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Link153타워 이미지.
용인시 역북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상가인 ‘Link153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4924.73㎡,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들어서는 Link153타워는 각 층마다 식음, 교육, 금융, 의료 시설 등 다양한 MD가 들어선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상가 인근에는 약 7,800세대, 주택 수요, 명지대와 용인대 수요, 아파트 입주 이후 발생할 3만명 이상의 상주인구 등 배후 수요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국민연금공단, 용인시립도서관, 이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구축돼 있어 연계상권이 가능하다”며 “특히, 11월 입주 예정이었던 신규 아파트 단지가 9월로 앞당겨져 상가 임대 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역북지구는 한편, 용인시가 지역 균형개발, 주택용지와 도시기반시설 확보, 주거환경 개선 등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와 맞물리며 대형 택지개발지구로 관심받고 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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