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는 본연의 저작활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외형과 기능을 지니지만,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강제로 탈락될 수도 있고, 충치나 치주염과 같은 구강관련 질환이 악화되면서 치아의 기능이 상실될 수도 있다. 노년기에는 외상이나 질환처럼 특별한 변수가 없더라도 자연적인 노화 때문에 치아를 상실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살아있는 신체부위인 치아는 세월이 흐르면서 진행된 노화 때문에 수명 자체가 완전히 소실될 수도 있고, 잇몸이나 골조직이 자연적으로 소실되면서 탈락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령층에서는 자연노화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받아 상당수의 치아를 소실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두 자리 수 이상의 치아가 상실되면, 당장의 식생활에 지장이 생기게되고, 음식물을 저작하는 힘이 저하되면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가 발생하기 쉬워지며, 치매의 발병률까지 높아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선, 소실된 치아가 생겼을 때 보철물 등으로 치아역할을 대체해주는 게 바람직하다. 틀플란트치과의원 차선주 대표원장은 “다수의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으로는 틀니나 전체임플란트와 같은 방법부터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다수의 인공치아
치핵이란 항문 안쪽 점막이 커지면서 출혈이나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증상은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는데, 내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부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으로 크게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반면 외치핵은 주로 항문 주변에서 발생하며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으로 내치핵과 다르게 통증을 동반한다는 설명이다. 증상이 심한 정도에 따라 1~4도로 구분하는데, 심하지 않은 1도 수준은 간단한 약물과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좌욕 등을 이용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출혈이 심하거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3~4도의 단계라면 떼어내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아직 없지만 잘못된 배변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변 시 지나치게 힘을 주거나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악화요인으로 손꼽힌다. 강서송도병원의 김칠석 원장은 “치핵은 변비와 깊은 연관이 있다. 대부분 변을 보려고 오래 힘을주는 과정에서 피가 몰리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당장 내려놓을 수가 없다면 사용시간을 줄
불안은 미래의 위협에 대한 예측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것을 의미한다. 불안장애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는 상황인데도 지나치게 불안해하는 정신장애를 말한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불안과 관련된 감각정보는 편도체라는 뇌 영역으로 전달되어 시상하부와 중뇌수도관주위회백질, 광역조절계를 흥분시킨다. 시상하부의 흥분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으로 이루어진 HPA축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시키고 교감신경계를 항진시키는데,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을 준비시키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상황에 익숙해지면 HPA 축이 점차 안정화되지만, 민감한 사람은 HPA 축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코티솔이 분비되고 교감신경계가 과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고 덧붙인다. 신체 증상으로는 근육이 긴장되어 뒷목이 뻣뻣해지고,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혈압이 상승하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땀이 난다. 휴한의원 위영만 대표원장(강남점)은 “불안으로 인해 혈액 중에 코티솔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해마라는 뇌 영역이 이를 인지해 HPA 축의 활성을 억제한다. 즉, 편도체는 HPA 축을 흥분시키고, 해
시력 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단과 세심한 상담 등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등이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의 경우 각막 상피에 얇게 절편을 만들어 실질 부위에 레이저 조사로 굴절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다시 절편을 덮어 마무리를 하는데, 각막의 두께가 어느 정도 있어야 시술할 수 있으며 근시가 심하지 않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반면 라섹은 각막 두께가 얇거나 고도근시라도 시행할 수 있는데, 자연 재생이 가능한 각막 상피만을 제거한 후 각막의 실질 부위에 레이저 조사로 교정하고 보호렌즈를 덮어 마무리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인다. 이들 전문의는 “라식은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라섹은 회복기간은 비교적 길고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각막 두께가 얇거나 난시가 심해도 시술이 가능하며 외부 충격에 강하다”고 말했다. 강남아이준안과 나경두 원장은 “개인의 안구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생활환경 등을 반영해 본인에게 적합한 시력 교정술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올레이저 라섹의 경우, 각막 손상이 적고 각종 자극이나 염증, 독성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
안구건조증은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 건조감 등과 같은 자극 증상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이 증상은 여름철에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의 사용 때문인데,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이 질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냉방기 사용뿐만 아니라 전자기기 사용도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크게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눈물의 증발을 증가시켜 증상을 발현시킬 가능성을 높인다. 이 증상을 방치해 만성화되면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눈 표면에 염증과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강남이룸안과 현주 원장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맞춤 치료를 받는 게 좋다”면서 “치료법 중 하나인 아쿠아셀 IPL 치료의 경우, 590NM 파장의 에너지 플래시를 활용한다. 염증이 흔하게 발생하는 눈꺼풀 아래 피부와 마이봄샘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염증을 개선하고 눈물층 폐쇄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충혈과 피로 개선 효과도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을 관리하기
주거형 오피스텔 ‘월드메르디앙 부평’이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9층 2개 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 34가구 △60㎡ 68가구 △63㎡ 34가구 △66㎡ 34가구 총 17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4Bay 평면 구조 및 2~3룸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인덕션,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C타입에 한함) 등 빌트인 무상옵션 제공 혜택도 제공한다.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와 한림병원, 세림병원, 메디플렉스세종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설을 비롯해 CGV, 아이즈빌아울렛, 인천나비공원, 원적산 둘레길 등 문화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또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1개소), 청천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남구청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7호선 산곡역이 가까이
직장탈과 치핵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핵은 소량의 혹(약 3~4개)가 항문 밖으로 나오는 반면, 직장탈의 경우는 직장 전체가 빠져나오는 것이라 치핵에 비해 항문 주변에서 큰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들 전문의는 “직장탈은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편에 속해 약물 치료가 어렵고 근본적으로는 수술로써 개선하는데, 발견하였을 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원위치로 돌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조기 치료를 하지 못해 괄약근이 손상되면 변실금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서송도병원 김칠석원장은 “체내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할 부위가 밖으로 돌출된다면 염증 노출이 쉬워져 결국 바이러스의 침입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는 궤양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또 “항문질환은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건강한 항문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땀이 나거나 습한 날씨에는 너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되지 않는 속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GS건설이 추진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가운데, 2차 응원 서포터즈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서포터즈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8월8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는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대상 확인과 신청 등이 가능하다”며 “개별로 합격통보를 할 예정이며,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분양홍보관에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 연간 회원권, GS칼텍스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2개 블록으로 구성되는데,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 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이다. 이 관계자는 “이 단지는 아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들어서는데 단지 앞에 약 16만㎡의 용화체육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공원에는 실내체육관, 어린이체육놀이터 등 체육시설부터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 및 문화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된다”고 전했다. 또한 용화초, 온양중, 용화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인접해 있고 아
스마일라식은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사용해 각막 표면은 그대로 유지한 채 각막 안쪽만을 정교하게 깎아내 시력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이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 대비 각막 절개 길이를 최대 90% 줄이고 레이저 적용 면적도 30% 이상 줄이는 한편 5분 이내 수술 시간으로 이후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라식이나 라섹 시술을 받은 환자들 중 수술 후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관통하는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후 2mm의 최소 절개창을 통해 각막편(렌티큘)을 꺼내는 방식으로 각막신경층이 손상되지 않아 안구건조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회복 속도가 빨라 외부 노출로 인한 감염, 손상은 물론 통증이 나타나는 기간을 줄일 수 있고 눈의 피로를 유발하는 장시간의 독서나 컴퓨터 작업 시에도 기존 시술 방식보다 피로도가 적다고 전했다. GS안과 이성우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교정 중심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려워 기준점의 오차가 발생할 시 불규칙 난시로 인한 시력의 질 저하가 생길 수 있다”며 “모든 눈에 이 시술이 적합하거나 가능한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라식, 라섹 혹은 렌즈삽입술, 드림렌즈 등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가 부산은행과 함께 ‘L.POINT 적금’을 개편해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 상품으로, 월 20만P 내에서 엘포인트로도 불입이 가능하다. 최고 금리는 3.1%며, 만기 시 원리금을 엘포인트로 전환(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 가능)하면 익월 2%가 추가 적립된다. 롯데 측에 따르면 원금뿐 아니라 이자에 대해서도 2%의 추가 포인트가 적립되므로 총 7% 이상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가입은 이달 1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선착순 5만좌까지 인당 1계좌씩 가능하다. 6개월 가입 시 2.1%, 12개월 가입 시 2.6%의 기본금리가 보장되며, 금융정보 혜택 알림에 동의하면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내달 30일까지 출시 기념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L.POINT 적금 가입 및 5만원 이상(엘포인트 1000P 이상 포함) 불입 고객들에게 응모권이 제공된다. △현금 1000만원(1명) △한샘키친 500만원 상품권(1명) △한샘바스 300만원 상품권(4명) △엘포인트 100만P(5명) △50만P(20명) △5만P(100명) 중 원하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맵고 짜고 달달한 음식 섭취, 각종 피로감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화불량은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이다. 한방 전문가들에 따르면 위궤양처럼 증상 자체가 심하지 않고, 당장 생활에 큰 불편함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방치하기 쉬운데,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가득 찬 증상이 이어질 수 있으며, 소화제를 먹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이들 전문가는 이처럼 이유가 불분명하고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기능성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을 ‘담적병’에서 찾는다. 이들은 급하게 먹는 습관과 한꺼번에 많이 먹는 등의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에서 분해되지 못해 쌓이게 된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고 독소를 만드는데, 이 상태를 담적이라고 한다. 이 병이 진행되면 위장의 기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담적의 누적이 가속화되어 각종 불편 증상 및 만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속 더부룩함, 복부 팽만감, 가스가 자주 차며, 담적이 머리나 근육에 쌓여 머리로 가는 혈류를 방해한다면 어지럼증과 기억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라이프네트워크 몸앤장한의원(군포산본점) 임휘진 원장은 “한방
주상복합 ‘대원 칸타빌 제주에듀’가 주거용 오피스텔, 아파트 및 펜트 하우스, 근린상가로 구성된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의 1단지 49세대를 건설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근린상가 청약을 마감하고 이달 29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세대 내부에는 TBI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하며, 지하주차장 구성 및 통학 스쿨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보안 시스템과 함께 옵션으로 외출 후 미세먼지를 현관에서 제거할 수 있는 에어샤워시스템, 현관 자동중문 및 전동커튼 등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서귀폿히에 위치한 견본주택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편 “현재 공사중인 제2진입로가 완공이 되면 제주영어교육도시 진입이 수월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른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인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이 오는 8월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성개발이 대구 북구 일원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4~20층 7개동 520세대로 전용면적 84㎡A·B·C·D, 101㎡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5일, 1순위 8일, 2순위 9일,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9일~31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구수산공원 내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총 면적 15만 2,910㎡ 중 2만 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전체 부지의 78%인 12만 3,326㎡는 도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펜트하우스가 제공되며, 4Bay(일부), 2면 및 3면 개방(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을 개선하는 한편, 주방창과 거실창이 마주보게하는 설계를 채용했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진입광장
척추관협착증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 질환 중 하나이다. 대부분 허리 및 다리 통증이 느껴질 때 디스크를 떠올리지만, 이 질환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 질환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척추관이 좁아지면 그 안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허리 통증을 비롯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은 디스크와 조금 다르다. 평소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면 보행의 거리가 짧아져 오래 걷지 못한다. 이에 조금 걷다가 쪼그려 앉아 쉬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통증뿐만 아니라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마비 및 경련, 저림, 근력 약화 등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존적 치료만으로 어렵다면 마취, 절개, 출혈 등이 없는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과 같은 비수술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종로 기찬통증의학과 박재홍 원장은 “신경차단술은 특수 주사기를 통증 유발 부위에 주사, 약물을 주입해 신경을 차단한다. 신경성형술은 척
임플란트는 치아 탈락 시 인공치아를 수복하여 자연 치아 기능을 대신하는 치료이다. 관리 여하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지만 평균 10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인공치근을 심기 위해 잇몸을 절개해야 하니 출혈, 붓기, 통증이 따를 수밖에 없다. 신체적 기능이 약한 고령층이거나 전신질환이 있다면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다. 삼송 서울행복담은치과 박철우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중 디지털 방식을 접목한 네비게이션임플란트의 경우, 3D진단 장비로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채득하고, 컴퓨터로 모의수술을 진행하여 심을 경로를 미리 파악하는 방식인데,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해 경로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치료는 모의수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가이드를 만들어 미리 계획한 위치에 오차없이 식립할 수 있다. 가이드를 장착하면 미리 파악한 위치에 구멍을 작게 뚫어 식립한다”면서 “이 시술은 절개가 없으므로 무절개 임플란트라고도 불리는데 출혈, 통증, 붓기가 낮으며 회복속도가 빠르고, 침습 부위가 적어서 감염위험이 낮아 고령층, 전신질환이 있는 케이스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구강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