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새로운 멀티슬롯 이더넷 섀시인 cDAQ-9185 및 cDAQ-9189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최신 이더넷 표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간 기반 동기화 기능을 제공한다.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및 견고한 CompactDAQ 하드웨어를 제공해 분산 측정에 따른 효율성을 제공한다.
물리적 시스템 테스트 환경은 측정 시스템이 중앙 통제실에서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에 가까운 말단으로 이동함에 따라 빠르게 바뀌고 있다.
설치 시간이 짧아지고 센서 연결 비용이 감소하며 측정 정확도는 개선된 반면, 최신 산업용 네트워킹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서 동기화 및 시스템 관리와 관련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NI는 분산형 시간 동기화, 낮은 지연 시간, 시간에 민감한 트래픽 및 일반 네트워크 트래픽의 컨버전스를 위해 IEEE 802.1 이더넷 표준의 차세대 혁신 기술인 TSN을 정의하는 작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cDAQ-9185 및 cDAQ-9189는 TSN과의 긴밀한 시간 동기화를 통해 동기화된 분산형 시스템의 확장성을 개선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선 네트워크 전체에 정밀한 타이밍 동기화를 구현해 길이가 긴 타이밍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없이 긴밀하게 동기화된 측정으로 정확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형 네트워크 스위치를 통한 간단한 데이지 체인 연결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설치 및 확장이 가능하다.
-40° ~ 70° C의 작동 온도 범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최대 50g의 충격 내성과 최대 5g의 진동 저항을 갖췄다. NI-DAQmx 드라이버를 통한 소프트웨어 압축으로 여러 섀시를 자동으로 동기화하므로 프로그래밍을 더욱 단순하게 해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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