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머신비전은 4차 산업의 필수 요소… 서로의 정보들을 공유해야 끊임없이 이야기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이 분야에 연결되어 있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제 익숙한 말과 환경이겠지만 반대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AI, 빅데이터, 로봇 등은 실감이 나지 않을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머신비전 업계는 우리나라 포함 전 세계적으로 호조세였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제조업의 악화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새로운 사업 분야 개척을 위해 버선발로 뛰고 있는 엠비젼 이구열 대표를 만나봤다.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렌즈 사랑’ “학창시절부터 실험을 하게 되면 전부다 아날로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제출했어요. 그때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선후배들의 취미 생활이 카메라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 것 같네요(웃음).” 이구열 대표의 첫 대화 시작은 카메라의 관심이었다. 이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가 학창 시절 때를 회상하면서 그때의 소중한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 회상에 잠시 잠겨있었다.
2018년에는 약 40억 대의 디바이스에 블루투스 기술이 탑재될 것이다. 블루투스 메시 네트워킹 기술과 블루투스 5라는 모멘텀을 통해, 블루투스는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에도 무선연결을 지원할 핵심 기술로 각광받으며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연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투스 SIG 대해서 1998년 설립된 블루투스 SIG는 블루투스 기술의 중심으로, 세계적인 선두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주의 커클랜드에 위치한 블루투스 SIG는 협력 및 제휴 회원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며, 유연하면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무선 통신 솔루션으로 시장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이중 블루투스 SIG는 세 가지 헌장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첫 번째는 ‘규격’인데 이것은 소속 회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및 개선된 블루투스 규격을 개발하고 블루투스의 기능을 확장한다. 두 번째는 ‘인증’이다. 이는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 계약 등을 포함하는 전 세계 회원사들을 위한 제품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투스 상호호환성을 보장한다. 마지막은 프로모션이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 결과 안을 보고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은 작년(‘17년)에 35개 부·처·청·위원회가 수행한 61,280개 과제(전년대비 11.8% 증가)에 대한 예산 집행 및 연구책임자 현황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이다. 2017년도 국가R&D 집행규모를 보면, 총 집행액은 19조 3,927억 원(전년 대비 2.0% 증가)으로 최근 5년간(13~17년) 연평균 3.5% 증가하였으며, 정부 총예산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 5.1%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처별로는 과기정통부(35.0%), 산업부(16.1%), 방사청(14.1%), 교육부(8.9%), 중기부(6.1%) 이상 5개 부처가 전체의 80.3%를 차지하였다. 이 중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에 따른 중소기업 정책 일원화 및 사업 이관 등의 사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집행액이 증가(’16년 9,470억 원 → ’17년 1조 1,787억 원)하였다. 연구수행주체별
[첨단 헬로티] AT&T,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도이치 텔레콤, 에티살랏, KDDI, LG유플러스, 오렌지, 텔레포니카, 텔레노어 그룹, 텔리아, 투르크셀, 보다폰 그룹, 자인 그룹 등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들이 GSMA IoT 보안 가이드라인을 채택 실행할 것이라고 GSMA가 27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IoT 생태계 전반에 걸친 IoT 보안의 업계 최상관행과 제안 사항들을 정리해놓고 있으며 IoT 서비스가 관련 보안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보안장치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종합적인 보안평가 시스템을 설명해 놓고 있다. GSMA 인텔리전스의 추산에 따르면 2025년까지 31억 개에 달하는 IoT 커넥션이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알렉스 싱클레어는 “IoT가 발전하기 위해서 업계는 IoT 보안 강화에 중점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내놓은 가이드라인은 업계가 강력한 보안을 포함한 최상관행을 채택하도록 촉구하며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는 정부 제공 주파수 대역폭 하에서 높은 보안성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자랑스런
[첨단 헬로티] 현재 글로벌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AppLovin은 2012년 설립 이후 개인 개발자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포괄적인 광고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광고주에게는 광고의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여 ROI를 향상 시키고 개발자들에게는 독자적인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수익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다양한 광고 포맷 중에서도 가장 급성장중이고 매우 경쟁력이 있는 동영상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동영상 이외에도 네이티브, 배너, 플레이어블 광고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해 많은 개발자들과 광고주들이 AppLovin의 포괄적인 플랫폼을 통해 의미 있는 추가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AppLovin 폴랫폼을 사용하면 진성 유저에게 도달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입찰 금액을 즉시 결정하고 유저 1인 획득 비용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ROI기반 분석 시스템이 광고 집행 결과를 즉시 보여주고 이에 따른 최적화를 통해 유저 베이스를 확대할 수 있다. ▲AppLovin 모바일 네트워크 광고 사례 특히 AppLovin은 광고 최종수익을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기술인 Zone기능
[첨단 헬로티] KT는 26일 싱가폴 썬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8’에서 5G 상용화를 이끌어 온 기술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5G 기술 선도사업자상’을 수상하였다고 27일 밝혔다. KT가 수상한 ‘최고 5G 기술 선도사업자상’은 급변하고 있는 통신 산업 분야의 추세를 반영하여 2018년에 신설된 수상 분야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총 6개 사업자와 경합을 벌인 끝에 KT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5년 MWC에서 황창규 회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사업자로서는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이후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밀리미터파 대역 기술을 적용한 5G 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세계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으로 5G 분야의 기술적 리더십 선점 및 조기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주도를 위해 노력해 온 KT의 성과 또한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글로벌 사업자들과 지난 해 12월 5G NSA 표준을 개발 완료한 데 이어 올 6월 SA표준을 완료하고, NSA와 S
[첨단 헬로티]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Kotra, Exporum이 주관하는 제8회 스마트테크 코리아가 개최했다. 본 기자가 취재한 이번 행사에는 각종 부스에서 4차 산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게 세팅되어있어 4차 산업에 대해 잘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전시구성도 4차 산업혁명관, 스타트업관, 에듀테크관, 리테일테크관 등 다양해서 볼거리가 풍부해 행사장의 재미를 더했다. 너도 나도 체험 가능한 ‘4차 산업혁명관’ 들어가서 한눈에 띄는 4차 산업혁명관은 각종 볼거리와 재미를 한 번에 잡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었다. AI, 블록체인, 5G, VR/AR, 로봇/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loT, 스마트 시티, 3D프린터, 모바일 솔루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전시한 이번 행사의 백미는 VR/AR 체험이었다. 특히 아직 4차 산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체험 장소였다. VR/AR 기계를 쓰고 기계의 흔들림에 실제를 연상하듯 여학생들의 비명은 각 체험 장소마다 울려 퍼져 현장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봇체험으로 공장에서 물건을 옮길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로봇들을 직접 체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글로벌 5G 통신사 연합체 ‘O-RAN얼라이언스’(O-RAN)에 핵심 멤버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O-RAN 총회에서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이 이사회 멤버로 선출됐다. ▲O-RAN 얼라이언스 회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은 AT&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도이치텔레콤 등 세계 대표 통신사들이 5G 기술 개방·협력·공유를 위해 지난 2월 만든 단체다. 이 단체는 각 회사들이 보유한 기술을 외부에 공개하고, 통일 규격을 만드는 등 5G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O-RAN’ 회원사에 ▲기지국에서 모은 무선 데이터 신호를 중앙 장치로 전송하는 프런트홀 기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를 상호 연동하는 개방형 기술 등을 우선 공유할 예정이다. 회원사와 기지국 규격 통일을 위한 방안 협의도 적극 나선다. 또한 ‘O-RAN’을 통해 5G 기술 및 규격이 통일되면,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첨단 헬로티]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오늘,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의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 ‘악산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Arxan Application Protect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업인 포네몬인스튜트가 최근 미국, 유럽 연합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약1,400 명의IT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2018 애플리케이션 보안 글로벌 연구 보고서(2018 Global Study on Application Security)’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침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약75 %의 조직이 손상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해 작년에 상당한 사이버 공격 또는 데이터 유출을 경험했으며, 54%는 올해도 그 애플리케이션 침해 위협의 심각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악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은 모바일, 데스크톱, 서버, IoT 기기에 배포된 모바일 앱, DRM,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난독화, 암호화, 인증, 위변조 탐지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리버스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위변조를‘원천 봉
[첨단 헬로티] 함샤우트가 글로벌ICO전문 컨설팅 기업BCW와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함샤우트는 다년간 국내외IT 기업의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ICO 홍보마케팅을 위해 전문 팀을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싱가포르 법인인‘Hahm Shout Global’을 설립하여, 해외 미디어PR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해외 밋업 주최 등 한 차원 높은 글로벌ICO 홍보 마케팅 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한국M&A센터, ICO PLATFORM PTE.LTD. 등과 함께‘제1회 글로벌 블록체인 점프-스타트 밋업 인 싱가포르(Global Blockchain Jump-Start Meetup in Singapore)를 개최하여 싱가폴 역대 최고 규모의 투자자 모객이라는 성공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BCW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ICO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기획부터 백서 작성, 토큰 기획 및 제작, 법률자문, 홍보ž마케팅
[첨단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MAX17260’·’MAX17261’ 모델게이지, m5 EZ 퓨얼게이지를 출시했다. 다양한 리튬 이온 배터리로 작동하는 제품에 이상적인 이 솔루션은 기기 작동 시간을 최대화하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배터리 특성을 확인할 필요가 없고 높은 수준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기기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며 설계 편의성도 높여준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배터리로 작동하는 무선 기기에 대한 소비자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이 더욱 정교해지고 출력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설계자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정확성이 낮으면 배터리 용량과 물리적 크기가 커질 수 밖에 없어 고도의 정확성을 갖춘 퓨얼 게이지가 요구된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배터리의 물리적 크기를 최소화하는 것은 소형 폼팩터를 위한 설계에 결정적 요소다. 휴대용 게임기, 리모컨, 스마트홈 기기, USB 타입-C 휴대용 기기 등이 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해당된다. 모델게이지m5EZ 알고리즘을 갖춘 MAX17260/17261은경쟁 제품과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운영하는 일본조사회는 ‘2018 일본 가상/증강/혼합현실 VR·AR·MR 기술개발 전략과 시장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 관련 시장이 관련 생태계의 확대와 글로벌 5G상용화를 앞두고 2018년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다. 2016년 ‘VR 원년’이라 불릴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VR 기술은 콘텐츠 부족과 디바이스 보급 부진에 따라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바 있으며, 2017년에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용이 입증되고, 포켓몬고의 빅히트로 AR기술이 급부상한 바 있으나, 2018년 이후 VR기술은 5G본격화에 따라 재부상의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2018년 ‘Oculus Go’와 ‘HTC Vive Pro’ 등 주요 VR HMD 제조사의 새로운 모델 발표로 VR 하드웨어 시장도 기대되고 있다. 과거에 스마트폰 거치형 위주였던 HMD가 아닌 스마트폰의 칩셋을 내장한 스탠드얼론형 HMD도 등장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5G의 도입 시기
[첨단 헬로티] 비주얼캠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8(MWC Shanghai 2018)’에 참가,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인 비주얼캠프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을 중국 현지에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비주얼캠프가 이번 ‘MWC 상하이 2018’에서 발표한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은 PC와 가상현실 기반의 시선추적 기술을 통해 전 세계 30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시선추적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모바일 아이트래킹은 스마트폰 전면에 부착돼 있는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함으로써 스마트폰 화면전환, 앱 실행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한 광고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미 모바일 아이트래킹 기술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과 광고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비주얼캠프는 이번 ‘MWC 상하이 2018’ 기간 동안 중국 칭화대의 TUS-VR과 모바일 아이트래킹의 중국내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포항공과대학과 ‘5G 분야 신기술 연구·개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관계자들은 이번 협력 첫 연구과제로 ‘5G 단말 성능 향상을 위한 안테나 개선 연구’를 선정했다. 이 기술은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잡는 방식, 고개를 돌리는 방향 등 주변 환경 변화에 맞춰 안테나 성능을 최적화한다. 또, 데이터 전송 속도 및 품질, 배터리 효율도 향상시킨다. SK텔레콤과 POSTECH이 이 기술 고도화에 손을 잡은 이유는 5G에 활용될 28GHz 대역의 전파 손실률이 높기 때문이다. 고주파 대역일수록 전파의 직진성이 강한데, 28GHz 대역은 초고주파 대역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SK텔레콤과 POSTECH은 5G 단말의 초고속·초고화질·대용량 미디어 서비스 품질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종관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POSTECH과 협력이 5G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고객 체감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CH 김형섭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2일에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한–러 혁신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러시아 디지털개발․통신언론부와는 ‘ICT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 임석 하에 러시아 경제개발부와 체결한 ‘혁신 플랫폼 MoU’는 러시아의 혁신․원천기술과 한국의 ICT․응용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러시아 원천기술 상용화 지원을 위한 공동 R&D, 전문가 교류 등 기술협력,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공동창업 촉진 등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 협력, △시장진출 지원 등을 통한 양국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 플랫폼은 국내 협력거점으로 한–러 혁신센터를 신설하고, 러시아에 있는 기존의 한–러 과학기술협력센터에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지원 기능을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러시아 혁신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