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튠(Neutune)이 글로벌 디지털 음악 데이터 표준화 기구인 'DDEX(Digital Data Exchange)'에 한국 기업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DDEX는 스포티파이(Spotify)와 유튜브(YouTube) 등 글로벌 플랫폼들이 사용하는 메타데이터 규격을 표준화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조직이다. AI 생성 음악이 글로벌 음악 산업 내에서 체계적으로 유통·정산되기 위해서는 DDEX 기반 데이터 표준과의 연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뉴튠은 AI 생성 음악 시대에 필요한 권리 추적 및 정산 방식에 대한 표준 논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뉴튠은 기존의 생성형 AI가 '음악을 만드는 기술'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기존 음악 산업의 파이프라인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핵심은 저작물을 활용한 2차 창작물이 발생했을 때 각 원곡의 기여도를 세밀하게 분석해 수익 구조를 만드는 'AI 어트리뷰션(AI Attribution)' 기술이다. 그동안 음악 산업은 다중 믹스나 샘플링이 포함된 창작물의 저작권 정산에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이 소요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뉴튠은 AI 기반 어트리뷰션 및 데이터 추적 기술을 통해 이를 실시간으로 자동화해 저작권
‘차세대 국가 인프라’로서 AI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인프라인 ‘AI 고속도로’ 구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AI 고속도로 포럼'을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빠르게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고, 네트워크 기반 기술 중심의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TRI는 이번 포럼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정책과 연계해 네트워크 중심의 AI 인프라 고도화 방향과 구체적인 기술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AI 고속도로’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컴퓨팅, 네트워크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AI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추론, 응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동하며 활용되는 전 과정을 끊김 없이 연결해 주는 ‘AI 시대의 기반망’인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과학기술정보통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기업의 에이전틱 AI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레드햇 AI’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AI 실험 단계와 실제 운영 환경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레드햇 AI 3.4’를 이달 중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드햇 AI 3.4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모델과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확장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레드햇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와 운영자가 같은 환경에서 모델 개발, 배포, 추론, 거버넌스, 보안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메탈-투-에이전트(metal to agent)’ 플랫폼이다. 이는 하드웨어 인프라부터 AI 모델, 에이전트 운영까지 연결하는 통합 기반을 의미한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기업이 AI 파일럿 단계를 넘어 전체 인프라에서 확장 가능한 AI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드햇 AI 3.4에는 서비스형 모델(Model-as-a-Service, 이하 MaaS) 기능이 강화됐다. 개발자는 선별된 모델에 단일 거버넌스 인터페이스로 접근할 수 있고, 관리자는 모델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1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AX(AI 전환)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호무역주의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무역업계의 AX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 AI 전문 인재 양성,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할 예정이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해외 바이어 발굴부터 공급망 최적화, 규제 리스크 예측까지 수출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전례 없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성공적인 AX는 우리 무역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동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무역 현장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광주 전역이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 공간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200대가 광주 도심 곳곳을 달리며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학습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자율주행 실증도시 추진 방안에 따라 광주 도시 전역을 시범운행지구로 일괄 지정, 골목길부터 고가도로, 지하차도, 교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차가 데이터 학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량이 적고 인프라가 양호한 신시가지·도심 외곽에서 우선 실증하고, 이어 교통량 등을 고려해 구시가지, 도심 내부까지 실증 구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거듭된 실증으로 주행데이터를 축적하고 자율주행을 학습하며 기술을 고도화하는 게 사업의 핵심 목표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국내 자율주행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전용 차량은 기존처럼 완성차를 역설계해 개조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탑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으로 제공된다. 조향·제동·전원·통신 등이 이중화 설계돼 무인 자율주행에 대비한다. 참여기업의 자율주행 기술 성숙도를 연차별로 평가해 무인 자율주행 실증 전환 및 서비스 상용화 검증 단계를 밟게 된다. 긴급상황 발생 시 기업의 대처 능
뇌과학·심리학으로 풀어낸 ‘확신 중독’의 메커니즘 AI 시대에 더 필요한 능력은 ‘정답’ 아닌 ‘지적 겸손’ 김병호 작가가 신간 『내가 맞고 틀린 것보다 소중한 것』을 통해 확신과 정답 중심 사회가 인간관계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책은 저자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개발 담당자로 활동하며 경험한 갈등과 고민을 바탕으로, 뇌과학과 심리학, 인류사의 사례를 접목해 ‘지적 겸손’의 중요성을 풀어낸 인문서다. 저자는 “가장 참혹한 비극은 ‘내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확신에서 시작된다”는 문제의식 아래, 현대 사회가 지나치게 정답과 효율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타인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사실을 확인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도파민이 사람들을 ‘확신 중독’ 상태로 이끈다고 설명한다.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나 도덕적 메시지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오히려 ‘모호함’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AI가 최적의 해답을 제공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질문하고 공감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 책은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가 지난 5월 11일 국회 체험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혁신 부문 대상(기업 AI 플랫폼 분야)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비젠트로는 지난해 제1회 시상식에 이어 2회 연속 해당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기업 AI 플랫폼 기반 AX(AI 전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K-AI 휴머니즘과 혁신으로 K-이니셔티브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는 시상이다. 비젠트로는 ERP, MES 등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해 AX 전환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기업 핵심 업무 시스템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업무 흐름과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화와 운영 혁신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젠트로는 현재 영역별 전문 AI 에이전트를 연계한 멀티 에이전트형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ERP, MES, Office(그룹웨어), HR 등 주요 솔루션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하며 업무 전반에서 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논은 ‘Move ON Into the Real’이라는 이번 전시 슬로건 아래, 생성형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직접 행동하고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미래 AI 방향성을 선보였다. 특히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축적한 기술을 AI 에이전트와 휴머노이드 영역까지 확장하며 차세대 AI 사업 전략을 구체화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전시는 KB금융그룹과 함께 준비한 시니어케어 특화 휴머노이드 ‘젠피(GenP)’였다. 제논과 KB금융그룹은 전시 현장에서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젠피를 최초로 공개하고 실제 돌봄 환경을 가정해, 시니어에게 필요한 약통을 집는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섬세한 손동작이 중요한 시니어케어 환경의 특성을 반영해 손가락 관절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젠피는 주변 환경과 맥락을 이해하고 집어야 할 물건을 인식한 뒤, 적절한 방향과 힘을 조절해 약통을 안정적으로 집는 동작을 구현했다. 또한 휴머노이드가 시니어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돌봄도 수
세일즈포스가 AI 에이전트 기반 백오피스 자동화 솔루션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Agentforce Operations)’을 공개했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기존 수작업 중심으로 운영되던 백오피스 업무를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전환해 기업 운영의 효율과 정확도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데이터 검증, 승인 요청, 규제 준수 확인, 프로세스 조율 등 반복적인 백오피스 운영 업무를 전문화된 AI 에이전트가 대신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50~70% 단축하고, 수작업 데이터 입력도 최대 80%까지 절감하는 등 보다 높은 업무 생산성과 운영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지능형 운영(Intelligent Operations), 실시간 블루프린트(Instant Blueprints), 적응형 운영 체계 등을 핵심으로 한다. 에이전트포스 오퍼레이션은 전문화된 AI 에이전트가 업무 문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 데이터 추출, 계산 수행, 규제 준수 항목 식별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지능형 운영 방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지난 7일, 대만 경제 및 디지털 산업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대만경제연구원(TIER) 및 대만 디지털산업부(MODA) 관계자들과 함께 ‘한-대만 AI 및 IT 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의 ICT 및 SW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와 대만경제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대만정보서비스산업협회(TISSA), 대만 디지털산업부가 참여, 양국의 AI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AI 기술 발전과 도입 확산으로 기업들이 AI 전환(AX)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AI투자에 대한 불확실성, AI 사업에 적합한 원가 산정 및 대가 체계 표준 부재 등이 주요 병목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공감하며 업계 표준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만 측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위험도 기반(Risk-Based) 분류 체계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AI 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AI BOX(AI Business Open Exchange)’ 운영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AI BOX는 정부가 적격 중소기업에 디지털 포인트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가 AI 게이트웨이 분야 선도 기업인 포트키(Portkey)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키는 자율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중앙화된 제어 계층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에이전트 간 통신에 필요한 낮은 지연시간을 유지하면서 매월 수조 개의 토큰을 처리하고 있다. 기업의 AI 활용이 코파일럿과 AI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자율 AI 에이전트로 확장되면서 AI 보안 격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자율 AI 에이전트는 내부 및 외부 시스템 전반에서 대규모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때문에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AI 트래픽과 에이전트 행위를 충분히 가시화하고 통제하기 어렵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포트키를 자사 AI 보안 플랫폼인 프리즈마 AIRS(Prisma AIRS)의 AI 게이트웨이로 통합할 계획이다. 포트키가 프리즈마 AIRS에 통합되면 기업은 AI 트래픽을 검사하고 런타임 단계에서 보안 및 거버넌스 정책을 적용해 위협을 식별하고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시맨틱 라우팅과 자동 장애 조치 기능을 통해 자율 워크로드의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단일 인터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AI 확산 보고서 2026년 1분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발표하고 디지털 격차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심으로 한 산업 변화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동안 전 세계 근로 연령 인구 중 생성형 AI를 사용한 비율은 16.3%에서 17.8%로 1.5%p 증가했다. AI 사용률이 30% 기준선을 넘어선 국가는 전 분기 18개국에서 26개국으로 늘었다. 국가별로는 UAE가 70.1%로 세계 최초로 70%를 돌파했으며 싱가포르(63.4%)·노르웨이(48.6%)·아일랜드(48.4%)·프랑스(47.8%)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 분기 대비 6.4%p 상승한 37.1%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글로벌 순위도 18위에서 16위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15개 시장 중 12개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며 한국(+43%)과 태국(+36%)·일본(+34%)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지역 간 불균형도 심화됐다. 2026년 1분기 글로벌 노스의 생성형 AI 사용률은 27.5%로 2.8%p 증가한 반면 글로벌 사우스는 15.4%로 1.3%p 증
AI 인프라 전문기업 씨이랩(각자대표 윤세혁·채정환)이 KT·대만 콘스트테크(KONSTTECH) 등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호남권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이랩은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 데이터센터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씨이랩과 KT를 포함해 대만 콘스트테크, 금도건설, 소룩스, 한국데이터통신, 소테리아 등 각 분야 전문 역량을 갖춘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사들은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 ▲투자 유치 및 사업 확장 ▲고객 확보 및 공동 마케팅 ▲인프라 및 전문 인력 지원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씨이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 축인 'GPU 기반 AI 솔루션 및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도입되는 고성능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할·할당·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계층을 맡아, 입주 기업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AI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씨이랩이 자체 개발한 GPU 클러스터 관리 플랫폼 '아스트라고(AstraGo)'가 전면에 투입된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앱 메인 화면 전면 개편 후 3개월 간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웍스피어 그룹 체계 전환 후 선보인 잡코리아·알바몬 앱의 대규모 변화로 앱 설치 직후부터 공고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 UX를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들의 알바 지원 데이터에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다. 최근 3개월 간 앱 메인 화면 공고 지원 수는 개편 이전 대비 약 350% 증가했다. 신규 홈 공고 클릭률(CTR)은 170%·지원 전환율(CVR)은 110% 상승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기존 검색 중심의 구직 방식에서 벗어나 로그인 여부와 무관하게 AI 개인별 맞춤 공고를 제안한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알바 경험이 적거나 이력서가 없는 회원을 위한 모바일 간편 이력서 도입도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6단계에 걸친 필수 입력을 3단계로 축소한 결과 구직자들의 모바일 이력서 작성 평균 시간은 기존 대비 약 57% 감소했으며 작성 완료율도 60% 이상 늘었다. 알바몬은 'AI 매칭 필터'도 도입해 최적화된 검색 조건을 추천하고 탐색 효율을 끌어올렸다. 구직자는 추천 필터를 원클릭 적용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몽고DB(MongoDB)가 통합 AI 데이터 플랫폼 비전과 전략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엔터프라이즈가 프로덕션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와 풀텍스트 및 벡터 검색·메모리·임베딩·리랭커 모델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구체화했다. CJ 데사이 몽고DB 사장 겸 CEO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에이전트를 운영할 때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그 근간을 이루는 데이터 레이어"라며 "에이전트는 올바른 컨텍스트를 검색하고 세션 간 메모리를 유지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어느 곳에서든 기계와 같은 속도로 작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퍼블릭 프리뷰로 제공되는 몽고DB 벡터 서치용 보이지 AI 자동 임베딩(Automated Voyage AI Embeddings)은 데이터가 기록되거나 업데이트될 때 임베딩을 자동으로 생성해 에이전트가 정확한 컨텍스트를 실시간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수 주가 소요됐던 검색 인프라 구축 작업을 몇 분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정식 출시된 LangGraph.js 장기 메모리 스토어는 자바스크립트 및 타입스크립트 개발자에게 대화 간 지속되는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