정짓는 선행 프로젝트다. 사실상 차세대 시스템의 설계도를 그리는 핵심 작업이다. 백우기 한전 영업본부장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전력 환경 속에서, 한국전력이 지향하는 최우선 가치는 철저히 고객 중심 서비스”라며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내 전력 사업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핵심 자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전 영업 배전 시스템은 약 2500만 사용자의 요금 계산·청구·수금을 담당하는 ‘영업’ 영역과 전력 설비 설계·공사를 관리하는 ‘배전’ 영역으로 나뉜다. 두 영역은 국가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2만2000여 명의 한전 임직원이 실시간으로 활용하며 국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국립농업과학원(NAAS), 농업 로봇 기술 고도화 및 산업 활성화 MOU 중장기 핵심 기술 공동 연구, 양 기관 인프라 기반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실증·사업화 연계 협력한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국립농업과학원(NAAS) 산하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 로봇 혁신을 위한 청사진 구축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R&D)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농업 현장의 지능형 자동화를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가 농업 로봇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양측 입장이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본 업무협약(MOU)은 농업·로봇공학이라는 두 분야의 상호보완적 융합”이라며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 로봇 분야 연구 사업 기획 ▲중장기 핵심기술 공동 연구 ▲공동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기술·정보 교류 ▲국가 R&D 사업 성과 현장 실증(Pilot)·사업화 연계 ▲공동 세미나·워크숍 기반 학술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 10개사,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 전시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n Show) 출격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관 구성·운영해 조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자율 배달 로봇, 3D 푸드 프린팅 등 업체 총출동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국내 푸드테크 솔루션이 총망라한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글로벌 외신 산업 박람회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 전시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 이하 NRAS)’에 한국관을 마련한다. NRAS는 지난 1919년 첫 시작을 알린 후 올해로 100회 이상의 역사를 갖춘 식음료(F&B)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매년 5월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10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집결한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외식 산업의 차세대 트렌드와 표준을 제시한다. 올해 전시회는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건개된다.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미 사무실 안에서 인공지능(AI)은 익숙한 풍경이 됐다. 방대한 자료를 취합해 요약하고, 보고서 초안을 잡아 문장을 다듬는 일련의 과정은 빠르게 자동화의 궤도에 올라탔다. 그러나 산업 현장은 이와 다른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섣불리 AI를 도입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설령 도입했다 하더라도 제 성능을 끌어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설비 하나의 미세한 오차가 대량 불량으로 확산되고, 찰나의 잘못된 판단이 공장 셧다운이나 인명 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AI라 할지라도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순간, 그 기준과 무게감이 엄중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러한 현장의 특수성 때문인지 기업의 AI 도입 성적표는 예상보다 냉정하다. 여전히 대다수 기업이 특정 기능에만 AI를 시험 적용하는 '실증(Pilot)'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전사적인 확산에 성공하거나 유의미한 ‘이자 및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이익(EBIT)’ 개선, 즉 실질적 재무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는 여전히 드물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단순히 효율 개선이라는 수치만 좇기보다, 워크플로 자체를 재설계하고 치밀한 데이터 기반을 먼저 다진 조직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이 꼽는 산업
테라마운트, 몰렉스 광학 솔루션 사업부 내 엔지니어링 허브로 운영 웨이퍼 레벨 공정 지원 기술 통합…대량 생산형 광연결 시장 대응 글로벌 전자 및 커넥터 솔루션 기업 몰렉스가 이스라엘 실리콘 포토닉스 전문기업 테라마운트 인수를 완료하며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광통신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몰렉스는 대량 생산용 CPO(Co-Packaged Optics)와 실리콘 포토닉스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탈착식 파이버-투-칩(Fiber-to-Chip) 커넥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최근 AI 연산 수요 확대와 함께 데이터센터 내부의 초고속·저전력 광연결 기술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시장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몰렉스 데이터컴 솔루션 부문 사장 Aldo Lopez는 “테라마운트의 수동형 분리형 커플링 기술은 넓은 조립 공차와 반도체 등급 웨이퍼 레벨 공정을 지원한다”며 “광학 인터커넥트 포트폴리오와의 통합을 통해 초기 프로토타입 단계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대량 생산형 CPO 및 실리콘 포토닉스 아키텍처까지 보다 효율적인 확장 경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마운트는 인수 이후에도 예루살렘에서 설계 및 엔지니어링
모듈형 구조·플러그인 방식 적용, 설계 효율·유지보수 편의성 강화 프레임 교체 없이 유연한 케이블 구성 지원…재고 부담도 절감 산업용 케이블 관리 솔루션 기업 이코텍(icotek)이 새로운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 ‘KEL-ERM VARI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모듈형 구조와 플러그인 방식의 분리판(divider)을 적용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유연한 케이블 라우팅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KEL-ERM VARIO는 프레임 교체 없이 다양한 케이블 구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커넥터 유무와 관계없이 케이블을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플러그인 방식의 분리판 구조를 통해 현장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모듈형 설계를 기반으로 버전별 하나의 프레임 사이즈만 사용해 부품 종류를 줄이고 재고 운영 부담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제품은 대형 및 소형 그로밋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표준 제품은 물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에도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동화 설비, 제어반,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설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EL-ERM VARIO는 직경 1~35mm 케이블을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 선제 대응…수출 성장세 이어가는 원강 픽커터·기어박스·머드펌프 기술력 앞세워 유럽 신규 시장 공략 원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기술 혁신성,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원강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 전략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출 통제로 텅스텐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로 핵심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생산 경쟁력을 유지했다. 회사는 중동 지역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해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시장 확대에 집중하며 이탈리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주요 국가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강은 픽커터(Pick Cutter)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공정 효율화와 생산
마이크는 사람 손을 거치지 않았다. 로봇이 단상 앞으로 미끄러지듯 이동해 연사에게 마이크를 건넸다. 이 장면은 쇼케이스·데모 무대에 특화된 로봇의 유연함을 뽐내는 시연이 아니었다. 로봇은 전시장 한구석을 차지한 정적인 기계가 아니라, 업무 흐름 속에 실시간으로 개입하는 실행 주체라는 사실을 보여준 선언적 장치였다. 로봇이 각종 현장 내 '디지털 인력'으로 신분이 바뀐 순간이다. 국내 디지털 전환(DX) 기술 업체 LG CNS가 새로 설계한 로보틱스 전환(Robotics Transformation 이하 RX)의 초점은 로봇 한 대의 물리적 성능보다 높은 가치다. 대신 로봇을 ▲가르치고 ▲검증하고 ▲배치하며 ▲실전 운영하는 과정의 ‘지능적 지휘 체계’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현신균 사장은 “차세대 산업 현장의 성과는 로봇 하드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로봇이 실제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짚었다. 하드웨어가 아닌 '운영 시스템'이 RX의 본질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로봇 산업은 걷고, 들고, 춤추는 ‘쇼’를 통해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하지만 현장의 요구는 이제 냉혹한 단계로 진입했다. 로봇이 작업을 배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창업 육성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 공급기업 선정 멀티모달(Multimodal)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하이버프(Highbuff)’ 전파 “채용, 기업공개(IR) 피칭, 고객 응대 역량 진단·코칭 지원”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 창업자가 단계별 토너먼트를 거쳐 실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국가 주도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약 5000명의 참가자가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에 멀티모달(Multimodal) 인공지능(AI) 기반 범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하이버프 AI 인터뷰 & 코칭(Highbuff AI Interview & Coaching)’을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영상·음성·문자를 동시 분석해 초기 창업기업이 채용 면접, 기업공개(IR) 발표,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진단하도록 돕는다. 분석 결과는 29개 세부 항목이 담긴 보고서 형태로 8분 이내에 자동 발행된다. 회
한국RFID기기협회가 지난 6일 RFID와 AI 간 연계를 위한 업계 의견수렴 및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제안 추진을 담당할 업계전문가 중심의 AI위원회를 발족했다. 손영전 한국RFID기기협회 회장은 "RFID와 AI의 연계는 단순히 데이터를 읽는 수준을 넘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예측과 최적화·자동 의사결정을 내리는 지능화된 시스템으로의 진화에 그 의미가 있다"며 "AI위원회를 통해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하나의 목소리로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RFID가 국가 AI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협회 관계자는 "RFID와 AI의 연계는 제조 산업이 직면한 디지털 전환을 관통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판단구조 하에서의 공정 최적화 관리가 아닌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찾아 이상징후를 포착하는 미래예측 기반의 선조치 시스템으로의 진화는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한 차원 높이는 혁신적인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조 공정 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한다 가변형 소재 정밀 인식하는 3차원(3D) 비전 및 실시간 로봇 경로 생성 가이던스 기술 융합 “노동집약적 신발 제조 공정의 자동화 벽을 피지컬 AI로 돌파” 씨메스로보틱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의 제조 공정 담당 업체에 360만 달러(약 52억 원) 규모의 제조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자동화 업계에서 불모지로 인식된 신발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Physical AI)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사이즈가 혼재되는 신발 생산 라인에 로봇과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활동하게 됐다. 재료마다 형태·무게·질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동작만 반복하는 기존 산업용 로봇이 해결하지 못한 병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때 사측이 제공하는 기법 중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회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변형 소재를 정밀 인식하는 ‘3차원 비전((3D Vision)’ 기술을 제공한다. 여기에
‘임업 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 사업’ 선정...4년간 총 60억 규모 연구개발(R&D) 추진한다 호두·밤·대추 등 대상 식별 인공지능(AI) 비전, 급경사 산림 자율주행 이동 플랫폼 등 기술 개발 전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국내 임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KIRO는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주관 ‘2026년도 임업 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뽑였다. 이로써 ‘AI 기반 단기 소득 임산물 수실류 자동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4년간 국비 5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60억 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사업은 KIRO의 주도하에 호두·대추·밤 등 주요 수실류 주산지가 공동 참여하는 민·관·연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KIRO 측은 로봇 핵심 원천 기술의 개발을 담당한다. 이 밖에 협력 지자체는 실제 임업 현장에서의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과 실증(Pilot) 지원을 맡는다. 향후 개발되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초기 업체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 내 무상 사무공간 제공...지적재산권(IP)·마케팅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로봇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재창업자 대상 창업 성장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력·아이디어를 보유했음에도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긴 개발 기간으로 인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로봇 분야 ▲예비 창업자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재도약을 꿈꾸는 재창업 희망자 등이다. 선발을 통해 최종적으로 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KIRIA 부지 내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에 입주하는 것이 그중 하나다. 임대료·관리비 부담을 저감하고, 독립된 사무공간을 즉시 확보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기관 측은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도 가동된다고 밝혔다.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을 통
드론 스스로 간격 유지 및 자율 비행 구현...‘군집 4단계’ 기술 적용해 메시(Mesh) 통신 기반 8대 요소 기술 확보 파블로항공이 무인항공기(드론) 스스로 간격을 유지하며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4단계 군집 조율’ 기술을 국내 최초로 드론 공연에 적용하며 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측은 지난달 1일부터 전개 중인 ‘에버랜드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에서 시설 대표 캐릭터 ‘밤밤맨’을 탑재한 5대의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적용된 4단계 군집 기술은 메시(Mesh) 통신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중앙 통제 없이 드론 상호 간 연결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법이다. 이를 토대로 ▲지능형 분산 임무 통제 ▲분산 비행 제어 ▲인공지능(AI)·머신비전(Machine-vision) 기반 임무 예측 분석 및 임무 의사결정 ▲군집 조직화 ▲표적 식별 ▲탐지·회피 등 군집 조율 8대 요소 기술이 적용됐다. 사측은 통상 총 5단계로 나뉘는 드론 군집 기술 중 4단계를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모든 드론의 이동 경로를 개별 지정해야 했던 기존 대비 운영 비효율을 줄이고 정교한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이다
북미 노후 전력망 교체·AI발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 직류 배전부터 345kV급 송전기기까지 현지 시장 공략 확대 LS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송배전 전문 전시회에서 직류(DC) 배전, 초고압 송변전, 데이터센터용 전력 인프라를 한꺼번에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IEEE PES T&D 2026’에 참가, 북미 시장 맞춤형 핵심 전력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IEEE Power & Energy Society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년마다 열리는 북미 대표 송배전 전시회다. 회사는 30부스, 278.7㎡ 규모 전시 공간에 직류 솔루션, 초고압 송변전 솔루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솔루션 존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북미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에 맞춘 포트폴리오 제시다. 회사 측에 따르면 UL 인증 직류 배전반을 포함한 직류 전력 배전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다. LS일렉트릭은 천안사업장에 직류 배전 체계를 적용한 이른바 ‘DC 팩토리’를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AI 서버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 개선 요구가 커지면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