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안파일서버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높은 도입 비용과 관리 인력의 부족 등의 이유로 보안파일서버의 이용을 미뤄오던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모바일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 환경 역시 BYOD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업무 환경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기업들의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대한 니즈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서버 구축 비용과 관리 인력등의 장벽으로 중소형 기업들의 경우 사실상 도입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파일서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오피스하드 VEX’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과 관리없이 1인당 월평균 4884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용 웹하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윤두식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여러모로 장점이 많지만 자칫 보안을 소홀히 할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다양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검증받은 오피스하드 VEX의 기능과 KT uCloud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이 결합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 공단 및 협회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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