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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고품질의 입체 음향을 제공하는 로지텍 G533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23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G533은 현재 미국 특허 출원 중인 프로-지(Pro-G) 오디오 드라이버와 DTS 헤드폰:X 7.1 입체 음향 기술을 장착해 웅장하면서도 정확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G533에 장착된 프로-지 오디오 드라이버의 경우 기존 하이엔드 헤드폰에만 사용되었던 하이브리드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왜곡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고음과 저음을 제공한다.
DTS 헤드폰X 입체 음향 기술은 7.1 채널 사운드를 구현해 게임 플레이 중 적군과의 거리 및 접근 방향을 사용자가 알기 쉽게 만들어졌다. 각 오디오 채널의 볼륨 조절 또한 가능하다.
G533은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 전송 기술을 채택해 최대 15미터의 거리에까지 놀라운 품질의 음향을 제공한다. 여러 무선 기기들이 발생시키는 전자기 간섭에도 끊기지 않는 강한 연결을 유지한다. 영화를 보거나 미디어를 스트리밍할 때는 물론, 게임을 할 때에도 소리와 영상 사이의 지연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무선 기술과 긴 배터리 수명은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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