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BBQ앱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를 위해 멤버십(BBM, Best of the Best Membership) 기준을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BBQ앱의 BBM 멤버십은 주문 금액의 일부를 적립해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BBM 멤버십 혜택은 기존의 포인트 적립 외에도 ▲Welcome ▲치빡이 ▲BIP ▲BBIP 등 월 구매총액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사이드 증정쿠폰, 할인쿠폰 등의 혜택을 차등 제공한다. 신규 BBM 멤버십 서비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전월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다음달 멤버십 등급이 분류된다. 마일리지는 1년 안에 사용하면 된다. 신규 가입자와 기존 가입자의 고객은 'Welcome' 등급이 적용되며 이 등급의 고객에게는 할인쿠폰 1000원권 2장이 발급된다. '치빡이' 등급은 월 2만5000원 초과 구매 고객에게 적용되며 2000원 할인쿠폰 2장이 발급된다. 'BIP' 등급의 고객은 5만 원 초과 구매 시 적용되며 사이드 증정쿠폰 1장, 할인쿠폰 2500원권 2장과 3000원권 1장이 발급된다. 최고 멤버십인 'BBIP' 등급은 10만 원 초과 구매 고객에게 적용되며 사이드 증정쿠폰 2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그룹사 3곳이 공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생활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돌봄타운'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임시 축대를 새로운 옹벽으로 교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연구소는 2014년부터 돌봄타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는 등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돌봄타운이 어려움을 겪자 그룹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펀드서비스와 함께 지원할 것을 제안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22일에는 3개 그룹사 대표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장애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 3개 그룹사는 앞으로도 공동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상생금융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해 전 그룹이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지원을 계기로 그룹 시너지를 사회공헌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우건설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GD)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을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디자인과 구성 요소들에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며, 아파트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 놓여있는 대지 예술 작품으로 어른들에게도 아름다움과 영감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현재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돼 굿디자인 어워드 3차 상격심사가 진행중이며, 대우건설은 본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山), 수(水), 림(林)이라는 요소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업스테이지가 NIA와 손잡고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 공동 구축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한국형 Open LLM 리더보드를 구축하기 위해 'AI Hub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광화문 NIA 서울사무실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NIA 황종성 원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스테이지는 NIA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AI Hu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 국내 AI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Open-Ko LLM 리더보드'를 이달 내 구축할 계획이다. 오픈 LLM 모델을 평가하는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의 한국 버전인 'Open-Ko LLM 리더보드'는 한글 기반으로 개발된 LLM들의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추론과 상식 능력, 언어 이해 종합능력 및 환각 현상 방지 등 4가지 지표에 NIA와 학계 등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윤리, 전문가 지식 등 추가 기준을 개설, 모델을 평가한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10월부터 메자몰(Mesamoll) 가소제 전 제품군을 지속가능한 원료를 기반으로 탄소발자국을 약 20% 줄인 저탄소 제품으로 100% 전환해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가소제는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우레탄(PUR), 고무 등 다양한 폴리머의 유연성 및 탄성을 향상시키는 플라스틱 첨가제다. 랑세스의 가소제 메자몰은 환경 호르몬으로 알려진 프탈레이트를 전혀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겔화(gelling)가 빠르고 비누화 저항성 및 내후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랑세스는 메자몰 원료의 30% 이상을 완전히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메자몰의 제품 탄소발자국(PCF)은 20%가량 낮아지지만, 물질수지 접근법(Mass balance approach)에 따라 기존 제품과 화학적으로 일치하며 동일한 품질 및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고객들은 기존 제조 공정 및 제품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탄소발자국 감축 및 지속가능성 개선이라는 추가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랑세스는 10월부터 기존 메자몰 가소제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제품으로만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자몰 제품의 탄소발자국이 시중 제품
세일즈포스는 커머스 클라우드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에서 8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전자상거래 부문 최종 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벤더 및 제품에 수여하는 '2023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 선정에 이은 쾌거다. 올해 8번째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전자상거래 부문의 리더로 선정된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는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세일즈포스는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유연성 및 확장성, 안전성 ▲개인화된 고객경험 설계 ▲지속적인 업데이트 측면에서 커머스 클라우드가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머스 클라우드는 전 세계 기업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전자상거래 쇼핑 사이트를 빠르고 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일즈포스의 원스톱 플랫폼이다. 뛰어난 안전성과 확장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판매자 및 마케터, 관리자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지원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시장은 작년 11.2%의 기록적인 매출 증가를
5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8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1321.1원이다. 환율은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으나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 132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동반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고 있어서다. 간밤 리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020년 평균 1.7%였던 유럽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낮추기 위해 단호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하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는 약세를 보이다가 역외 롱플레이(달러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1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1원)보다 1.88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앤시스코리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협력해 삼성의 최신 2nm 실리콘 공정 기술을 위한 앤시스 레드혹-SC(Ansys RedHawk-SC) 및 앤시스 토템(Ansys Totem) 전력 무결성 사인오프 솔루션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앤시스 EDA(전자 설계 자동화) 툴의 인증은 고성능 컴퓨팅(HPC), 스마트폰, 인공지능 가속기, 데이터 센터 통신 및 그래픽 프로세서의 최첨단 집적 회로(IC)를 만드는 삼성 기술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의 2나노 공정은 3세대 게이트-올-어라운드(GAA, gate-all-around) 공정 기술로 더 높은 집적 밀도, 더 빠른 성능, 더 낮은 전력을 위해 새로운 트랜지스터 장치를 사용해 '무어의 법칙의 빠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앤시스 레드혹-SC는 디지털 설계를 위한 배전 네트워크의 전자 마이그레이션(EM) 및 전압 강하(IR 강하)에 대해 업계에서 인정하는 사인오프 검증을 제공한다. 토템은 맞춤형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설계에 대해서도 유사한 검증을 제공한다. 앤시스 래드혹-SC 및 토템의 예측 정확도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인증 프로세스의 일부로 광범위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사무국(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은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했으며, 현재 997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협력 연합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은 메타버스 산업의 융합 범위 확대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업 간 협업 체계 구축, 아이디어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그룹은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초청돼 프로젝트그룹 활동 내실화 및 제안서 고도화 지원, 투자전문가 상담을 통한 투자 방향 및 전략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에는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8개의 우수 프로젝트그룹을 선정해 우수 프로젝트그룹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총 8개 프로젝트그룹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그룹, 상금 각 200만 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2그룹, 상금 각 100만 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2그룹, 상금 각
현대엔지니어링은 고층 모듈러 건축 구조 및 접합기술 특허를 4건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출원한 특허는 주요 구조물과 건축 마감 등을 공장에서 선제작한 뒤 현장으로 가져와 조립해 건설하는 공법인 '모듈러 공법'에 적용되는 4가지 접합 방식이다. 설계 및 시공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접합 방식을 선택해 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으로, 고장력 볼트를 사용해 모듈러 골조를 접합하는 방식 2가지와 모르타르를 주입하는 앵커 타입 접합 방식 2가지로 나뉜다. 이들 접합 방식은 모두 실내에서 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높은 곳에서의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공통적으로 '번들형 기둥'과 '내진·내화형 H형강 구조'를 채택했다. 번들형 기둥은 소형 기둥 여러 개를 천장 보와 바닥 보 사이 벽체 내부에 다발로 묶어 시공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소형 기둥들을 벽체 내부에 위치시켜 기둥이 실내로 돌출되지 않고, 고층 건물에서도 기둥 개수를 추가하는 것으로 구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기존 단일 기둥 방식에 비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함으로써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 향상이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하반기 중점적으로 개선할 중소벤처 분야 150대 킬러규제 과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 킬러규제 태스크포스(TF)는 3차례 논의가 진행된 '규제뽀개기' 과제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업계에서 건의한 1193건 과제 중에서 규제개선 시 파급효과, 시급성 등 과제의 중요도를 감안해 우선 개선을 추진할 150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50개 과제를 대상별로 나누면 소상공인 관련 28건, 창업·벤처 기업 관련 58건, 중소기업 관련 64건이다. 분야별로는 사업화·신기술 관련 규제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증판로(31건), 환경(20건), 보건의료(19건), 현장애로(14건) 등 순이었다. 중기부는 대표적인 규제 유형으로 ▲골목 규제 ▲신산업 규제 ▲경영부담 규제를 꼽았다. 골목 규제는 자금·인력 등 규모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의무나 요건을 부과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관련된 경우가 많았다. 이와 관련해 인접지 외 원료를 일부 사용하는 경우에도 전통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통주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개선 추진 과제에 포함됐다. 신산업 규제는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 탄생에 제도가 따라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은 현대차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전문 공익법인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중기중앙회와 재단은 고위험업종에 대한 안전보건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컨설팅, 안전설비 구축·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대·중소기업 간 산업안전 분야 상생협력 모델이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중기중앙회와 함께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캠페인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의'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루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루프 페스타는 이달 28일까지 자이언츠 루프 데이, 소셜벤처 공모전 2기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루프는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를 개선하고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부터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수거한 폐페트(PET)병은 약 400만 개, 제작한 리사이클(재활용) 제품은 약 7만 점에 달한다. 또 약 7200명을 대상으로 자원 선순환 교육을 하고 자원 선순환 분야 소셜벤처 8개 사를 지원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루프 페스타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자이언츠 루프 데이 행사를 열고, 폐페트병과 롯데케미칼 재생소재로 만든 리사이클 바람막이를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기부했다. 이달 중순에는 부산과 인천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폐페트병 수거체계 구축 및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소셜벤처 2기 성과 공유회와 3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베스핀글로벌은 AI 도입부터 구축, 활용, 운영, 관리에 이르기까지 AI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AI MSP 서비스 'B2D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AI와 데이터가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은 소비자 행동, 산업 트렌드 예측,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2015년 설립 이후 국내외 클라우드 관리 분야를 선도함과 동시에 기업의 AI 도입 및 활용에 있어서도 역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B2D2가 기업들이 데이터와 AI를 통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금융, 플랫폼, 제조, 의료,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수집과 저장, 가공, 분석, 활용을 비롯한 AI 관련 프로젝트 100여 건을 수행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B2D2는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