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방송학회(학회장 김영찬, 한국외대 교수)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회견장에서 “방송통신 생태계 변화와 미디어 이용자 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방송통신 생태계의 변화와 새로운 미디어정책의 방향성을 예측하며 시청자 복지 증진을 위한 미디어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미디어정책 기본이념과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여기에서 핵심적 의미를 지니는 미디어 이용자 복지와 미디어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앙대 정준희 교수는 “실체인가 명분인가? - 새로운 미디어 법제와 정책 가치로서 의 이용자 문제”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희경 박사가 “미디어 정책의 변화와 시청자 복지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날 토론은 대진대 박은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림대 강명현 교수, 한국외대 박주연 교수, 언론인권센터 윤여진 상임이사, 민주시민연합 이남표 정책위원이 참여한다.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세미나가 방송통신융합 생태계의 등장과 정치사회적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시대의 방대한 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한?중 양국의 스마트시티(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배진환, 이하 자치인재원)은 15일 중국 칭화대학(淸華大學) 계속교육학원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발전’을 주제로 양국의 지능형 첨단도시와 관련한 정부계획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제2부는 ‘지방정부 스마트시티 운영과 행정혁신’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지능형 첨단도시 구축 현황과 전략을 집중 분석하는 사례 중심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3부는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에 대해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고위공무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배진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정윤수 한
[첨단 헬로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3일 콘텐츠코리아랩(CKL)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부응하여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 약 130명과 함께 분야별, 기능별로 16개 분과*를 구성해 약 4개월간의 논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3대 기본 방향, 7대 전략 2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콘텐츠 산업 중장기 정책 비전’을 수립했다. 콘텐츠 산업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9% 성장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100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성장의 이면에는 대기업·유통사업자의 불공정한 관행, 90% 이상이 매출 10억 원 미만 영세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양극화된 기업 구조 등의 위기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새 정부 콘텐츠 산업의 전체 비전을 ‘사람이 있는 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설정했다.
[첨단 헬로티] 접근성·편의성 극대화, TES 기반 첨단 기술 역량 소개 CJ대한통운이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첨단 물류를 담은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을 새로 선보인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핵심역량과 글로벌 비전,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조한 새로운 통합 홈페이지(www.CJLogistics.com)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통합 홈페이지는 택배, 해외이사, 해외법인 등 각기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한 곳으로 통합해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작 컨셉은 CJ대한통운의 브랜드 가이드에 기반, 주색인 CJ블루를 바탕으로 스피드를 나타내는 30° 그리드를 적용해 신속하고 스마트한 물류를 추구하는 CJ대한통운을 나타냈다. 또한 글로벌 고객을 위해 영문과 중문 버전도 함께 제작해 CJ대한통운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메인 메뉴는 CJ대한통운의 강점이자 핵심역량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영역,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첨단 헬로티] 26일 신제품 발표 초청장 발송, 'HTC 보다 먼저' ▲ 피코 6자유도 기술 적용 VR기기 '피코 네오(Pico Neo)' 신제품 발표회 초청장 중국 가상현실(VRㆍVirtual Reality) 디바이스 업체 피코(Pico)가 6자유도(6DoF:Degree of Freedom) 기술을 적용한 VR기기 ‘피코 네오(Pico Neo)’를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피코는 신제품 출시를 알리는 공식 초청장을 12일 업계 관계자들에게 발송했으며, 발송된 초청장에는 6자유도 일체형(六自由度 VR 一体机)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초청장 포스터 모델은 VR헤드셋과 함께 6자유도 VR기기를 나타내는 모션 센서를 양손에 거머쥐고 있다. ‘피코 네오(Pico Neo)’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AP가 적용되었다. 페이스북 자회사 오큘러스가 지난 10월 공개한 '오큘러스고(Oculus Go)'와 지난 11월 HTC가 공개한 VR 헤드셋 ‘바이브 포커스(Vive Focus)’에도 같은 AP가 적용되었지만 공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도 지난달 22일 삼성전자 모바일
[첨단 헬로티] “적정 대가 지급을 위한 토대 마련 및 산업선진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엔지니어링산업 최초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를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지난 5월 개정 고시된 ‘엔지니어링사업대가의 기준’의 후속 조치로서, 선정 공모를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선정의 공정성을 마련했다. 그동안 표준품셈의 부재로 인해 정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발주청은 객관적인 기준 없이 인건비 산정을 하였으며 특히, 예산 절감, 감사부담 등을 사유로, 원가 이하의 용역계약 체결도 빈번했다. 그 결과, 사업자의 수익성을 악화시켜 기술서비스의 질 하락, 고급인력 유입 감소,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반복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는 표준품셈 관리기관 지정을 통하여 정부, 발주청, 사업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표준품셈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표준품셈 심의계획을 수립하여 정비가 시급한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심의하고 표준품셈을 공표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창업기업 10개사 선정 해외 진출 전략 수립, 현지육성 지원 서울시는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www.seoulstartuphub.com)를 통해 공모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우수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 중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창업박람회 글로벌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기업 3개사 이외에 나머지 7개사를 20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해외 액셀러레이터 현지 위탁 육성 방식’은 창업기업의 입장에서는 현지화에 대한 구체적 전략이 부재한 상황에서 2~3개월간 해외에 상주하며 현지화 지원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해외 체류 기간 동안 국내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부담이 있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서울창업허브의 우수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은'국내선발 → 현지 액셀러레이터 현지화 보육서비스 제공' 등의 비효율적인 틀을 벗어나 '국내선발 →
[첨단 헬로티] 윈도우 및 모바일 앱 개발툴 델파이, C++빌더의 새로운 버전 10.2.2가 출시되었다. 이번 버전에는 미들웨어 서버인 RAD서버 사이트 라이선스가 포함된다. 델파이, C++빌더로 작성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앱에 비즈니스와 데이터 로직을 제공하는 미들웨어 서버 구축을 위해 고가의 서버 라이선스를 별도 구입할 필요가 없다. RAD서버는 고가에 판매된 제품으로 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러한 RAD서버의 라이선스가 개발툴에 포함된 것은 개발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고 의미있는 변화인 만큼 데브기어는 이에 발맞추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12월 29일까지 국내 10.2.2 구입 고객은 △제품 최대 25% 할인 △ 교육 무료 수강 포인트 2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전 버전을 보유한 고객이 업그레이드 구입 시 프로모션 혜택에 추가 업그레이드 가격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최대 405만원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데브기어 델파이, C++빌더 교육을 무료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포인트가 2배 제공된다. 데브기어 교육과정은 2009년 시작하여
[첨단 헬로티] 13일 간담회 개최,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8개사 대표 참석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13일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우아한형제들 등 8개 인터넷사업자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제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주요현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규제정책 전환 등을 통해 규제의 명확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방송통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인터넷기업이 이용자 보호와 공정경쟁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 역차별 등 인터넷 규제 정책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소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인터넷 기업들이 조만간 구성될 인터넷 기업 상생 등을 위한 공론화 기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인터넷 기업 대표들은 인터넷 시장에 대한 규제와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 규제역차별 등의 이슈로 인하여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자 등 인터넷 기업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방송통신 위원회의 적극적인
[첨단 헬로티] 12일 혁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KB국민은행, 혁신중소‧벤처유관단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맞춤지원으로 창업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용 보증․대출상품’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중소‧벤처기업은 5년간 1.5조원의 대출과 함께 273억원 이상의 직‧간접서비스를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기술기업(TCB T5이상)에 대하여 5년간 총 1조 5천억원(연간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대금리(최대 1.5%p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p씩 3년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
[첨단 헬로티] 관계부처, 13일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7기 수료 및 시상식 개최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하, IP Meister Program) 제7기 수료 및 시상식이 13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IP Meister Program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대비 104% 증가한 1,25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그 중 우수한 아이디어 50건(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50개팀(135명)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교육, 지식재산 소양캠프(2회), 전문가가 찾아가는 컨설팅(2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50건 모두 특허로 출원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출원까지 한 50개팀(135명) 학생들의 수료식과 함께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3팀), 특허청장상(3팀) 등 시상식 및 우수 사례발표
내년 2월 출시 예정, 3D프린팅융합의료학회에서 제품 시연 3D PLM & ICT 선도 기업인 솔리드이엔지(대표이사 김형구,www.solideng.co.kr)가 4차산업혁명 관련 신사업으로 의료분야 ‘3D프린팅 환자맞춤 상하지보조기 3D 설계’ 소프트웨어 'MediACE3D'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리드이엔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ICT 기반의 의료용 3D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템플릿 설계 특허 기술이 적용된 환자 맞춤 상하지 보조기 전문 3D 설계 소프트웨어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발해왔다. 내년 2월에 출시될 예정인 MediACE3D는 재활의학분야 보조기 3D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보조기 전문 3D CAD 솔루션이다. 솔리드이엔지는 MediACE3D로 하지보조기와 상지보조기 뿐 아니라 인솔 및 소아두상교정기 등 다양한 의료보조기 영역으로 확장하여 독자 개발한 3D 템플릿 기술을 적용하여 쉽고 빠르게 보조기 3D 모델을 생성하고 3D 프린팅 제작을 지원한다는
[첨단 헬로티] 모바일 바이오 인증 클라우드 API로 손쉽게 적용 가능 한국스마트인증(대표 문기봉)이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모바일 바이오인증 API 개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인증은 자사가 보유한 통합 인증 플랫폼에 지문과 얼굴 인증을 기본 탑재하고 API를 개발함으로써 핀테크 기업이나 중소규모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에 쉽게 바이오인증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 한진현)과 업무제휴로 설립한 바이오인증센터에 인증 서버를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인증 황재호 과장은 “바이오인증을 자사 서비스에 구현하려면 인프라 구축 등 막대한 초기 투자와 유지보수 비용이 들지만, 이번에 개발한 바이오인증 API를 이용할 경우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초기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빠른 시간에 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X 출시와 함께 안면 인식 기술에 기반한 얼굴 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한국스마트인증이 구축한 얼굴 인증은 스마트폰의
[첨단 헬로티] 보안 칩 안테나 폴리카보네이트 모노블록 인레이에 통합 가능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CoM 제품 포트폴리오에 비접촉 ID 카드용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로 SLC52 보안 칩과 카드 안테나를 폴리카보네이트 모노블록 인레이에 통합할 수 있다. 전자 신분증(eID)과 여권의 핵심은 강력하고 견고한 보안 솔루션이며 ‘코일 온 모듈’(coil-on-module, CoM) 패키지를 적용한 보안 칩은 큰 이점을 제공한다. 기존 칩 패키지는 카드 안테나에 용접, 솔더링을 하거나 접착을 해야 한다. 하지만 CoM 패키지를 사용하면 칩 모듈과 카드 안테나가 무선 주파수(RF)로 통신한다. 따라서 복잡한 기계적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으며 카드의 견고성을 높이고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CoM 패키지는 접촉식 및 비접촉식 둘 다 동작하는 (듀얼 인터페이스) 다수의 결제 카드 및 eID 카드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CoM 기술은 순수한 비접촉식 eID 카드 및 여권용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비접촉 카드를 사용한 트랜잭션은 리더로 카드를 삽입해야 하는 접촉 기반 카드에 비해서 훨씬 빠르다
[첨단 헬로티] 22일까지 성능평가기관 지정 신청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보호제품의 성능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성능이 우수한 정보보호제품의 도입 및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보호제품의 처리성능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하는 제도이다. 기존의 정보보호제품 인증제도는 보안기능의 구현여부를 평가하고 있어, 수요기업들이 정보보호제품을 구매할 때 기본적인 보안기능만 구현된다면 성능보다는 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게 된다. 정보보호제품의 성능․품질저하를 초래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능평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과기정통부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DDoS) 대응장비, 지능형 지속 공격(APT) 대응장비 등 4종의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평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능평가 결과는 신청기업의 요구에 따라 실측값, 신청기업이 제시한 기준의 통과여부 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