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은 동명대학교(http://www.tu.ac.kr)와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술기반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동명대학교는 앞으로 기술, 인력양성, 정보 교류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기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 운영 및 공동 프로젝트 지원 등 다양한 산학연계 활동을 통해 실무 현장과 교육 기관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히는 한편 학생 및 퇴직자 대상 구직∙창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011년 720억 원을 투자해 대구에 조선해양산업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는 "한국 해양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해양플랜트 운영 및 유지보수 산업 육성 과정에 동명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이 새로운 분야에서 더욱 폭넓게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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