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거북섬 더웰이 이달 9~11일 회사보유분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1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한다.
사업지는 시화MTV 내 해양레저복합시설 앞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2캠퍼스 맞은편이며,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782세대 규모로 지평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면서 “1억 미만의 소형 오피스텔이어서 취득세 중과에서 배제되며 구입 후에도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오피스텔은 시화호 내에 개장한 인공서핑테마공원 웨이브파크와 바로 옆에 위치할 신세계 테마파크 등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변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층 대단지 아파트, 외부 관광객, 인근에 위치한 시화국가산업단지, 멀티테크노밸리 수요나 주변 반월, 시화공단의 26만명 근로자 등의 배후수요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바로 앞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공사 중으로, 완공 후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되며 송도국제도시와 바로 연결될 것”이라며 “시흥시 일원의 분양 홍보관 등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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