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키(DigiKey)가 회계 부서에 도입한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송금 요청의 약 3분의 2를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디지키는 이를 토대로 현재 조직 전체에서 70개 이상의 AI 활용 사례를 다양한 수준으로 도입하며 AI 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전자 부품 및 자동화 제품 유통업체 디지키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17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 사양과 가격 구조부터 무역 규정 준수 요구 사항, 제조업체 데이터, 고객 문의까지 방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직원들이 정보 수집보다 전문성을 적용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닉 크름포티치(Nick Krmpotich) 디지키 AI 및 지능형 자동화 부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트윈 인턴’에 비유했다.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방대한 정보를 단 몇 초 만에 분류할 수 있지만 가이드와 맥락이 필요하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이 작업을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의미다. AI 에이전트는 여러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찾거나 정보를 대조하고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처리하는 기초 작업을 맡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절차에 소모하던 시간을 상황 판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이사 허주환·현준우)가 지난 23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회에서 열린 '국제관용평화의회(IPTP) 중남미·카리브 지역회의'에서 한국의 교육 경험과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협력 방향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화를 위한 인공지능: 중남미·카리브의 미래를 위한 교육, 관용과 포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현준우 대표는 중남미·카리브 지역 국회의장·의원·교육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현 대표는 지속적인 교육투자가 한국의 인재 육성과 경제·사회 발전을 뒷받침한 경험을 소개하고, AI 시대에도 교사의 전문성과 판단이 교육의 중심에 있어야 하며 기술은 교사가 학생 지도와 소통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사례로 한국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의 수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AI 에듀테크 수업 플랫폼 '루미티치(LumiTeach)'를 소개했다. 루미티치는 교사가 AI로 자신의 자료를 수업 활동으로 만들고 학생들이 답과 생각을 표현하며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AI 교육 기술 적용 시에는 각국의 교육과정·언어·문화·인프라를 고려하고,
피지컬 AI 전문기업 심플랫폼(444530)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역량진단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제조AI 개발역량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조AI 개발역량 진단은 기업이 보유한 제조 AI 솔루션의 개발역량과 기술 우수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S등급이 최상위 등급이다. 심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산업용 AX 플랫폼 'NUBISON AX'를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AI 분석·예측, 운영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며 공정 이상 감지, 품질검사 등 제조 현장의 주요 과제를 해결해 온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S등급 획득을 계기로 심플랫폼은 제조 데이터와 AI를 설비·로봇 운영과 연계하는 피지컬 AI 및 자율제조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제조 현장의 데이터와 AI를 통합하는 산업용 AI OS 개발도 추진 중이다.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제조 AI 기술력과 개발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제조 데이터와 AI, 설비 및 로봇을 연결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사의 AX와 자율제조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서울시 AI 스타트업 지원 거점 서울 AI 허브(센터장 변우석)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운영단장 임현정)와 녹색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기업 매칭·기술 실증·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녹색산업·AI 융합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녹색산업 현장의 AI 전환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AI 기술기업과 연결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양 기관이 각각 보유한 기업·지원 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녹색산업과 AI 산업 간 실질적인 융합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기업의 AX 수요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수요기업과 AI 기술 공급기업 간 발굴·매칭 및 사업화 연계 ▲실증·PoC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보육·지원기업의 성장 지원 및 후속 지원사업 연계 ▲시설·기업·전문가 네트워크 상호 활용 ▲녹색산업·AI 융합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수요 발굴부터 AI 기업 매칭, 실증·PoC, 사업화와 후속 지원까지 연결되는 구조로, AI 스타트업에는 녹색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이쿠(Dataiku)가 기업에서 운영 중인 AI 에이전트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에이전트 매니지먼트(Agent Management)'를 10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여러 플랫폼에서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구축하면서 전체 현황 파악이 어려워지고 있다. IBM의 'AI in Motion' 연구에 따르면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최신 상태로 관리하는 조직은 전체의 2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은 자사에서 구축된 에이전트만 확인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걸친 에이전트 전체를 통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는 구축 플랫폼과 관계없이 기업 내 모든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목록으로 통합 관리한다. AWS 베드록·데이터브릭스 에이전트·구글 버텍스·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 및 애저 파운드리·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등을 지원하며 커스텀 환경에서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도 지원한다. 각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도구와 모델까지 자동으로 파악하고 비즈니스 성과와 기술 성능을 측정한다. 위험도가 높은 에이전트의 경우 인증 상태와 위험 요소·테스트 결과를 지
셀렉트스타가 자사 연구진이 참여한 AI 신뢰성 및 안전성 관련 연구 논문 5편이 자연어처리 학회 'EMNLP 2026'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EMNLP는 전산언어학회(ACL)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 중 하나로 올해 학회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이번 채택 논문은 메인 콘퍼런스 1편·Findings 1편·워크숍 논문 3편이다. 올해 EMNLP 메인 콘퍼런스에는 약 1만8000편이 제출돼 15.4%만이 채택됐다. 메인 콘퍼런스 채택 논문 'When Accuracy Aligns and Fails: Diagnosing Human–LLM Response Alignment at Population Scale'는 AI가 문제를 맞히는지만 평가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틀린 경우에도 사람과 유사한 오답을 선택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 표준화 시험 문항에서 사람들의 정답·오답 선택 분포와 LLM의 응답 분포를 비교해 AI가 인간과 얼마나 유사하게 성공하고 실패하는지를 정량적으로 진단하는 평가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셀렉트스타 최혜지 연구원이 공동 주저자로 참여했다. Findings에 채택된 논문은 유해 요청을 판별하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AI 확산 보고서: 2026년 2분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표하고 전 세계 AI 사용 현황과 지역별 활용 방식·오픈 웨이트 모델 성장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26년 6월 기준 전 세계 생산연령인구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1분기 17.8%에서 2분기 18.8%로 1.0%p 상승했다. 한국은 AI 사용자 비중이 3.5%p 오른 40.6%를 기록하며 세계 12위에 올랐다. 세 차례 연속 주요 경제권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지난 12개월간 사용자 비중은 약 15%p 증가했다. 세계 선두는 아랍에미리트(73.3%)와 싱가포르(64.3%)가 유지했으며 아일랜드(49.9%)와 프랑스(49.6%)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격차도 심화됐다. 글로벌 노스의 AI 사용률은 28.8%·글로벌 사우스는 16.2%로 격차가 2025년 하반기 10.6%p에서 2분기 12.6%p로 확대됐다. 활용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글로벌 사우스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역량 개발 목적의 대화 비중이 전 세계 평균보다 29.2% 높았으며 학교 과제·학업 지원 목적도 32.3% 높았다. 글로벌 노스에서는 쇼핑·검색·피드백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코리아(대표 고광범)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 구매 고객을 위한 통합 디바이스 보호 서비스 '아이프로텍플러스 애플케어서비스(iProtec+ with AppleCare Services)'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각각 따로 가입해야 했던 세 가지 보호 장치를 하나로 묶은 것이 핵심이다. 애플케어서비스를 통해 우발적 기기 손상 수리와 24개월 연장보증(배터리 성능 80% 미만 시 교체 포함)을 제공하고, 분실·도난 보험으로 24개월 보장 기간 내 기기 교체를 한 차례 지원한다. 자기부담금은 기기 권장소비자가격(RRP)의 50%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모니터링하는 '아이디 프로텍트(ID Protect)'를 더해 기기 파손부터 분실·도난, 개인정보 유출까지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후 고객은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은 전용 플랫폼 '프로텍션 허브(Protection Hub)'를 통해 아이디 프로텍트 서비스 이용과 분실·도난 보험금 청구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우발적 손상 시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를 방문해 수리하면 된다. 우발적 손상 및 분실·도난 보험은 신한EZ손해보험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기업 인핸스(Enhans, 대표 이승현)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와 함께 제조 현장에 축적된 숙련자의 경험과 판단 기준을 AI로 연결하는 '제조 암묵지 기반 AI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도 제조암묵지기반 AI모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핸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GS칼텍스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의 세대교체와 함께 오랜 기간 축적된 판단 기준과 문제 해결 경험이 단절될 위험이 있다. 설비 이상 시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같은 현상에서도 설비 상태와 운전 조건에 따라 어떤 원인을 우선 살펴야 하는지 등은 매뉴얼만으로 담기 어려운 현장 지식이다. 인핸스는 GS칼텍스의 설비 83만2,996대와 비정형 문서 약 2,900건을 기반으로 설비·부품·이상 징후·원인·조치 간 관계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한다. 장치·기계·전기·계기 분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설비 상태 확인 순서, 원인 좁히기 기준, 예외 상황 처리 경험을 파악해 온톨로지 설계에 반영한다. 구축된 지식은 'Guide 챗봇'으로 현장에서 활용된다. 현장 담당자가 설비 이상이나 정비
의료 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HER2 양성 담도암 연구 결과가 피인용지수(IF) 52.5의 세계 최고 권위 의학 학술지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담도암은 표준치료를 받아도 기대수명이 1년 남짓인 난치암으로, 전체 담도암 환자의 약 15%를 차지하는 HER2 양성 환자는 음성 환자보다 예후가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충근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HER2 양성 진행성 담도암 1차 치료 임상시험 결과로, 루닛 연구진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AI 기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SI) 분석과 바이오마커 분석을 담당했다. 해당 연구는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먼저 신속 구연 발표로 공개된 바 있다. 연구팀은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표준 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에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와 HER2 표적치료제 허셉틴(트라스투주맙)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을 평가했다. 전체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은 55%, 무진행 생존기간(PFS)은 10.6개월로 나타났다. 루닛은 루닛 스코프 HER2로 WS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대하고 기업의 AI 애플리케이션 구축·배포·확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AI 기술을 선보이며 기업의 AI 도입 지원을 강화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6 압사라 컨퍼런스(Apsara Conference)’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튀르키예, 핀란드, 네덜란드에 각각 첫 클라우드 리전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독일,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홍콩에서는 데이터센터를 확충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컴퓨팅 용량을 확대하고 주요 시장 고객에게 현지화된 클라우드·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전 세계 31개 리전에서 107개 가용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기업이 실제 서비스 운영에 활용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AI 솔루션 3종도 공개했다. 스마트 스튜디오(Smart Studio), 스마트 퓨전(Smart Fusion), 스마트 비디오(Smart Video)다. 스마트 스튜디오는 수분 만에 전용 서비스형 모델(Model-as-a-Service, MaaS)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자체 브랜드로 모델 API 상품을 구성하고
무대 옮긴 ‘제2회 산업AI 엑스포(산업AI EXPO 2026)’...내달 21일 킨텍스서 열린다 콘퍼런스·세미나· 등 주요 부대행사 프로그램 확정...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대거 참여 기업설명회(IR)·비즈밋업·도슨트 등 비즈니스 연계 지원책으로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촉진 노려 제조·물류·반도체 등 우리나라 전통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 전환(AX) 트렌드가 산업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핵심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정밀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시각·행동(VA) 복합 모델과 피지컬 AI(Physical AI)를 현장에 이식하는 개방형 융합 플랫폼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 양상에서 산업 AX의 현장 적용 방식과 사업화 접점을 제시하는 전시 플랫폼이 열린다. ‘제2회 산업AI 엑스포(2026 산업AI EXPO)’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첫 회를 치른 데 이어 무대를 옮겼다. 국내 주요 산업의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기술을 전면에 내걸고, 콘퍼런스·세미나부터
다임리서치와 스카이인텔리전스,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가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위해 피지컬 AI 공동 연구와 실증, 전문인력 양성, 시장 개발에 나선다. 다임리서치는 스카이인텔리전스,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와 피지컬 AI 분야 기술 협력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공동 연구·사업과 실증 과제 발굴부터 전문인력 양성, 생태계 확산과 공동 시장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각각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제조 현장 실행력, 기술 경쟁력을 제조 피지컬 AI 분야에서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AIST 제조 피지컬 AI 연구소는 AI·로보틱스·제조 시스템 분야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 피지컬 AI 선행 연구와 핵심기술 개발을 수행해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합성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BB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검증(PoC)을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프레임워크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제조 피지컬 AI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다임리서치는 제조·물류 현장에서 축적한 로봇 통합관제·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역량을 토
에버스핀, 악성앱 탐지 상위 30개 항목 분석…총 1381건 집계 개인정보 탈취·전화 가로채기 기능도 확인…악성앱 실체 공개 추석을 앞두고 택배 조회와 결제 안내를 사칭한 피싱 문자가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권 고객 단말기에서 탐지된 악성앱 데이터에서는 공공·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추가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보안기업 에버스핀은 2026년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자사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통해 수집한 탐지 데이터 가운데 위험 등급 ‘DANGER’로 분류된 상위 30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총 1381건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금융기관 사칭 및 추가 악성앱 설치 유도 유형은 903건으로 65.4%를 차지했고, 개인정보 탈취 유형은 428건(31.0%), 전화 가로채기 유형은 50건(3.6%)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 수치는 탐지 건수 기준으로, 피해자 수와는 다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기관 사칭형 악성앱은 이용자에게 개인정보 입력이나 송금을 유도하고, 다른 악성앱을 추가 설치하도록 연결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업계에서는 명절 전후로 택배, 결제, 공공기
인피닉이 롯데백화점 본점의 기존 CCTV 72대 영상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에스컬레이터 멈춤 상황을 감지하는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 기업 인피닉은 롯데백화점에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오론-아이 세이프티(AURON-i Safety)’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AI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현장의 이상 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알람과 경고음을 통해 관제 인력의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별도 센서나 영상 장비를 추가하거나 배선 공사를 하지 않고 기존 CCTV 인프라에 AI 영상분석 기능을 적용할 수 있어 구축 비용과 현장 설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구축된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총 72대의 기존 CCTV 영상을 분석해 에스컬레이터 멈춤 상황을 실시간 감지한다. 인피닉은 솔루션 공급 전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인 일반 카메라와 어안카메라 등 다양한 CCTV 영상을 대상으로 개념검증(PoC)을 진행해 감지 성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운영 환경에 맞는 AI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했다. 오론-아이 세이프티는 관제 인력이 다수의 CCTV 화면을 직접 확인하는 기존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