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팩토리와 모바일택스는 10월 중 출시 예정인 모바일 회계 서비스 공동 마케팅 관련 업무협약은 체결했다(사진은 에이팩트리 엄순기 대표(왼쪽)과 모바일택스 마원호 대표).
[헬로티]
클라우드 메시징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에이팩토리는 10월 출시 예정인 ‘컴파인(COMFIN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기반 회계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 대행업무 어플 개발 및 관리운영 업체인 모바일택스와 서비스 이용 계약 및 공동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모바일택스 앱은 ‘내 손 안의 세무사’을 모토로 개발되었으며, 모바일택스만의 자체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전자 세금계산서를 자동으로 전산화되고, 이를 통해 매입, 매출액뿐만 아니라 누적 예상 세금까지 산출할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세금 납부일이 되어서야 알 수 있었던 세액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재무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비가 누락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자동화된 회계처리와 자료수집 절차의 간소화 덕분에 세무대행수수료도 기존 대비 3분의 1수준까지 낮아진다는 게 업체 설명.
모바일택스 마원호 대표(회계사)는 “모바일택스는 복잡한 세무업무를 전담할 인원을 둘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을 겨냥하여 개발한 어플로, 개인사업자들에게 보다 간단한 세무업무와 실시간으로 매입, 매출액과 납부해야 할 세액을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이번 에이팩토리의 ‘컴파인’ 솔루션을 통해 사업주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져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팩토리가 제공하는 ‘컴파인’서비스는 모바일택스와 사용자(사업자)와의 온라 인서비스에 따른 기존의 세무서비스처럼 고객과 쉽게 접촉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사업주는 ‘컴파인’ 솔루션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세무사와 세무 관련 자문, 회계처리 방법 등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고객 응대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에이팩토리 엄순기 대표는 ‘에이팩토리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IT 관련 중소형 기업들이 손쉽게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출시한 제품이 컴파인”이라 며 “모바일택스와의 서비스 이용계약 및 공동 마케팅 제휴 계약을 통해 실제 시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최적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