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차세대 CCTV 및 보안 시스템 솔루션 업체인 큐디스는 최근 주차장의 전방위를 사각지대 없이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주차관제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큐디스가 가지고 있는 비구면 전방위 파노라마렌즈 특허를 활용한 것으로 하나의 카메라가 차량 12대의 주차 공간을 완벽하게 감지한 후 주차 가능 여부를 주차관제실에 알려주는 스마트형 주차관제 아이템이다. 이는 어안렌즈 방식을 따른 기존의 주차관제 솔루션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 기존의 주차관제 솔루션은 가장자리 왜곡 현상이 심해 화질이 좋지 않는데다 여러 주차 면의 상태 이미지를 분석해 주차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도 빈번한 오류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에 큐디스가 출시한 주차관제 솔루션은 자체 특허 기술인 ‘외곽이미지 왜곡보정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인식률 저하의 원인이었던 외곽부 영상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12면 주차관제 솔루션 개발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딥러닝 방식을 이용한 주차면 인식 알고리즘을 맡았고 큐디스는 자체 특허기술인 외곽이미지 왜곡보정기술이 적용된 1200만 화소의 고화질 전방위 카메라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2016년에 182억 달러였던 전세계 서비스형 인프라(IaaS)시장이 2017년에는 235억 달러의 규모에 달하며 연간 29.5%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아마존이 2017년 IaaS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및 IB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트너의 리서치 디렉터인 시드 내그는 “상위 4개 업체는 강력한 I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당 업체들의 IaaS를 도입하고, 클라우드 가용성이 새로운 지역과 국가로 확장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클라우드로 인한 IT 지출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의 총 IT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중 대다수가 클라우드를 사용해 제품 환경과 비즈니스에 중요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IaaS 시장의 경쟁 구도는 상위 업체들을 중심으로 통합되고 있다. 상위 4개 업체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은 모두 하이퍼스케일 IaaS를 제공하며, 전체 IaaS 시장의 약 73%, IaaS 및 인프라 유틸리티 서비스(I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동시간 단축(주당 최대 68시간 → 52시간)이 국가・공공기관 등의 보안관제 현장에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보안관제 사업 계약(변경) 가이드’를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공공기관 등에 관제인력을 파견하는 보안관제 사업은 사이버 위기 경보발령*에 따라 기관별 보안대응 체계를 강화하거나, 해킹 등의 피해복구 등을 위해 비상근무가 불가피한 특수성이 있어 보안관제업계에서는 주52시간 시행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또한 비상근무 이외에도 발주자 측 사정에 따른 추가업무 발생 등으로 인한 근로시간 추가 및 이에 대한 대가반영 미흡 등의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보안관제 업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보보호업계 간담회 개최 및 업계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다음과 같은 개선 가이드를 마련하였다. 우선 보안관제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동시간 단축 이후에도 비상근무상황 발생 시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이버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보안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 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지역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18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제주지역)'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으나 기술, 인력, 자금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 활용이 어려운빅데이터 분석 수요기업과 중소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을 매칭해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의 매칭사업으로 진행됐다. 와이즈넛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와 함께 운영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제주 지역 중소기업에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제주 지역에 특화된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성공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NIA 지능데이터사업팀 남명기 선임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추진의지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역량을 가진 운영 위탁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지난 6월 NIA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18 중소기업 빅데이
[첨단 헬로티]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안정성이다. 전체 차체 또는 엔진과 같은 개별 구성품은 매우 높은 수준의 자동화 생산 라인을 거친다. 만약 이중 한 부분이라도 생산이 갑자기 멈추게 되면, 이는 곧 엄청난 비용 손실로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생산 업체 및 부품 공급 업체에게는 안정적인 생산 설비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엔진 제조업체는 이구스의 ‘스마트 플라스틱’을 도입했다. 이구스 솔루션은 체인에 부착된 센서로 마모 정도를 측정하고 사용자에게 사전에 수리 및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오스트리아의 엔진 생산 공장의 엔진 블록 자동 분류를 위한 실내 리니어 로봇 이구스의 에너지체인 시스템은 한 주에 거의 18~19번 교체 가동되는 리니어 로봇에 적용되었다. 가장 바쁠때는 하루 6000개 정도의 엔진이 생산되는데, 평균적으로 14초에 엔진 하나가 조립라인을 떠나야 한다. 그렇기에 리니어 로봇에 적용된 에너지체인 시스템은 순식간에 백만 스트로크에 다다른다. 금속 체인과 비교해 중량과 소음을 최소화하기를 원한다면 모든 제조업체는 이구스의 솔루션인 플라스틱 에너지체인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이구스 솔루션
[첨단 헬로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18년 상반기 보육기업에 선정된 엠오피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SMART-X Lab 3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TIPS 프로그램의 추천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선발한 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엠오피는 팁스 추천기업으로 최종선정됨에 따라 정부 출연금과 팁스 운영사인 현대자동차의 민간투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엠오피는 3D프린터에 이용되는 세라믹 기반의 소재를 개발하는 제조 스타트업이다. 나노 마이크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광경화 3D프린팅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레진형 복합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세라믹 소재는 의료용 맞춤형 생체 디바이스를 비롯하여 전기·전자 부품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항공우주 및 국방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 엠오피 최형일 대표는 “3D프린터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은 제조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3D프린터 시장을 평가하면서 “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친환경적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전혀 다른 업종인 통신과 금융분야를 대표하는 사업자들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빅데이터 응용 모델을 발굴하는데 의미가 크다. 양사는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를 기치로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 포괄적 데이터 협업을 통해 결합 가치를 창출하고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고객 특성을 파악할 경우 LG유플러스 모바일 야구 중계 서비스인 ‘U+프로야구’ 앱 사용이력과 신한은행의 2018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기념 ‘신한 KBO리그 적금•정기예금’ 가입 및 이벤트 참여정보 등 양사의 빅데이터를 조합하면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고객 특성 분석이 가능해진다. 양사는 협업사업 일환으로 각 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별 구매력 지수’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연내
[첨단 헬로티] KT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국영통신사 보피네트가 발주한 ‘보츠와나 광통신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광통신 서비스 인프라 확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T는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의 공공기관 및 기업에 광통신망 서비스 확장 공급을 위한 설계, 설치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보로네 지역의 통신 인프라를 기존 구리선 기반 2Mbps 수준에서 FTTx(Fiber-To-The-x) 광통신망으로 업그레이드해 기존보다 50배 빠른 100Mbps 속도 구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KT는 보츠와나 인터넷이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T는 2014년 12월 보츠와나 FTTx 광통신망 구축 1차 사업을 수주해 완료한 경험이 있다. 1차 사업에서는 4개 도시의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FTTx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난해 8월에는 기가 와이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T 글로벌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KT는 각국에서 쌓은 글로벌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보츠와나 광통신망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의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7월 31일 사업 운영 주체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이 독립형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이러한 차세대 전력망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1차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에너지수요관리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및 지열 활용 융∙복합 분산전원, 종합정보센터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업체당 평균 20% 이상의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LED 전문업체 ‘테크엔’이 전력요금 0원을 기록해 ‘제로 에너지 팩토리’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진행되는 2차 구축사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총 127억원(국비 60억, 시비 8억, 민자 59억)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40여 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7.5MWh 규모의
최소한의 크기로 진정한 오디오 사운드 구현 BZ-M1950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하는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로 10W(5W+5W) 출력의 듀얼 풀레인지 유닛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전영역 강력하고 균형잡힌 사운드를 발휘한다. PC주변기기 전문 업체 몬스팩토리는 11일 최소한의 크기로 진정한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브리츠 BZ-M195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브리츠 BZ-M1950 블루투스 라디오 알람시계 스피커 이번 제품은 LED창으로 시간, 날짜 및 각종 기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튜너로 FM 라디오는 물론 편리한 알람설정으로 침실 또는 책상 두고 일상생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멀티 스마트 기기 답게 블루투스 무선 음악 재생기능으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와 페어링하여 자유로운 감상이 가능하며 제품 내부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페어링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핸즈프리 스피커폰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 감상을 위한 MP3 음악이 저장된 TF카드 또는 USB 스틱을 각각의 입력 슬롯에 넣어 재생이 가능하며 AUX단자를 통해 PC, 스
전후방 FHD, 울트라나이트비전(UNV),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운전자 편의성 강화 팅크웨어가 실시간 통신 연동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가 탑재된 프리미엄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과 마블 콜라보 모델인 ‘아이나비 QXD1500 블랙펜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QXD1500’은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지원된다. ▲ ‘아이나비 QXD1500’과 ‘블랙팬서 에디션’ 높은
영상 취득 장치 및 솔루션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뷰웍스’ 머신비전이란 기계에 인간의 시각과 판단 능력을 부여한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검사장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들이 여럿 있지만 뷰웍스는 우리나라의 머신비전 카메라 제조업체 중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그 명맥을 이어 으뜸으로 손꼽히는 기업이다. 영상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뷰웍스는 고품질 영상을 위한 영상 취득 장치 및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로서 관련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뷰웍스가 어떤 기업인지, 앞으로의 우리나라 머신비전 시장 들을 알아보기 위해 뷰웍스 광영상사업부 김영호 이사를 만나봤다. ▲ 뷰웍스 광영상사업부 김영호 이사 뷰웍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뷰웍스는 1999년에 의료용 X-Ray 필름을 대체하는 장치를 만드는 회사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와 관련이 깊은 광학계 중심의 제품이었는데 이후 기존 X레이 카세트와 1:1로 대체될 수 있는 제품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뷰웍스도 그런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고, 7~8년 전 X-Ray 디텍터를 만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이용을 해서 산업용 검사장비에 들어가는 고해상
‘코그넥스 비디’의 출시와 함께 비상할 준비를 마친 코그넥스 코그넥스는 정교한 머신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인지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그 중 코그넥스 코리아는 전 세계 지사 중에서도 2017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약 2배 가량 성장을 이룩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코그넥스 비디’의 출시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려 하고 있다. ‘코그넥스 비디’가 무엇인지와 2018년 카메라 시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코그넥스 딥러닝기술의 책임자인 코그넥스 김민수 상무를 만나봤다. ▲ 코그넥스코리아 김민수 상무 코그넥스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81년 설립된 코그넥스는 이후에 150만 대 이상의 비전 기반 제품을 출하했고, 40억 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저희 코그넥스의 본사는 미국 메사추세스 네이틱에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에 걸쳐 총 20개국에 지사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채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술과 폭넓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합체 5월, 6월 하니웰이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 대구, 부산, 전주 ‘4차산업혁명 대응 스마트팩토리, 기업물류 경쟁력 강화 로드투어’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하니웰의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은 기존의 플랫폼을 타파한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사실과 하니웰만의 서비스를 부합해 물류뿐만 아니라, PDA가 들어가는 어떤 사업장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간략하게 소개한 모빌리티 엣지 플랫폼을 자세히 들어보기 위해 하니웰코리아 백승환 차장을 만나봤다. ▲ 하니웰코리아 백승환 차장 모빌리티 엣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니웰은 수년 전부터 모빌리티시장의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PDA를 전사적으로 개발하고 있었으며 모빌리티 엣지는 1. 더 쉽고 빠르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DA. 2. H/W뿐 아니라 S/W 의 성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PDA. 3.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PDA. 이 세 가지 핵심과제에 대한 결과물입니다. 하니웰은 이를 위해 구글, 퀄컴과의 1세대 모빌리티 엣지를 위해
2018 산업용 카메라에 주목하라 오늘날 스마트 카메라는 빌딩관리나 빌딩제어 분야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디바이스가 되었으며, 향후에는 우리 주변 곳곳에 스며들어 주변 환경에 따라 지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검사장비의 기본은 머신비전시스템 머신비전이란 기계에 인간의 시각과 판단 능력을 부여한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 눈을 통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통해 구현하는 기술로 제품의 외관에 대한 검사나 측정을 카메라와 영상 보드, 소프트웨어 등의 처리를 통해 수행한다. 따라서 머신비전은 하드웨어, 광학계 및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통합되기 때문에 전문성 및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특히 최근의 머신비전시스템은 단순한 측정에서 영상의 처리, 판단의 과정 등 사용처의 상황 및 용도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머신비전의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측정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정량적으로 측정된 개별 데이터 값들을 통합하고, 분석을 통해 판단을 내리는 두뇌의 역할이다. 특히 소프트웨어의 경우,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주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의 사용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